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천남새농장 내부사진 공개..'김정은 시대' 강조
약 68만4천㎡ 면적..1개 온실 당 하루 약 2t 토마토 생산
2015년 07월 22일 (수) 16:59:22
평양시 사동구역에 위치한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은 69정보(약 68만4천㎡)의 면적으로 소재지부지면적 24정보, 온실총부지면적 45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약 4백 세대가 단층 혹은 연립식 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온실은 총 665동에 토마토, 오이, 호박, 가지, 배추, 무, 부추 등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온실재배 작물 특성에 맞게 온도, 습도, 빛, 토양, 탄산가스 등을 측정하고, 컴퓨터를 활용해 농장 종합지령실과 관리위원회를 통해 실시간 농업생산 지휘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농장에는 문화회관, 과학기술보급실, 장천원, 문화주택 등이 있으며, 장천원은 목욕탕, 이발소, 미용실 등 봉사시설이 있어 평양에 위치한 '창광원'에 견줄만 하다고 <조선의오늘>이 소개했다.
그리고 모든 세대마다 태양열물 가열기, 태양광전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친환경 주택임을 강조했다.
▲ 단층 주택. 모든 세대마다 태양열물 가열기, 태양광전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 장천원 수영장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898
북, "여성 근로자 출산 후 휴가 석 달 연장"
YTN | 입력2015.07.22. 18:49
북한이 여성 근로자들의 출산 후 휴가를 석 달 늘리기로 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노동법과 여성권리보장법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법 개정으로 북한 여성 근로자들은 정기휴가와 보충 휴가 외에 출산 전 60일, 출산 후 90일 휴가를 받던 데서 출산 전 60일, 출산 후 180일 휴가를 받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통신은 이 같은 법 개정이 여성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사회적 혜택을 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 주소 http://media.daum.net/v/20150722184905597
첫댓글 물기많은 수영장에 인공암벽타기는 많이 위험해 보입니다. 설마 저기를 안전로프도 없이 맨손으로??
집 구조로 보아 단열에 많이 신경썼네요.
우선 외부 출입문이 따로있고
복도 창이 있는것으로 보아
북쪽의 추운겨울을 대비해 잘 설계된
집으로 보입니다.
평수는 대략 20~25평 정도로 보이고
3~4명의 식구가 살기에는
별 무리없어 보입니다.
다만 채광을 위한 큰 창이나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조적으로 실내가 좀 어두울것 같습니다.
하지만 태양광 전지판은 많이 빈약합니다. 조명용 충전정도?? 인버터와 밧데리 충전해도 많이 잡아야 100W는 나오겠습니다. 태양열 온수기도 기와위에 올려서 유지보수는 약간 힘들어보입니다.
한국 농촌에서 흔히 볼수있는
스치로폼 패널집보다 훨씬 격조있게 보입니다.
서양에서 처음나온 스치로폼 패널은
원래 주택용이 아니라 창고나 축사 또는
공장용 시설을 짓기위한 구조물인데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주택건축용 구조물이 된것이죠.
서양에서는 스치로폼 패널로
집을짓는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화재위험과 트위스터 돌풍때문에...
@홈키파 태양열 전지판이 커야 열효율을 높이는게 아닙니다.작아도 한겨울에 충분히 쓸수있는 열을 가열한다고 합니다.90~100도의 물온도를 보장한다고 방송에서 그러더군요..그만큼 과학이 발달한 증거라고 알고있습니다.이곳의 잣대와 상식으로 북을 재단하면 어느것 한가지도 제대로 알수가 없을것입니다..개성공단 사람들을 쓴 김진향 교수의 강연 동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북의 가옥은 그저 지어진 집이 아니라 하더군요..지붕이고 벽면이고 거기에는 보이지않는 과학이 숨어있다고 합니다.예를들어 벽도 방사능을 차단할수있는 기능을 한다고 하니 믿어지지않습니다..
@청천강 ^^; 뭔가 오해가 있으신듯 태양열온수기 옆 태양광전지판 크기 말한겁니다.
자본주의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입네다...^^
예~~~~~쓰 !
"南에서처럼 일하면 北에서 노력영웅 된다"
새터민 직장생활 연구 논문, “언어차이.컴맹 힘들어”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9000&num=35557
새터민들은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중 남북 간 노동강도 차이를 우선적으로 꼽았다.
기계가 노동의 속도를 전적으로 통제하는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작업장에서
잦은 휴식과 ’느릿느릿 일하기’가 일반화된 반면 남한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
통일연구원-통일정책연구 15권 2호
새터민의 취업과 직장생활 갈등에 관한 연구
http://www.kinu.or.kr/report/report_02_01.jsp?page=1&num=52&mode=view&field=&text=&order=&dir=&bid=DATA03&ses=&category=10
쌀 훔쳐 갈까봐 당간부나 높은 사람들만 농사짓게 하는가 봅니다
지붕 위에 있는 건 우리집도 없다고 졌다(부럽다)고 하면 꼭 중국산 50,000원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50,000원도 없다.
이제는 좋은 시설을 당간부나 상류층이 이용한다는 헛소리가 사라질것 같네요. 평양이나 지방 원산 애육원...여기로 말하면 고아원 시설을 보면서 상류층아이들이 이용할것이란 말을 할수가 없겠지요..그야말로 강남의 부유층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도 북의 고아원보다 좋은 시설은 없을것입니다.비교자체도 안될것입니다.
전 인민의 간부화.1970년대 학교 교련시간에 북한 4대 노선 중에 전 인민의 간부화가 생각나네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큰일이군요
남쪽사람들이 다들 탈남해서 북에 산다고하면 어쩌지요???
북쪽에서 나오는 정보들을 철저히 차단시켜 두어야 하겠지요.
그래서....남한 국민들이....북한사회의 진짜 실상에 대해
전혀 모르도록 말입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하긴, 현재도 북한 사이트들은 모두 남측 당국에 의해 차단되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