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를 고달프게하는 4 가지가 있단다.
1)初年 出世
2)中年 喪妻
3)末年 無錢
4)初盤 OECD가입
앞의 세 가지에 대해서는 더 설명이 필요치 않을
것이나 "初盤 OECD加入"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웃뚱할 분들이 있을 것이다.RICH CLUB에
들어 가면 좋지 뭐가 고달퍼? 하고 말이야....
그게 아니고 골프게임할 때 돈 좀 따면 강제로
가입시키는 OECD 야그다.누군가 돈을 좀 따면
[오빠 삼삼해:
오비,빵카,트리플보기,쓰리퍼팅,해저드],
[오빠 이상해:
,오비,빵카,더블보기,쓰리퍼팅,해저드]
[七去之惡:
오비,빵카,트리플,쓰리퍼팅,해저드,로스트,
小家방문(옆그린온)]등의 규정을 적용하여
먹은 돈을 토해 내게 하는 것이다.그래도
않되면[태프콘 원:파 아니면 못 먹느다],
[태프콘 투:마지막 홀에서 버디 못하면
몽땅 토해 내야한다]등의 비상사태까지
선포한다.비상사태 선포는4명중 3명의
동의로 가능한데 쪼깨 딴 놈도 더 많이
딴 놈이 배가 아파서 쉽사리 찬성하는
경향이 있어 부결되는 법이 별로 없다.
초반에 RICH CLUB에 가입하면
BEGGAR CLUB에 들어가게 되는 것은
필연이다.
이러하니 초반 OECD가입이 어찌 고달프지
않겠는가!마지막 홀을 마치고
나오면서 "에이,지긋지긋해!"하는
것을 보고 "이제 골프 않 하겠네"하면
"누가 골프 안한데? 골프가 웬수냐?
너들이 웬수지...."
암,골프는 죄가 없지.
죄없는 골프 덕에 이 웬수들과 맑은 하늘
아래서 푸른 초원을 걸으며 談笑할 수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