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장 탐방 48＞ 대구 달성군 서재파크골프장을 가보다

[천종우]

대구 달성군 서재파크골프장을 가보다

 서재파크골프장은 경산파크골프장에서 1시간정도 소요되는 27Km 떨어진 거리인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 822(대구환경자원사업소)에 원래 쓰레기 매립장을 공원화하여 잘 조성된 조경 속에

파크골프장을 만든 모범적인 사례입니다.

서재파크골프장은 가까운 곳에 금호강과 낙동강을 끼고,  18홀 파크골프장이 단풍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면서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운 파크골프장입니다. 

  서재파크골프장은 대구환경자원사업소에 위치하여 동호인들은 복잡한 대구의 타구장에서 실시하는

홀짝제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곳이며, 주차 공간이 넓고 잘 만들어져 있으며, 

화장실이나 쉼터, 벤치 등의 편의 시설도 좋은 곳입니다.

또한 파크골프장이 장애인에 맞게 설계되어 있고, 나무 그늘도 많아 조경이 돋보이고,

파크골프장의 첫 인상이 지판이 잘 안내된 깨끗한 이미지를 느낄수 있었으며, 

회원들이 야외 숲 속 군데 군데의 휴식처에서 담소하며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재파크골프장은 경산파크골프장에서 고모로 - 동북로 - 신천대로

또는 대구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금호강을 따라 대구 외곽의 농촌의 풍경도 감상하면서 힐링이 될 것입니다. 

  서재파크골프장을 돌아오는 길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6.3Km 떨어진 10분 내외의

다사파크골프장을 가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대구광역시 장애인파크골프협회 사무실   

                                                        숲속에 넓게 조성된 18홀 파크골프장

                                                    대구 그린 에너지 센터와 마주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