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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외 활동 부서는 볼링과 등산 뿐이였어.
지금은 좋아하지만 그 당시 나는 등산을 매우 싫어했어
그래서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볼링부에 들었어.
볼링부에 들었다고 처음부터 볼링을 좋아하지는 않았어.
한주 두주 볼링자세와 점수계산법등을 배웠고,
점수가 상승하고 자세가 좋아지는 부분이
볼링을 좋아하게 만들었어 .
특히 나는 스페어처리 연습을 많이 했어
지금도 그 덕을보고있지..
그렇게 시작한 볼링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와 함께 하는 스포츠가 됐어.
요즘에는 친구들과 볼링 동호회를 만들어서.
체계적인 모임을 하고 있어.
동호회에 든지도 벌써2년이 다외었어.
우리는 2주에 한번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모여서 게임을 해
내기 게임을 할때에는 게임후에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러 가기도해
혹시 너희들중에 볼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지 평택에와서 함께하자
우리 동호회 사람들은 예쁜 사람 멋찐오빠들이 가득해
아마 너희가 함께 한다면 좋은 사람들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꺼라 생각해.
아!혹시 이중에 5개의 핀으로 하는 볼리 게임 해본사람있니?
토마스 교수님은 해보셨나요?
작년에 캐나다에서 amanda라는 친구가 왔었는데,
외국에는 볼링이 두 종류가 있다더라고
아직 외국에 나가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외국에 나간다면 꼭 5개의 핀으로 하는 볼링을 해보고싶어
한국에 없는걸 해본다는건 흥미롭잖아.
두번째 소개할 나의 스포츠는 농구야
볼링은 자세가 중요하고 개인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조금은 개인적인 스포츠라면
반면에 농구는 열정적이고 팀웍이 절망 중요한 스포츠 인것같아.
관중석에 앉아 있든 코트에서 뛰는 선수든 상관없이 모두가 농구공에 열광하게 만드는 종목같아.
내가 농구를 접하게 된건 간단하게 말하면 남자친구 때문이야.
남자친구가 교회에서 농구동아리 장인데
조금더 같이있으려고 들었다가 농구의 매력에 빠지게 됐어.
우리 동라이 이름은 BMW야
BMW의 의미는 basketball &man&woman이야
12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자 회원은 아직 나를 포함해서 2명 뿐이야.
주로 내가 하는 일은
맛있는 음식점 예약,경조사 챙기기,회원관리하기,약품관리하기야
작년 여름부터는 점수판 계산도 하고 있어
직분은 메니져 인데 하는 일은 하인같아 ㅎㅎ
이 유니폼은 작년에 맞춘 농구 동아리 유니폼이야
백넘버"0"은 나의 이름에서 유례한거야
내 이름이 은영인데
사람들이 나를 줄어서 영쓰하고 부르거든
그래서 백넘버를 "0"로 했어
우리는 주로 천안과 평택에서 경기를 해
천안해서 할때는 천안에 있는 회사나 대학생들이 만든 동아리를 위주로 경기를 하고
평택에서 할때에는 길거리 농구 를해
평택에서 할때에는 고등학생 또는 처음 보는 청년들과 자구 경기를해
농구 라는 종목의 장점이 있다면 전혀 몰랐던 사람도 한게임뒤에는 친목이 생긴다는거야
여자를 알수 있는 확률은 극히 적지만 ..
또 농구의 장점을 말할께
농구는 에너지 소비가 매우 큰 스포츠야
남자들의 에너지 소비는 둘째고
여자들의 경우 골대에 공을 몇번 넣으면 팔의 지방이 근육이 되는걸 느낄수 있어
아마 다이어트의 새로운 종목으로 키워도 좋을것같아.
반면 농구의 단점을 말하자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거야
겨울 또는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늘 날이면
농구를 즐길수 없어
그래서 요즘에는 농구 동아리의 활동이 거의 없어
농구 동아리의 활동을 위해
3월달에는 농구 경기를 관람하고 왔어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했던 오리언스VS SK의 경기를 보러 갔었어
난생 처음 경기장에서 보는 농구 게임이였는데
그 감동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어
역전의 역전끝에 내가 응원한 오리언스가 이겼는데
전에는 잘 알지 못했던 오리언스의 팬이 된것같아.
같이 갔던 오빠의 말에 의하면,
대부분 처음 경기보러간 팀의 팬이 된데
..언제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이나 애인과 함께 너희도 한번쯤은 가서
열기를 느껴보길바래
신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 사람이라면
볼링 농구처럼 스포츠라는 종목은
사람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생각해
나에게 볼링은 집중력과 근력을 준다면
농구는 삶의 열정과 활기를 줘
너희 들도 너희들만의 스포츠를 만들어 보길 바래
첫댓글 어떤 언어 인지는 밝히지 않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