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한국 4월 1주(4월 8일자) 시1편-[노르웨이 트롤]

* 2018년 미디어 한국 4월 1주(4월 8일자) 시1편-[노르웨이 트롤] <img width="242" class="txc-image" id="tx_entry_6145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B17495AC954F105"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미디어 한국 상호.jpg" exif="{}" actualwidth="242" id="A_994B17495AC954F10585BC"/> 시로 본 세계, 노르웨이 [노르웨이 트롤] 기사등록 2018-04-8 08:28:10 <img width="500" class="txc-image" id="tx_entry_14429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852465AC954AE3B"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59노르웨이트롤.jpg" exif="{}" actualwidth="500" id="A_99A852465AC954AE3BD274"/> 노르웨이 트롤-노르웨이 문학기행 김윤자 올덴 마을 할아버지는 분주하다.브릭스달 빙하를 찾아온 사람들을 오픈카에 싣고산정을 오르내린다.비가 오면 춥다고 담요와 비닐을 덮어주는데아무리 비옷을 입었어도, 우산을 쓰고 있어도할아버지는 늙은 손으로, 세 사람씩 마주앉은여섯 명 모두에게 가슴팍까지 씌워준다.할아버지가 지켜주는계곡의 물은, 동물은, 나무와 풀은 모두 순결하다.산 아래 정류장에 하차하여산 입구에 선 두 개의 커다란 목각 트롤을 만났다.꼬리를 길게 늘이고, 삐죽한 코, 괴이한 머리우스꽝스럽지만, 자세히 살펴보니저것은 아까 그 할아버지다.인상도, 순진함도, 고운 마음씨도 똑같다.노르웨이 트롤, 산 곳곳, 마을 곳곳에서자국인을 지켜주고, 이방인을 지켜주는 꿋꿋한 지킴이때론 무서운 존재로, 때론 아름다운 요정으로익살스런 괴물, 내 조국 장승이다. 노르웨이 트롤-미디어 한국 2018년 4월 7일자 게재  <table width="721" style="width: 721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border-width: 1px 0px 1px 1px; 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197, 197, 197); padding: 8px 2px 8px 8px; line-height: 14pt; font-family: 돋움; font-size: 9pt;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size-adjust: none; font-stretch: normal;"><img width="62" class="txc-image" id="tx_entry_9074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D55495403946F16"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세계기행시 게재신문사진.jpg" exif="{}" actualwidth="62" id="A_236D55495403946F1621E8"/></td><td width="550" valign="top"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border-width: 1px 1px 1px 0px; 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197, 197, 197); padding: 10px 2px 8px 8px; width: 646px; line-height: 14pt; font-family: 돋움; font-size: 9pt;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size-adjust: none; font-stretch: normal;">김윤자 기자 <a style="float: right;" href="http://www.newshankook.com/news/list_r.php?idx=3538" target="_blank">김윤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a>충남보령 출생, 공주교육대학교 졸업, 교직생활, 2000년 조선문학 등단, 세계여성문학관 회원,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인협회 회원, 서울서초문인협회 이사, 충남문인협회 이사, 충남보령문인협회 출향문인,서울시정일보 편집위원, 미디어 한국 편집위원, 작가와문학 편집위원, 시집<별 하나 꽃불 피우다>, <푸른 새벽 서정>, 한국명시선집<새벽을 여는 종소리>, <해뜨는 지평선에서>, 공저시집<살구꽃 피는 고향 언덕>외 동인지다수, 황희문학상, 한국은유문학상, 작가와문학상, 충남문학 작품상, 서초문학상, 모범교표창<a href="http://kimyz8.kll.co.kr/" target="_blank">http://kimyz8.kll.co.kr/</a>[김윤자 문학서재], <a href="http://cafe.daum.net/rock8" target="_blank">http://cafe.daum.net/rock8</a>[김윤자 시카페]</td></tr><tr><td style="width: 721px; height: 0px;" colspan="2"><img width="1" height="10" src=""><a style="float: right;" href="http://cafe.daum.net/_c21_/list_r.php?idx=15166" target="_blank"></a></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