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중3되면서 건프라쪽에 관심을 두게됐는데여
근데 부모님은 건담 사시는걸 탐탁지 안게 봐서 처음 산게
HG 헬커스텀 24000원주고 건샵에서 시켜서 왔을때 그기쁨이란
초보자가 이따위로 떠들어도 될련지 ㅡㅡ;;
하여간 산다음 마땅한 장비가 없서서 엽기적이지만
바느질 할때쓰는 쪽가위로 부품다듬거 ㅠ.ㅠ
안때지는건 뺀치로 흔들어주거 별에별 갑을 떨면서
그때가 시험기간이라 짬날때마다 만드느라 3일째 되는날 새벽에
부모님 몰래 해서 다완성 시켰습니다 근데 먹선이 없는
건담은 건담이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여 (초보주제에 뭘아러)
건샵 돌아다니며 본건 있어가지고 먹선 넣은담에
얼굴부문 망침 ㅡㅡ;; 삼국지책 위에서 위용을 자랑하다가ㅡㅡ;;
다시 상자속으러 이유는 아버지가 버면뭐라구 할가봐
다른사람들 애기하는거 보니깐 sd부터
만들어서 붗도장 가튼거 배우라던데 전그게 뭔지도 어떤 건지도 모르는데
어케배우낭 ㅡㅡ;; 한마디러 하고는 시픈데 돈과여건 등등이 안됩니다
저번주 일요일날 할머니댁에 다녀와서 43000원 받은 걸루
MG(색깔뽀대 나잔아여)스페이스맨 사려구하다 어머니께서
어미니:그쪼매난 건담이 4만원씩이나 해 미쳣지요즘 애들은 뭔생각인지
이러시더니 살생각 하지 말라는 겁니다
사고 싶퍼서 동내 문방구 지날땜다 망설였습니다
매번 마음을 접고 추스려 그냥 지나갓습니다
매번 내가무슨 건담이야 그냥 컴이나하지 무슨건담이야
이러며 마음을 추스렸습니다 정말 존없는게 서러웟습니다
어렸슬대 아버지 사업실패로 안산에 온다음부터 돈없는게
얼마나 친구들 사이나 다른사람 사이에서 괴로운지 알았습니다
너무난하지도 그렇다고 부자지도 않은 중하위권 그냥 먹고살만한
C.A부서라두 프라모델반해서 사고시픈 건담 사려고 햇지만
부모님 모습보니 사치더군요 7000원짜리 비행기사고
오는길에서 눈물이흘렀습니다 정말 사고싶픈데 정말 사고싶픈데
이번주 내내 쫄라 간신히 3만원 내에 건담은 사라고 허락받았는데
정말 기브더라구여 한편으론 죄송하고 뭘살가하다 갓건담 이나
샌드록 사야겠다 생각하는데 아는형이 에바를 만들어 보라고
권했습니다 그래 건샵에서 보니 HG코너에서 3만원하는 에바초호기가
보여습니다 맘갓에서는 PG만들어 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고 해서
그냥 3만원짜리 사기로 했습니다 에바초호기 살려구하는데
안좋은 점이나 장점점 답변해주세요
이글을 스면서도 부모님께는 미안합니다 ㅇ이돈으로 부모님 선물이나
사드릴까 ㅡㅡ;; 언제나 밝은 소년 샤이닝스타엿습니다
글내용이 이상해졋군여 죄송하구 하여간 의견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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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인데여 답변줌
샤이닝스타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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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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