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른 본체는 자라지 않고요..뿌리가 내리고 거기에서 새끼가 새로 예쁘게 나옵니다..너무길고 가느다란 잎을 하나 여러개로 잘라서 이삼일 그늘에서 말린후에 바싹 마른흙에 꽃아줍니다..그리고 두어달 지나면 뿌리가 내리고 그 다음에 새끼가 쏙 옆에서 나오지요..제가 그렇게 해서 화분 가득 만들었어요..
맨처음 저희집에 온 녀석들 키우는 방법을 몰랐기에 받자마자 물을 듬뿍 줘서 뿌리가 썩어 하단이 물렁 거렸거든요. 그 중에 시험 삼아.. 물렁 거리지 않는 부분까지 칼로 잘라내고 마른 흙에 무관심하게 꽂아 놨는데 두세달이 지났는데도 살더라구요. 그래서 흙을 파 보니 뿌리가 나 있었어요. 그래서 다시 모아 심어 놨답니다. 저도 해봐야겠네요. 여러개로 나눠서 ^^
첫댓글 잘라서 잘린 부분이 마른 다음 심으시면 된답니다..길이는 8cm 내외 정도 자르셔서 아래 위 표시한 다음 아랫쪽을 심어주어야해요..며칠 자른 부분 말리다보면 어디가 위 아래인지 헷갈릴수 있거든요..긴 잎 한장으로 잘라서 여러장만들면 자른 갯수만큼 여러포기 생겨요
숲의 초록님..질문이 있는데요 전 아직 잘라보지못했는데 자른 본체는 다시 자라나요? 아님 말라버리나요?
자른 본체는 자라지 않고요..뿌리가 내리고 거기에서 새끼가 새로 예쁘게 나옵니다..너무길고 가느다란 잎을 하나 여러개로 잘라서 이삼일 그늘에서 말린후에 바싹 마른흙에 꽃아줍니다..그리고 두어달 지나면 뿌리가 내리고 그 다음에 새끼가 쏙 옆에서 나오지요..제가 그렇게 해서 화분 가득 만들었어요..
추위에 얼어서 시들어가는데 얼른 잘라 뒀다 심어야겠네요.
산세베리아를 이렇게 번식하는 군요!!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쭘마스님 질분있는데요..산세를 마른흙에 심고나서 물은 언제쯤에 주나요.새끼나올때까지 기다리나요?
흙에 꽂아서 키우기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잘라서 말린것)물꽂이도 잘 된답니다..한두달후면 잘린면에서 뿌리들 하얗고 바글 바글 나오고 거기서 한두달 더 있으면 새끼 나오는것도 보이거든요..그때쯤 화분흙에 심어주면 돼요..
저희 집 산사베리아 큰놈 작은놈 둘다 얼어죽었습니다. 베란다에 놓았다가 거실로 들여놓으니 얼었다 녹아서 다 주저앉아 버렸지요~ 살리기는 힘들겠죠?
산세베리아 번식하는 방법도 있었네요... 잘 배워갑니다.
저희도 잘라심어서 번식 많이했는데..이런 건 별로 안예쁘네요..
맨처음 저희집에 온 녀석들 키우는 방법을 몰랐기에 받자마자 물을 듬뿍 줘서 뿌리가 썩어 하단이 물렁 거렸거든요. 그 중에 시험 삼아.. 물렁 거리지 않는 부분까지 칼로 잘라내고 마른 흙에 무관심하게 꽂아 놨는데 두세달이 지났는데도 살더라구요. 그래서 흙을 파 보니 뿌리가 나 있었어요. 그래서 다시 모아 심어 놨답니다. 저도 해봐야겠네요. 여러개로 나눠서 ^^
번식하는 방법이 있군요.. 좋은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