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인천 연안 여객선 부두에서 이른 아침에 백령도 행 고속 여객선을 타고가면
소청도 대청도를 지나서 점심 나절이나 되어야 도착을 합니다
저는 두번째 방문이였습니다
첫번째는 백령도에는 해병대 연대였으나 지금은 여단으로 승급이 되었지만 첫 방문때에는백령도 주둔
해병대 연대장을 전역힌 분과 친분이 있어서 그분과 여럿이 가봤습니다 북괴군의 연평도 포격이 있은 직후라
가보고 싶었습니다 연평도를 거쳐서 백령도를 갓지요
직전 연대장 이라서 해병대 몇명의 장교가 우리 일행을 연대본부로 안내를 했지요
연대본부 연병장에 내려서 보니까 연대 본부 양쪽에 검정색 현수막이 두개가 걸려 있었는데요
검정천에 흰글씨로 한쪽에는 우리 해병대가 공격을 받았다 ㆍ
또 한쪽에는 우리 해병대는 반드시 복수 한다ㆍ
는 격문이 보였을때에 섬뜩한 생각도 들었지만
이렇게 든든한 해병대가 있어서 다행 이라고 생각을 했지요 우리가 준비해간 선물을 드리고 연대장의 안내로
병사들의 식당에서 식사도 함께 해보고 다음날 하사관 한사람의 안내로 백령도를 좀 둘러보 고 왔지요
그후 혼자서 시간을 충분하게 가지고 천안함이 피격된후 한참 만에 저 혼자 백령도를 여유를 가지고 꼼꼼하게
둘러 보기로 하고 백령도를 갓지요 연평도를 들리지 않고 가서 조금 시간이 절약이 되는 배 였지요
백령도 섬의 둘래는 51km 밖에 안되고 주민은 4500 명수준이고 당연히
어업에 종사할것으로 생각하지만 농업을 영위하는 주민이80% 입니다 서해 5도 어항은 연평도 대청도 이지요
백령도는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이며 우리나라의 15번째 큰 섬 입니다
가구수는 3223 세대이며 약 5천명 정도의 주민이 생활을 하고 서해 5도 주둔
해병대도 5천여명이 주둔하는곳이고 여단 사령부는 백령도에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의 섬 입니다
백령도의 지질은 현무암과 퇴석층으로 구성이 되어서 기암괴석이 장관입니다
사곳 해변과 용틀임 바위와 백령도 최고의 절경이 두무진이 있는곳 우리나라 두번째 설립된 중화동 교회와
김대건 안드레이아의 유해 일부가 보관된 우리나라 세번째 설립이된 백령성당도 있는 곳 입니다
저는 두무진에 홀딱 반해서 정신을 팔다가 바위틈에 걸려서 엎어지며
바지 무릎이 찢어지며 무릎에 상처를 입고 한참을 절뚝 거리며 나오는 길에 그곳의 해설사 부스에서 그런 나를
보던 젊은 여성 해설사가 나를 부스 안으로 앉히더니 핸드백에서 약품을 꺼내어서 길게 찰과상이 있는 상처를
소독후 연고를 바르고일회용 벤드 세개를 붙혀 주었는데
그 해설사의 남편은 현직 해병대 상사 였지요
시큰 거리는 무릎으로 랜트카로 가서 숙소 쪽으로 나오다가 차를 돌려서 해설사 에게로 다시
가서 명함을 한장 얻어서 나오는 시간이 어둑한 저녁때 였고 저는 사비로 비상약품을 사서 핸드백에 넣어서
다니다가 정성을 다해서 치료해준 해설사를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사연을 적어서 (사람이 꽃이다)라 는 제목으로
칭찬하고 백령도 주둔 해병 여단장 앞으로 도 귀 부대에 근무하는 하사관 부인의 미담을 소개 했습니다
병원에 들러서 응급 치료를 하고 다음 날 절뚝 거리는 다리를 끓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향했습니다
지금은 55용사가 되었지만 위령탑을 건립시에는 46용사 였습니다 아래 주차장에는 헌화용 국화를 팔았습니다
그 국화 한송이를 들고 관리인에게 저의 완쪽 바지를 걷어서 보여주고는 걸어서 저 봉우리를 갈수가 없으니
배려를 해달라고 간청을 해서 차를 몰고 올라갓지요
그러나 최 고 상의 주차장에서도 제법 걸어가야 했는데 힘들게 절뚝 거리면서
위령탑에 올라가 분향을 하고 헌화후 55용사의 흉상으로 만들어진 동판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개인 마다 묵례를 하며 추모를 한 기억이 오늘은 새롭습니다 그옆에 건립연도와 해군참모총장의 표석이
있는데 기왕이면 대통령 휘장이 있다고 손해볼게 뭐가 있다고 라는 생각도 했지요
그 위령탑이 있는곳 바로 아래 바다에서 천안함이 폭침을 당했던곳 이였지요
백령도 두무진 해설사 부스 바로앞에 불과 1km도 안되어 보이는 지점의 길쭉한 섬이북힌땅 장산곶 이라고
하더만요 지금도 서해 5도의 바다는 심청전에 등장하는 인당수가 있는 바다 이고 오늘도
별일 없었다는 듯이 검푸르기만 합니다
며칠전이 천안함 피격 기념일 입니다 55 용사가 적 으로부터 희생을 당하고도
품격에 맞는 대우도 받지 못하다가 윤석열 정부에 와서야 제대로된 의전행사와 겪에 맞는 대우를
받는 날이 되었내요 정치적 성향에 따라 희생이 되었던 국군의 대접도 들쭉날쭉 하는
대한민국의 국군 ㅡ
이런 국군들과 전투를 벌이는 집단들은 적 입니다 아니면 국가 반란행위 입니다
어떤 이유나 목적으로 라도 성립이 될수 없는 민간인이 무기고를 습격 탈취하여 군군과 전투를 벌인 것을
민주 주의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 전투를 하다가 사살이 되면 국군 희생자의 5 배도
넘는 대우를 해주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입니다ㆍ
대한민국 국군들이여 나는 너희들을 믿는다 두번다시 국군에게 무장하여 공격하면 지위
고 하를 막론하고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조리 사살해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야 한다 .
ㅡ왕검이ㅡ
첫댓글 백령도 51km 를 2박 3일간 시간을 진 진하게 가지고 돌아본 탐방기 입니다
동안 건강 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아주 가끔 씩 시간이 나면 글을 끄적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왕검이2님! 자주 오시고 글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