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두통이 심해져서 보호소에서 일찍 나왔어요
좀전에 다시 올라가보니 밖에있던 물건들이 막 마당에 흩어져 있더라구요
아침까지도 잘 놀던 럭키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서 병원에가서 혈액검사하고 심장 엑스레이 찍었어요
모낭충 치료하느라 그린틱스를 몇번 사용했기땜에 혹시나 간 손상이 온게 아닐까..걱정했었는데
오히려 간은 아주 괜찮았어요. 그런데 심장이 이상이 있대요
좌심실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하다네요
그러다보니 좌심실과 좌심방 사이의 이천판이 제대로 작동을 못해서 피가 역류할때가 있는데 그때 발작을 일으키는거래요
한마디로 간질이 아니고 심장발작인거에요
일단 일주일치 약을 지어왔어요
좀더 정확한 검사를 해봐야할거 같아서 내일 서울로가요
럭키에요
오전에는 너무 잘 놀았어요
맑음이에요
배변도 완벽하고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이 없는 아이에요
사람품을 너무 그리워하는데 보호소에서는 맑음이만 안고있을수 없어서 안타까워요
로라에요
요즘 아주 활발해졌어요
루시아에요
하루종일 우리만 따라다녀요
귀청소하는데 얼마나 얌전하게 있던지...
밀크에요
오늘부터 동이하우스에서 지내요
처음이라 아직 배변은 못가리는데 자꾸만 배변판을 기웃거리는걸로봐서 곧 가릴거 같아요
삼순이에요
졸고있는걸 찍었더니 눈이..............
삼순이도 오늘부터 동이하우스에서 지내요
오랫만에 사진찍는 <토니>에요
토니는 나이가 꽤 되는거 같아요
중성화까지 되어있는걸로봐서 어렸을땐 사랑받고 살았던거 같은데 ..........
늙었기땜에 버림받은걸까요? 아이가 너무 순해요
호프먼 이에요..여아입니다
요즘 이렇게 검은 아이들이 참 매력있게 보이더라구요
더스틴이에요...남아입니다
더스틴과 호프먼은 누군가가 전천강가에 묶어놓고간 아이들이에요
두아이모두 나이가 아직 한살도 채 안된거 같아요
해피에요...여아입니다
중형견이고 나이는 한살미만 이에요
조그마했을때 보호소에 들어와서 컸어요
마루에요...여아입니다
랩 리트리버와 발바리의 믹스에요
두살미만이고 아직 어려서 그런지 굉장히 활발해요
아직도 주인을 못찾은 비글이에요...임시이름을 <포르쉐>라고 지었어요
나이가 아직 한살도 안됐어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활발해요
사료를 먹을때도 완전 흡입수준이에요
비글은 키워본 사람이 아니면 절~~대로 못키워요
내일이면 공고기간이 끝나는데 일단 한동안 주인을 찾아볼려고해요
벤츠에요
이갈이를 할려는지 자꾸만 줄을 끊을려고해요
오늘도 보호소를 지키느라 고생한 링링이에요
지나가는 트럭 , 자전거, 사람...모두 참견해요
참 이쁘게 생겼는데 사진빨이 안받아요
샤론이에요...여아입니다
쥬노만큼이나 멋진털을 갖고있는 연화에요
너무나도 착하고 똑똑한 해리에요
해리는 참 불쌍한 아이에요
사상충에 걸려서 들어온걸 입양도 안되는 잡종개라고 치료도 안해줄려고 하는걸 우겨서 했어요
한번도 실내생활을 안해본 아이인지, 안채에서 살게할려고해도 적응을 못해서 할수없이 밖에서 살아요
몽룡이에요...남아입니다
자그마하고 나이도 어린 귀여운 아이에요
닥스남아 <마르코>에요
아주 열심히 뛰어댕겨요
정말 맘에드는 태순이.....
알리에요
얼마전 중성화한 남아에요
순돌이에요
어떤땐 해피하고 많이 헷갈려요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즐거운 빵심이....
미순이에요
날이 갈수록 애교가 느네요
반디에요
오늘 목욕시킬려고 했는데 럭키땜에 정신이 없어서 못하고 귀청소만 해줬어요
귀도 아주 깨끗하고 청소하는데 얌전하게 있더라구요
구름이에요...남아입니다
털이 어쩜 그렇게 폭신폭신한지.....
민트에요...남아입니다
아이가 참 순해요. 아직 한살도 안됐어요
어제 중성화한 연재에요
몽돌이에요...남아입니다
맨날 같이있던 어미인 쥬노가 미국으로 가버리자 많이 상심한거 같았어요
지금은 그런대로 잘 지내요
금강이에요
웃는인상이라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요
방울이에요
한쪽 속눈썹이 흰색이라 그쪽눈이 좀 작아보이는데 크기가 양쪽이 똑같아요
맥스에요
스패니얼이라 그런지 털이 멋있지만 관리 안하면 지저분해 보여요
토미에요
오늘 라임이가 큰마당에 나왔길래 들어오라고 했더니 미용실에 들어와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미니뚱맘님한테 막 매달리고 저한테 안기고......
오늘은 낮잠도 안자고 실컷 놀다가 들어갔어요. 그옆에는 철수에요
미니핀여아 <미나>에요
요키여아 <초롱이>에요
비비안 이에요
비비안이 걱정이에요
나이가 많아서 마취도 어쩌면 힘들텐데 잇몸이 거의 무너져 내리고 있어요
앞니는 거의 없는데 한두개남은 이도 빼야하고......
연식이에요
미니뚱맘님이 가고나면 망부석처럼 그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어서 오늘은 아예 여기에 넣어놨어요
얌이에요
올리버에요
다섯살정도된 남아에요
소망이에요
이 고양이는 오늘도 여기서 하루종일 지내더라구요
근데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요
난이사랑님이 보내주신 김 이에요
이 김이 아주 맛있더라구요..감사합니다
럭키에요
오전엔 이렇게 신나게 놀았어요
삼순이와 밀크
맑음이에요
날이 갑자기 추워졌어요
평소에 몸이 좀 약한 아이들은 이런때가 상당히 위험해요
특히 사이즈가 작거나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더 조심스럽더라구요
오늘은 아이들한테 꼬꼬마레오님이 보내주신 오리고기를 사료에 비벼줬어요
평소보다 아마 두배는 먹는거 같더라구요
강추위 오기전에 살을 찌워놔야 한겨울에도 끄떡없어요
첫댓글 연식이 이름 교체요망!...... 미니뚱하루방!... 미하..ㅋ ... 오늘도 고생많으셨읍니다. 벤지 화요일로 연기해놨어요.. 금요일에 시간나면 퇴원시킬께요.~
스페인어로 “미하“는 사랑하는 내딸입니다.
연식이 아들아녜요???^^
미하 뜻도 좋구 미니맘님바라기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벤지 퇴원할 수 있나요. 지영님이 11월 달은 되어야 한다고 하던데?
라임이 행복해하는게 보여요. 철수랑 둘이 이쁘다..
토니는 얼굴에 '착해' 라고 써있어요.
럭키는 많이 아프지않았음 좋겠어요. 불쌍한녀석.
두분이 고생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ms배..
그럼 미바?
^^이긍! 장난꾸러기세요. 달님.
모두모두 항상 건강하길 기도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