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봉민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믿음으로 사는 것은 잘못된 믿음이다. 믿음은 정복해야 할 땅을 향하여 나가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가난하고 궁핍에 쌓일 뿐이다. 하나님은 끝까지 힘써 일하는 자에게 복을 더하시는 분이다. 씨를 뿌리는 수고를 해야 추수할 것이 있다. 이삭이 농사를 지어 백배나 얻었다는 것은 그냥 된 것이 아니다. 심고 가꾸고 일하는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신은 전혀 복음을 위하여 일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이 하실 거야 하는 믿음을 가졌다면 하나님을 오해하며 사는 사람이다. 믿음은 행할 때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이 함께 일 하신다. 게으른 자는 주님을 위하여 일할수가 없다. 일찍 깨어 수고한자가 더 많은 것을 얻는 법이다. 더 수고하고 더 노력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더 큰 복을 주신다. 더 기도하는 자가 얻게 되고 더 예배하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더 큰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수고가 있어야 한다. 노력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 수고를 은혜로 갚아 주신다. 노력이나 수고도 없이 무작정 믿습니다 하는 것은 무모한 것이요 믿음이 아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믿음의 수고가 그 역사를 만들어 낸다. 무슨 일을 하든 믿음으로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