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이룬 기적
마9:18-26
2024년4월13일(토)
기동찬
18.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19.예수께서 일어나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20.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23.예수께서 그 관리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24.무리를 내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25.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이룬 기적을 두 분에게서 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8.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나님, 죽은 딸의 모습을 본 한 관리는 예수님이 생각났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자신의 죽은 딸에게 ‘손을 얹기만 하면 살아날 것이라.’(18절)는 믿음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믿음은 달려가게 합니다. 예수님께로 달려가게 합니다. 절망 중에 소망을 가지고 달려가게 합니다. 예수님께 절하고, 믿음으로 요청합니다. ‘주님,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오셔서 제 딸에게 손을 얹어 안수 기도 해 주시면 살아날 줄 믿습니다.’ “한 관리”(18절)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자신의 딸을 살려 주실 주님을 믿었습니다. 그 믿음이 주님께로 달려가게 했습니다.
19.예수께서 일어나 (한 관리를)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예수님께서 “한 관리”(18절)의 딸을 향해 가시는 중에, 20.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는 이 순수하고 소박한 믿음이 그 여인으로 하여금 예수님께로 나아가게 했습니다. 이 여인의 믿음을 아시는 예수님은, 22...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아멘.
23.예수께서 그 관리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24.무리를 내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믿음으로 이루어진 기적을 두 사람에게서 보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죽었던 “한 관리”(18절)의 딸이 살아난 것과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23절) 앓던 여인은 주님의 능력을 신뢰했습니다. 믿었습니다. 상식적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놀라운 기적이 믿음의 사람들에게 일어났습니다. 믿음으로 행하면 주님께서 일하심을 선포합니다.
“한 관리”(18절)는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겸손한 믿음을 소유한 분임을 봅니다. 이 분은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하여 예수님을 찾아 갔습니다. 그것도 세리 마태의 집에서 식사 하시고 계시는 주님을 찾아 갔습니다. 니고데모처럼 자기 체면을 생각해서 밤중에 찾아 간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보는 가운데 찾아 갔습니다.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서 예수님은 객관적으로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가운데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와 상관없이, “한 관리”는 세리 마태의 집에 계시는 주님께로 달려갔습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모시기 위하여 한 낮에 세리 마태의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달려가게 한 줄 압니다.
사회적으로 지체 높으신 “관리”(18절)하시는 분이 젊은 청년 예수님께 달려가 무릎을 꿇고 “절하며”(18절), 주님,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저희 집에 방문해 주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18절) 안수 기도해 주시면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18절).
이 고백은 그의 놀라운 믿음의 고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믿음이 소생 불가능한 딸을 살린 줄 믿습니다. 이 믿음, 이 확신이 “관리”인으로 하여금 예수님께로 달려가게 한 것입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한 가정의 행·불행을 결정하시는 주님, 한 관리의 딸을 잠에서 깨우듯이 죽음에서 소생시키신 능력 많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모든 영혼이 사망권세를 깨시고 주님이 부활하셨듯이 신령한 몸을 입고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하지만 다 같은 부활체가 아님을 말씀해 주신 주님,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9)고 말씀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두 분의 믿음을 통해서 귀한 교훈을 얻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갈 때 인생문제, 가정의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는 교훈을 얻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힘으로 안 될 때, 제 능력으로 안 될 때, 그 때가 바로 주님의 능력이 나타날 때인 줄 믿습니다.
‘주님, 제 힘으로 안 될 때 지체하지 아니하고 한 관리인처럼 주님께로 달려 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두 분의 문제를 해결 해 주신 주님, 제 힘으로 안 될 때, 두 손들고 주님께 나아가면 주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시옵소서.
22.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막9장).
주님, 주님이 저와 함께 하시면 모든 것이 잘됩니다. 주님, 제게 큰 믿음을 주시옵소서. 작은 믿음이 사람이 아닌, 큰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믿음으로 이룬 두 가지 이적을 보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I praise the Lord for allowing me to see two miracles achieved through fa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