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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침체된 강단과 교회 새롭게 회복하는데 힘쓸 것... 총무 백용기 목사 당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화문총회는 지난 5월 22일, 23일 부산 해운대순복음교회(유진성 목사)에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4:3 )는 주제로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를 선출했다. 총회원들은 기하성교단의 정체성과 개혁교단으로서 초심을 지키고, 코로나로 침체된 강단과 교회를 새롭게 회복하는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 강헌식 목사는 “기하성광화문총회는 기하성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자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초심을 잃지 말고, 모든 회원들이 행복하고, 바르고 건강한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다”고 강조했다.
총회장 강헌식 목사는 “지난 1년 회기 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총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다시 한 번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기하성광화문총회는 기하성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자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초심을 잃지 말고, 모든 회원들이 행복하고, 바르고 건강한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다”고 강조했다.
금번 제72차 정기 총회는 ‘야곱의 축복’ 작사자로 친숙한 CCM 찬양사역자 김인식 목사의 찬양으로 진행됐다. 이어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의 사회로, 재무 김상찬 재무의 대표기도, 서기 백용기 목사의 성경봉독, 사모성가대의 특송 후 총회장 강헌식 목사가 ‘영혼을 가슴에 품는 성령의 사람’이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또한 회계 백충 목사가 헌금기도하고, 조대희 목사, 이성빈 목사가 헌금특송을 드렸다. 이와 함께 헌법위원장 정영주 목사가 나라와 민족, 예산위원장 정성수 목사가 법인설립과 총회건물 구입, 재판위원장 한승환 목가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저지, 고시위원장 송종철 목사가 오순절 신앙회복, 세계선교위원장 윤용철 목사가 세계선교와 선교사 가족, 교육위원장 최해건 목사가 다음세대 교육정책과 발전, 여교역자 회장 이경숙 목사가 교단 평신도 연합 조직과 활성화를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장 윤민영 목사가 합심기도를 뜨겁게 인도했다. 총무 기용성 총무의 광고 후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3부 축하 시간에는 총무 기용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총회장 강헌식 목사가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와 순복음예광교회 최성운 목사에게 총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증정했다. 또 목회 30주년을 맞은 교역자에게 성역 30주년 근속패를 증정하고, 재무 김상찬 목사와 해운대순복음교회 김대식 장로(경남정보대학교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함께 정책위원장 백종선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증경총회장 표순호 목사와 김대식 장로가 성총회를 축하하며 축사했다.
▲사진은 72차 총회를 이끌어 갈 신 임원들
제72차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허무를 처리하고, 총회를 발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헌법을 개정했다. 72차 실행위원, 목사고시 대상자를 인준했다. 임원 선출과 관련해 단독 입후보한 △총회장 강헌식 목사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 △부총회장 송종철 목사 △회계 백충 목사 △재무 안준배 목사를 선출했다. 관심을 모은 총무 선거는 기용성 목사와 백용기 목사가 입후보해 투표한 결과, 백용기 목사가 당선되었다.
총회원들은 총회를 성대하게 마무리하고 1박2일 일정으로 지방회별로 아름다운 부산을 여행하며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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