눈물의역투 서울고 `이형종`이 LG와 입단계약을 했네요.
계약금 4억3천에 연봉2천...
신인으론 박경수 이후에 첨으로 4억을 넘게 줬네요.
`이형종`선수가 LG로 가서 아깝긴 하지만 내년부터 잠실에서
임태훈이랑 붙으면 재밌겠네요.
그땐 울지말아야 할텐데...ㅋㅋ
그럼 두산은 누굴 데려와야 하는지 영~
현재로선 안치홍(펀치력에 수비도 괜찮고..)을 데려오면 좋겠는데 아직 모르죠..
어차피 김동주가 재계약(FA)을 한다고 해도 3루수비에 대한 부담은 커질듯 싶고
한시즌에 30홈런 이상을 칠수있는 선수를 키워야하는데 말이죠.
윤석민이나 김주호와 함께 3루경쟁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듯 하네요..(바램)
하지만 아직은 고교대회가 많이 남아있고 더 가능성있는 선수가 많이 나올것으로 보여집니다.
가능하면 투수보다는 야수를 선택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요?
신인발굴은 그래도 두산이 잘하잖아요..
첫댓글 가장 많이 알려진 선수는 장충고 최원재 선수죠,,,우투 좌타....이친구도 에이스에 4번타자 입니다..이형종과 다른면이라면...홈런타자라는거~~ 1차는 최원재로 가고 2차 1지명을 누구로 갈지도 관심사입니다..홍상삼이 남아 있음 지명했으면 좋겠던데..
이형종 선수는 원래 엘지팬인것 같고...게다가 일년 선배인 임태훈 선수와 겨루는 구도가 좋기는 하겠네요...두 선수가 꾸준히 기량 향상을 이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