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상한 가게 문이 열리는 순간,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세상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되찾기 위한 아이들의 뜨거운 분투기
“집에 가서 바꾸고 싶은 게 있다면 뭐든 가져오렴.” “어떤 것까지 바꿀 수 있나요?”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물건은 물론, 사람까지도.” 단짝 친구들의 분식집 맞은편에 들어선 정체불명의 가게, 가게 이름대로 동네의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샘터어린이문고 87권. 무엇이든 바꿀 수 있는 수상한 가게를 무대로 펼쳐지는 기묘한 이야기. 무능한 아빠부터 보잘것없어 보이는 물건, 귀찮은 동생까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해질까?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세상에서, 물건처럼 사고팔 수 없는 ‘사람의 가치’를 찾아 나선 아이들의 뜨거운 분투를 담았다. 당연하게 여겼던 소중한 존재들이 사라지는 위기를 겪으며 진짜 사랑과 인간의 도리를 깨달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88244562>
출판사 리뷰 독서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서늘하고 강렬한 미스터리 판타지 동화 평범한 동네에 나타난 ‘뭐든지 바꿔 줍니다’ 가게는 아이들의 가장 간절한 욕망을 건드린다.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아빠가 고민인 ‘우주’, 낡은 물건이 싫은 ‘현탁’, 동생이 귀찮은 ‘영준’. 이들은 각자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가게 주인과 위험한 거래를 시작한다. 최신형 컴퓨터, 귀여운 여동생 등 원하는 것을 얻으며 잠시 행복을 맛보지만, 그 대가로 가장 소중한 존재들이 ‘모래알’처럼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결국 소중한 존재를 되찾기 위해 나서는 아이들. 킁킁거리는 기괴한 가게 주인과 사라진 사람들을 가둔 뒷문의 비밀 등 아이들이 열광하는 판타지 설정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의 분위기가 독서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존재의 가치를 일깨우는 날카로운 통찰 이 이야기는 현대 사회의 물질만능주의와 생명 경시 풍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날카롭게 꼬집는다. 무능력해 보이던 아빠를 ‘돈 많은 아저씨’로 바꾸고, 소중한 가족의 추억이 깃든 경대를 ‘아령’과 바꾸며, 심지어 함께 살던 집 아이를 단돈 ‘오만 원’에 팔아넘기는 충격적인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과연 세상에 가격표를 매길 수 없는 것이 있을까?” 정혜원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 눈에 보이는 풍요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과 추억, 인간 존엄성이 얼마나 거대한 가치를 지니는지 질문하며 독자들이 스스로 깨닫게 만든다.
자본주의 시대에 반드시 지켜야 할 ‘인간의 도리’ 이야기가 끝으로 갈수록 평온했던 동네는 매일같이 싸움 소리와 울음소리로 들끓으며 엉망진창이 된다. 이 모습을 통해 쓸모가 없어지면 가차 없이 버리고, 타인을 조건이라는 잣대로 무시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존재마저 ‘교환 가능한 물건’으로 전락시키는 태도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싱크홀과 함께 사라진 가게 주인은 곧 통제되지 않는 인간의 탐욕을 상징하며, 그로 인해 사라질 뻔한 소중한 가치들을 되찾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자본주의 시대에 반드시 지켜야 할 ‘인간의 도리’를 성찰하게 한다. 이 책은 이기적인 욕망이 우리 사회를 망가트리기 전에 우리가 멈춰 서서 돌아봐야 할 지점이 어디인지를 명확히 가리키고 있다. |
첫댓글 출간을 축하드려요.
네 감사합니다.^^
정선생님, 발간을 축하합니다 ☆
네 선생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혜원 선생님, 뭐든지 바꿔줍니다.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혜원 선생님, 출간 축하드려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 일 것 같습니다. 대박을 기원합니다!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네, 선생님. 잘 지내시죠?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 가게에 가서 바꾸고 싶은 거 있어요.
들러봐야겠어요^^
하하 선생님은 뭘 바꾸시려고요? 전 책임 못 져요. 알아서 바꿔보세요. 어매...
감사합니다.
어쩜, 나도 바꾸고 싶은 게 많은데 가봐야겠네요. 축하축하!
ㅎㅎ 안 가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 싱크홀로 사라질 위험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