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서론] 출애굽기 24;7]
하늘 아래 사람들이 사는곳은 법이 있다.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에는 정관[설립의 핵심,본질]이 있다.
하나님을 믿는 공동체 또한 법을 가지고 있는데 그 법은 사뭇 다르다.
세상의 법은 구속하기 위한것 이지만.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을 바르게 사랑하는 원리 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선택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길 윈하신다.
그래서 그분을 사랑하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열마디 말씀[십계명]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바르게 알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수 있다.
출3;12절 ]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모세가 시내산 에서 받은 하나님의 언약서를 백성들에게 읽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이렇게 대답 했습니다.
출24;7 하반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여기서 대답의 특이성을 발견 합니다.
언약서의 내용이 무엇인 듣지 않고 어떻게 그것을 먼저 행하겠다고 할수 있을까?
우리가 잘 듣게 습니다?
말하기 전에 “우리가 준행 하겠습니다”.고 말할수 있을까?
시편103편 20] 하늘나라의 천사- 먼저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늘나라에 거하는 천사들이나 할수 있는 수준의 말을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수 있었을까?
이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의 잠재력[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속에 숨어 있는 힘] 있다고 말한다.
토라를 수용 하겠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헌신이 요구된다.
그러기에 출3;12절 ]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이 약속의 말씀을 그들은 구원 받아 마땅하다고 하는것 입니다.
왜? 구원 받아 마땅하다고 하는것? 입니까
랍비에 따르면...
토라는 모든 민족이 받을수 있었으나 아무도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전쟁으로 피투성이가 된 에돔 족속은 피 흘림을 금지하는 토라를 받아 들일수 없었고,
도벽이 있는 이스마엘 족속은 도적질을 금하는 토라가 껄끄러웠으며,
간음죄를 처벌 하는법이 있다는 것을 상상할수도 없었던 방탕한 모압 민족 역시 토라를 수용할수 없었습니다.
인간은 “무엇을 생각하고 열망 하는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인간의 본질은 육체가 아닌 영혼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이스라엘 문헌들은 “의로운 사람에 대하여 ” 하나님의 말씀과 섭리를 따라 살고 호흡하며 생각하는 사람 은 하나님의의 “소통로”가 된다고 했습니다.
만약 자신들의 소욕(욕망)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복종시키려는 의지가 있다면,누구 라도 토라을 받을수 있지 않았겠는냐?
그런데 유대인은 “율법을 반드시 준행 하겠다”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헌신을 선포했기 때문에“ 구원 받아 마땅하다고 하는것? 입니까
그러나 사두개인들은“ 듣기전에 입부터 여는 성급한 민족 이스라엘...비판 일단 토라의 내용을 듣고 수긍할만하면 받아 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거절 했어야 했다. -그래서 이들의 주장은 인간의 이성과 신성모독에 치우쳐 있습니다.
시편103편20절]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이 말씀은 하늘나라에 거하는 천사들이 할수있는 [수준의 말-믿음의 수준 [하나님-피조물의 관계] 행위 이스라엘 백성이 한다는것 입니다.
시편 기자는 천사를“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피조물로 기술하고 있다.
천사의 속성상 ,그들의 행위를 “천사의 비밀”이라고 부른다
왜? 천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앵무새처럼 따라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천사의 말[비밀]을 이야기 했을때 마치 천상의 존재[하나님]의 존재 같은 느낌마저 들게 하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런 행위를 하겠다는것입니다.
즉“지상의 천사”였던 셈이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듣겠습니다”
이 말은?...토라의 말씀을 듣고 연구하고 이해 하고픈 열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먼저 자원한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물었습니다.
단지 말씀의 심오한 깊이를 잘 이해하고 싶어 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자신의 소욕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우선시 했으며 ,토라의 말씀을 소중히 여겼다.
“듣는다” 말은 자기행위을 함축적인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적 행동을 말한다.
내가 하나님의 배웠기 때문에 십일조 들이고,
첫태생의 우양을 번제로 드리고 첫열매를 구별하는 등의 계명을 알고 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점을 감안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 열방중 레이쉬트 [으뜸]가 되고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셨다. 고 한다.
탈무트에 따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토라를 수용하면
우주를 유지 하겠지만
그들이 토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주는 사라지고 창조 이전의 상태로 되돌라 간다는 전제하에서 우주를 만들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