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바흐 / 호프만의 뱃노래 - Carmen Monarcha(Brazil) and Carla Maffioletti(Brazil), - André Rieu his orchestra choir - 'J.Offenbach'의 유일한 opera,'호프만의 이야기' 에 나오는 <호프만의 뱃노래> 출렁이는 물결을 타고 곤돌라에 몸을 실어 베니스의 저녁 정경에 젖어보는 'Barcarole/바르카롤'(베네치아 곤돌라 사공의 노래를 뜻함),아름다운 이중창입니다. 〈호프만의 이야기〉는 3가지 사랑에 대한 인간 욕망을 담고 있다. 이 욕망은 인형 올림피아와 빠지는 경솔하고 허망한 사랑, 안토니아와의 진실하나 어긋난 사랑, 줄리에타와의 육체적 관능의 사랑이다. 호프만의 과거사랑은 그가 찾은 마지막 사랑, 이전의 3개의 여성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프라마 돈나 스텔라를 기다리면서 과거의 사랑을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복합적인 구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4명의 여성 역할을 한 명의 가수가 부르기도 한다. 이야기는 친구 니클라우스로 가장한 뮤즈의 방해로 스텔라에게 버림받는 것으로 끝난다. 결국 이 이야기의 최후의 승자는 연애로 예술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호프만의 사랑을 방해하는 뮤즈의 승리로 끝났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이야기는 인간 욕망의 부질없음을 말하며, 예술가의 유일한 사랑이 예술임을 알려주려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