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2024.5.15.(수)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창25:34)
미국인 빌과 조지가 함께 이집트 여행을 떠났다.
어느 날 쇼핑을 나간 조지는 노파 한 명이 검은 고양이상을 팔고 있는 것을 보았다.
묵직한 게 마치 쇠붙이 같아 보였는데 값은 500달러나 됐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고양이 눈알은 진짜 진주였다.
조지는 300달러에 두 눈알만 팔라고 흥정을 했고 결국 진주를 손에 넣었다.
조지는 호텔로 들어와 빌에게 자랑을 했다. 전후 사정을 들은 빌은 노파의 위치를 묻고 황급히 뛰어갔다.
그리고 200달러에 그 쇠붙이 고양이를 샀다. 빌은 쇠 고양이를 이리저리 살핀 뒤 칼로 발바닥을 긁어보았다.
그러자 검은 칠이 벗겨지고 황금빛이 반짝거렸다.
고양이를 처음 만든 주인이 분실을 우려해 검은 칠을 해 쇠고양이로 변장시켰던 것이다.
빌은 넋이 나간 조지에게 말했다. "조지, 잘 생각해보게. 진짜 진주를 눈으로 만든 고양이상이 설마 값싼 쇠붙이였겠는가!"
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것을 탐하다 큰 것을 잃는다는 뜻이지요.
샬롬! 신앙생활 가운데 혹시 이런 우를 범하고 있진 않는지요. 복된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약속
https://youtu.be/W_KFyzwejHQ?si=vX5BQ2VwYnlGYi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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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024년 5월 15일 수요일
이 용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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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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