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런걸 첨 써봐서 어케 시작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27일부터 3박4일로 있다가 오늘 집에 돌아 왔는데요...
3일동안 다 다른방에서 묵었거든요~~
좀 길지만...ㅋㅋㅋ
넘넘 감동 받아서리~~
첫날은 특실 706호 월풀방이었는뎅~
모텔 경험이 두번째인 저희는 그저 놀라울 따름~~^^;;
첫발을 내 딛는데 방바닥이 따뜻하고...
넓은 방과 침대...
월풀...
엑스캔버스 티비...
굉장히 빠른 컴퓨터~~넘 조아조아~~^^
우와~ 우와~ 탄성이 절로 나오는..ㅋㅋ
거품목욕 첨 해보는 제 남친 애기 처럼 좋아하궁~
월풀 정말 크고 좋더라구요~
둘이 들어가서 놀아두 넉넉하궁~~*^^*
샹그리라 다녀 오신 분들 가끔 첨 들어가면 어디가 지저분 하더라구 하시던뎅
저희가 간 방을 되게 깨끗 하구 좋았어용~
첫날밤은 가고~~
둘째날은 특실 701호 스팀사우나방
여기두 월풀방과는 사뭇 다른 느낌...
709호랑 방구조가 반대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색다른 느낌두 있었구용~
이방두 넘넘 깨끗했어용~*^^*
전 씻을때 항상 화장실을 따뜻하게 대우고 씻는데...
스팀 싸우나가 있으니까 넘넘 편하고 따뜻하게 씻을수 있어서 좋았어영~~^^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이방은 컴이 넘넘 느리더라구요~
이것저것 깔려있는게 많아서 그런가??
어쨌든 그것빼곤 대 만족~^^
세째날은... 일반실 709호
원래 일정이 2박3일인데....
갑자기 하루 더 놀기루 해서
자금문제도 있공 해서 일반실에서 숙박했는뎅
남친이랑 둘이 이틀동안 특실있다 일반실가면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뎅
일반실두 나름대로 아담하두 이뿌구 좋더라구용~^^
거기다가 709호는 거울방~~^^;;;;
침대 머리맡이랑 천장이 거울...
거기다 화장대 거울이랑 침대랑 마주보고 있궁~~
넘 신기하구 민망하구 멋진방이었어용~
샹그리라 다녀오신분들 말씀처럼 수부실 아줌마 넘넘 울트라 캡숑 친절하셔서
넘넘넘 좋았어용~
방에 난방도 넘넘 잘되서 밤엔 이불 덮을 필요도 없을 정도로~~
오늘 아침엔 우유도 먹었지용~~
2틀동안 한번도 못봤는뎅 그건 저희가 늦게 나와서 그런듯~
오늘도 마지막 우유 하나 있는거 먹었거든요~^^;;
아... 글구 원래 모텔 같은데 가면 사람 마주치는게 쉬운일이 아닌뎅...
저흰 둘째날 셋째날 사람들 꽤 많이 만났다는...^^;;
오늘 나올땐 청소하는 아주머니들도...^^;;
민망하진 않았지만 좀 그렇다는...ㅋㅋ
어쨌든 샹그리라 넘 좋아요~~
못가보신분들~~
대구에 가실일 있으신분들 샹그리라 적극 추천 입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고객님! 샹그리라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편안함을 드리는 모텔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ww.motelshangri-la.com
709호.. 며칠전에 묵었던방이죠..- _-;; 그놈의 거울땜에 민망해서 기절할뻔해써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