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이는 인더스트리얼 가구 모노홈
아트앤크래프트는 상업 공간에 어울리는 독특한 해외의 인더스트리얼 가구를 국내에 소개해온 편집숍 브랜드. 이번에는 주거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만을 따로 셀렉하여 모노홈이라는 이름으로 세컨드 브랜드를 런칭하였는데, 기존의 인더스트리얼 감성에 섬세한 수작업의 매력을 더한 가구만을 엄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원목과 철제의 조화를 콘셉트로 하는 독일 가구 '레티알'과 가죽 트렁크를 콘셉트로 한 '렘비키' 라인을 눈여겨볼 것. 특히 렘비키의 가죽 캐비닛은 미니 바가 숨어 있는 유니크한 아이디어도 돋보이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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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가죽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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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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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3단 수납장
꽃 그림 작가 백은하의 감성을 담은 캔들
상쾌한 베르가모트 향에 꽃 그림 작가 백은하의 작품이 더해진 서정적 소이 캔들을 발견했다. 쉐라톤 워커힐 호텔과 시즌 제품을 함께 선보여온 그녀가 겨울 시즌을 맞아 '스칸디나비아 윈터 패키지'를 선보여, 북유럽의 겨울 감성을 꽃 그림과 일러스트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 특별한 캔들은 호텔의 '더글라스 룸'과 '디럭스 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며, 워커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과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안목으로 찾은 북유럽 감성 키친
국내에서 발품 팔아 찾아낸 북유럽 감성의 그릇부터 빈티지 식기까지 대표의 안목으로 꾸린 온라인 숍 다이닝 키친이 오픈했다. 아기자기함과 위트가 느껴지는 주방 용품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남대문에서 찾은 올빼미 후추통 같은 주방 소품부터 독일 레데크사의 키친 브러시, 마메종 그릴 세트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엄선했으며, 모두 5만원이 넘지 않는 착한 가격으로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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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소금 & 후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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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팬 브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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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종 툴스 그릴러
로쏘꼬모에서 만난 국내 작가의 모던 도자기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가구와 소품을 주로 선보여왔던 토털 리빙 편집숍 로쏘꼬모가 처음으로 국내 작가의 도자기 그릇을 소개한다. 로쏘꼬모가 선택한 김성훈, 김석빈 작가의 도자기는 색감과 디자인이 모던해 다른 식기와도 잘 어울리며 한식, 양식의 구분 없이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담기에도 좋다.
김석빈 작가의 도자기는 붓으로 그린 듯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모던한 상차림에 회화적 감성을 더해주는 아이템. 김성훈 작가는 오랜 유약 연구 끝에 순도 100% 황토 도자기를 따스한 색감으로 완성시켰으며, 티 테이블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김석빈의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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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의 커피잔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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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의 라테컵
기획_길영은 기자, 서바름(어시스턴트 에디터) 사진_김잔듸(516 Studio), 김용훈, 양성모(JEON Studio)
레몬트리 2014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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