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회'(水山會) 64회 법련사, 경복궁과 청와대 사랑채 산책"＜2024.11.06(수)＞

[천리향(김종화)]

~^ㄴ^~

2024년 11월 6일(수), '수산회' 친구들과 안국역(1번출구)에 집결, 순천 송광사의 서울분원인 법련사를 찾아갔다. 이동은 '열린송현녹지공원'을 거쳐서 법련사 후문으로 들어갔다. 법련사내 불일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여래의 바다' 조각작품(중국 초기불상조각)을 감상하고, 전시 주관자인 재미고교학자 김기홍교수를 만났다.

점심식사는 북촌을 거쳐 '재동순두부' 식당으로 이동, 초당순두부에 막걸리를 한 잔씩 하고 경복궁으로 이동하였다. 경복궁내 근정전, 교태전, 자경전, 경회루, 향원정을 탐방하였다. 경복궁의 첫번째 문은 광화문으로 광화문은 1395년 처음 세워졌고, 처음에는 '사정문' 이라고 불렸다. 그후 1425년에 광화문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경복궁은 조선왕조 제일의 법궁이었다. 북으론 북악산 가까이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이기도 하다. 청와대(靑瓦臺)앞의 신무문(神武門)을 통하여 경복궁을 나와 청와대 사랑채 2층애 있는 카페로 이동, 디저트 한 잔씩을 마셨다. 친구들과는 경복궁역, 광화문역에서 헤어졌다. 

◈ 월일/집결 : 2024년 11월 6일(수) / 3호선 안국역 1번출구 (11시)

◈ 참석 : 4명 (승렬, 종진, 양기, 황표)

◈ 점심식사 : 초당순두부에 막걸리 / '재동순두부' <종로구 재동 84-11, (02) 747-0011>

◈ 산책코스 : 안국역-열린송현녹지공원-법련사-불일미술관-북촌-점심식사(재동)-경복궁(근정전, 교태전, 자경전, 경회루, 향원정)-신무문-청와대(사랑채, 2층)-경복궁역(광화문역)-집

◈ 기타 : '수산회' 65회(11월 20일, 수)는 신촌역에 집결, 연대교정-서대문구청위-안산자락길을 산책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