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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66 ─☆ 통통한 여자의 날씬해보이는 코디법
 
 
 
카페 게시글
♣‥‥ 66걸들의 수다놀이터 스크랩 맥시드레스, 비치드레스로 뱃살은 가리고, 어깨선은 드러내자!
퍼스널맵시꾼 추천 0 조회 158 10.06.23 15:5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모든 사진출처는 GS SHOP>

 

올 여름, 당신을 단번에 푸른 빛 바다의 세계로 데려다 줄 것만 같은

머스트해브 아이템은? 단연코 맥시or비치 드레스이다.

 

맥시드레스는 말 그대로 몸을 전체적으로 가려주는 맥시(통자)한 드레스로

비치드레스 역시 바닷가에서 입을 법한 시원한 느낌의 드레스를 말한다.

 

그래서 각종 브랜드와 쇼핑몰 등에서 너도나도 맥시 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는데

브랜드의 경우 10만원대에서 몇 십만원대까지 하는 맥시드레스를 내놓고 있지만

여름에 한 창 더울때 쯤 과감히 입을 드레스이고 하니

굳이 그렇게 돈을 들이기 보다는 좀 저렴하면서 내게 어울리는 드레스를 고르는 것이

조금 더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냥 다른 쇼핑몰 볼 것 없이 GS SHOP에 나와 있는 비치드레스 중

5만원이 안되는 드레스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아이템을 골라보았다.

 

 

[귀여운 스타일]

 

 

비치드레스를 잘 보면 패턴이나 컬러를 제외하고 전체적인 실루엣에 대한

디자인은 비슷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가슴 부분을 강조한 스타일과 허리 라인을 좀 더 강조한 스타일.

그리고 홀터넥 등으로 목과 어깨라인을 강조한 스타일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비치드레스를 좀 더 귀엽게 매치하고 싶다면

롱 드레스보다는 무릎선에서 끝나는 길이를 추천하는데

키가 작은 경우 역시 긴 스타일보다는 짧은 스타일의 드레스를 매치해

포대자루를 뒤짚어 쓴 것과 같은 효과는 남들에게 보여서는 안 되겠다.

(작은 키를 보완하고 싶다면 높은 굽과 함께 맥시드레스를 매치!)

 

 

 

시원해 보이는 삼색의 비치드레스.

염색의 효과와 부들부들한 재질로 시원해 보이면서

좀 더 바캉스 룩에 가까운 드레스라고 할 수 있다.

 

바캉스 룩에 가까울 수록 평소에 활용하기에는 부담이 있으므로

그런 부분을 염두하면 활용도 면에서 굳하겠음.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맥시 드레스.

 

빨간색이 엄청 강렬하고 더워보이지만

그래도 가슴 부분과 가슴 아래로 떨어지는 부분의 패턴이 달라

좀 더 귀여움과 색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시보리가 이렇게 가슴 부분만 있을 경우

뱃살을 가려주는 효과는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는데

가슴이 빈약한 여성분들께 가장 권하고 싶은 스타일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

 

 

 

가슴부분부터 허리 라인까지 내려오는 시보리는

라인을 형성? 보여줌으로써 좀 더 여성적인 스타일이다.

 

 

 

비치드레스나 맥시드레스는 액세서리를 매치할 때

뱅글이나 좀 더 에스닉한 귀걸이, 목걸이와 같이 매치해주면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스타일링이 된다.

 

가방 역시 바캉스 룩에 걸맞게 시원해 보이면서

편한 스타일의 가방을 선택해 주는 것이 좋다.

 

 

 

플라워 프린팅 역시 여성미를 극대화시켜주는 프린트로써

흰색과 핑크, 보라

오렌지, 빨강, 보라

파랑, 핑크, 보라

등과 같은 컬러의 조합이 어지럽지 않고

잘 어울리기 때문에 바탕색이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하면 여성스럽고 시원한 비치드레스 선택이 되겠다.

 

 

[섹시한 스타일]

 

 

홀터넥 스타일로 가슴라인을 부각시키는 스타일은 위의 디자인보다

섹시해 보이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가슴이 빈약한 분들이라면 피해야 할 스타일이다.

 

너무 파였기 때문에 평소에 입고 다니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듯~ ㅋㅋㅋ

 

 

 

페이즐리 문양은 에스닉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으므로

자신의 이미지가 이런 페이즐리 문양과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면

이런 스타일의 비치드레스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컬러나 패텬이 복잡한 스타일]

 

 

왼쪽과 같이 펑퍼짐해 보이는 스타일은 남다른? 뱃살과 튼실한 하체를 가려줄 수 있지만

임부복 스러울 수 있으며 날씬해 보이는 효과는 없다.

하지만 세로선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으며

그 대신 너무 많은 컬러가 들어가 있을 경우

하나만 착용한다고 해도 꽤 부담스러운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오른쪽과 같이 몸의 라인을 타고 따라 흐르는 소재의 원피스의 경우는

왠만큼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패턴 자체가 시각적 집중을 방해해 허리 라인의 실루엣은 보이나

똥배나 하체, 허벅지 등은 완전히 가리기 때문에

특히 상체는 날씬한데 하체가 문제인 이들에겐 꽤 훌륭한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맥시 드레르를 입을 때는 신발 역시 비치용 샌들이나

슬리퍼로 신어주면 좋고 드레스의 컬러가 과할 때는

다른 액세서리는 한, 두개 정도로만 착용해 주는 것이 좋다.

 

3만원도 안 되는 착한 가격의 맥시 드레스를 과연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나의 뱃살을 완벽히 가려줄 아이템이라 욕심은 나지만

올 여름 이 아이템을 입고 비치로 갈 수 있을지 의문이기에 일단은 포스팅한 것에 만족하며

멋진 휴가를 위해 하나쯤 있으면 좋을 아이템이란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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