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교정 이제 4년차 입니다..
이미 교정은 끝났고 넣었다 뺐다하는 교정기를 끼고 있습니다..
이가 약간 돌출이어서 4번째있는 치아를 위아래 양옆 모두 뺐죠..총 4개를요..
그리고전혀 이상없이 교정을 끝마치고,,4년이 흐른 지금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4번째치아를 뺀자리에.. 앞으로 땡기고 뒤로 땡겨서 이젠..
예전 다섯번째 치아지요..지금은 뺀자리를 매꾸었으니..다시 4번째 치아가 되겠군요..
오른쪽 위아래 매꿔진 현재 4번째 치아가 약간 시리더니..
몇일후 보니까..정말 0.5m정도 치아가 내려앉아 상아질이라 하나요? 잘 모르겟는데..
움푹파진부분이 자세히 보면 보이더군요..
손톱으로 톡 건들어 보니 조그마한 만짐에도 엄청난 스라림이 있었습니다..
그게 아래쪽만 그러더니만,, 한달이 지나니..똑같은 치아 위치 위쪽에서
또 그런현상이 나타나는 군요..
칫솔질을 할때 많이 시려요..
병원에 찾아갔더니..그냥 기다리면 된다고 다시 잇몸이 되돌아 올순 없다며
노화현상이라더군요..제 나이가 26살 여자 입니다
방법도 없고,, 그저 인사돌만 먹고 있습니다..
점점 내려 앉을꺼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이대로라면 상관이 없지만, 더 내려 앉으면 어떻하나 그게 더 걱정입니다..
시림현상도 계속 되고 있구요..
이때문에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에요...
이게 교정을 해서 이런 영향을 미칠수 있나요?
해결방법이 없나..해서 이렇게 문의 글 올립니다.
첫댓글 그건 교정치료 때문은 아닙니다. 담당샘 말씀처럼 노화현상의 하나라고 보시면 되구요... 나이들면서 특히 여자들에게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별 방법은 없어요. 인간이 나이들지 않을 수는 없죠. 다만 칫솔질을 잘 해서 잇몸관리가 잘 되면 최대한 막을 수는 있습니다.
지금 시린 건 잇몸이 퇴축된 부분에서 칫솔질에 의해 치아가 닳아버리는 현상이 발생한 거 같습니다. 너무 심하다면 여기에 인공물질로 채우는 식의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칫솔로 치아를 박박 닦지 마시고... 위아래로 돌려가며 닦는 기분으로 닦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