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빨간 장미를 선물 받는 꿈을 꿨어요..
학원에 갔는데 옆반에 새로운 학생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한번도 말해본적없는 옆반 여자아이가 그 신입생이 저랑 동갑이라며 소개를 시켜주더라구요
전 다른것에 관심이 있었기에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시쿵둥하게 인사하고 제대로 보지도 않았어요
선생님이 저에게 무언가를 시키셨고.. 그걸 하고 자리를 중간자리로 옮겨 앉으려고 했는데(맨뒷자리였거든요)
다 마치고 보니 어떤 여자애가 그 자리에 앉아서 어쪄지하고 고민하던 터였어요
그리고 제가 학원에서 아이들사이에 주목받고 있어서 제 주변자리가 좋은지 않고 많은 아이들이 제 주변으로 앉으려한다고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수업전에 그 새로온 남자분이 교탁앞에서 소개를 하는데 키가 컸고요.. 외국어를 잘하고..잼있는건 제가 좋아하는 분이 있는데 그 분과 이력이 비슷했다는 점이에요...하지만 외모는 틀렸어요
뭐 이런 내용의 설명을 했고..마법을 보여준다더니 빨간장미가 한송이가 나오는 마법이었어요..
그리고 이걸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서 저를 똑바로 쳐다보더라구요..
전.. 설마.. 하다가 눈이 마주치곤 저인줄 알았어요
근데 앞에서부터 전달을 통해 장미를 받았는데 장미가 아니었어요..
유리 그릇같은곳에 하얀 돌같은 정오각형같은것이 들어있었어요..
전 그 남자분이 맘에 그닥 안 들어서.. 선물도 무관심해 하다가.. 그 남자분이 교탁에서 계속 쳐다보기도 하고 장미가 아니라 이게 뭐지 하고 들어보곤 했어요..
빨간장미라더니 키우면 장미꽃이 피는건가하면서요..(마법 부릴땐 빨간장미였거든요)
그러다가 자세히 보니.. 가운데 뭔가 붙어있길래 그걸 띠어냈는데 하얀색 끈적끈적한 거였어요..
그리고 우산 꿈도 꿨어요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 우산이 없어서 그걸 보고 서 있는데 아는 분이 오시더니 우산을 씌여주는 꿈이었어요
그래서 둘이 우산을 쓰고 가는 꿈이였어요..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