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일찍이 주전자에 콩나물을 길러 먹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 있어요.
작년에는 콩나물 콩으로 길러 먹었는데
100프로 발아가 되지를 않아 몇번 길러 먹고는
그만 두었어요
자꾸 썩는 콩이 나오니 재미가 없더라고요.
속청 쥐눈이콩을 직접재배 했어요.
이렇게 콩나물을 길러 먹습니다.
종이컵 3분의1컵의 콩을
주전자에 넣고
뚜껑을 열어 하루밤 불려
물을 갈아주고
뚜껑을 닫아 두었다
아침 저녁으로 물을 갈아주니
이렇게 뿌리가 내리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 물을 다시 갈아주기 반복~
4일째~
전 낮에는 시간이 없어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한번 물 갈아주고
밭에서 들어 오는대로
또 한번 물 갈아주고
저녁에 잠 자기전에
또 한번 갈아준답니다.
낮에 집에 있을때는
물을 한번 더 갈아 주고요.
5일째~
콩나물이 주전자 뚜껑 위로 올라 올것 같아 조금 뽑았어요
6일째인지~7일째인지
아무튼 일주일만에 콩나물을 예쁘게 길러 먹었습니다.
올해 벌써 일주일 간격으로 4번째 길러 먹었네요.
위에 사진들은 이렇게 글을 한번 올릴려고
아침마다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것 저것 해 보왔는데
전 주전자가 제일 간편했어요.
월요일 저녁에 콩을 붉혀
5번째 콩나물 키우기 벌써 주전자에
꽉 차게 콩나물이 크고 있어요
예쁘게 크고 있죠.
바로 위 사진은 방금 찍은 사진입니다.
첫댓글 5일째인 콩나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