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 만 같아라"
어르신들과 맞이하는 명절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 기억을 되살려
자녀을 위해
가족들을 위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던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송편과 오색꼬이, 동태전
설명을 드리고
그룹으로 나누어
음식을 만들어 봅니다.
앞치마까지 입으시고
재료를 준비해 주시는
엄♡경어르신과 이♡옥어르신
곁에서 설명해 주시는
팀장님의 이야기를 잘 들으며
조심해서 안전하게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조리사 선생님께서도
명절에 빠지지 않는 물김치를 준비해 놓으셨네요
남자 어르신들께서는 처음 해보신다는
어르신들이 많았지요~
그럼에도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기도하고
또는 너무 진지하게 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입니다.
여자 어르신들은
솜씨를 보이며 송편을 빚었답니다.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ㅎㅎ
간호선생님께서는
"제가 그래서 예쁜 딸이 있지요~"
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깊은 산속에서
조리사선생님께서 직접 따온 솔잎을 넣어
송편을 쪄서
어르신들께 드렸답니다~
어르신들께서
젊은 시절 시어머님 이야기와
명절 때마다 잠을 못 자고
힘들었지만
지내고 나니
그때가 행복했다고 이야기하십니다~
명절 음식을 함께 준비 하면서
옛날을 회상하여보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나누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예전
명절을 맞아
여러 집안 가족들이 모여 준비하던 때가 생각 나기도 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