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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깨어있는 쇼핑매니아 원문보기 글쓴이: my엘샵
다단계판매 업계의 미래를 여는 원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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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방판’의 논란으로 촉발된 방문판매법 개정은 수년동안 이해 당사간의 의견을 좁히지 못한 채 방문판매와 다단계판매의 중간격인 ‘후원방문판매’를 신설 하였으나 여전히 처리가 불투명하고, 대학생 다단계에 대한 공정위 직권조사와 자본금 미달 업체에 대한 감사원 지적 등은 업계의 이미지 제고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증가하면서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고, 공제조합의 소비자피해보상 실적은 거이 제로에 가깝게 줄어들고 있으며, 소비자 보호원의 불만 접수 건도 다른 유통채널에 비해 가장 적은 수를 기록 하는 등 양적쪾질적으로 성장을 거듭하면서 더 큰 업계의 발전을 기대하게 했던 한해였다. 다단계판매 업계는 올해도 거센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고 성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그리기 위해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아직도 뿌리 깊게 남아 있는 소비자 불신이다. 그동안 업계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율규제위원회도 출범 시키는 등 수많은 노력과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불신은 여전히 나아질 기미를 안보이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정부부처 등에 잔재해 있는 ‘국민정서에 반하는 업종’에 대한 재심 요구 등 종사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부심에 느낄 수 있게 하면서 내실부터 다져야 한다. 미래는 지금 다단계판매 업계가 어떤 선택과 행동을 했는가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게 될 것이다. 업계 종사자들이 떳떳하게 자신의 직업을 밝힐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업체와 판매원들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서로가 신뢰하고 협력하면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 판매시장으로, 경제 위기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하는 업종으로 인식 시킬 때 소비자 불신을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 새해에도 다단계판매 업계 앞에는 수많은 난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업계는 위기를 기회로, 도전을 성공의 신화로 탈바꿈시키는 저력이 있다. 새로운 10년을 여는 2011년을 다단계 업계의 미래를 여는 보람과 희망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자 |
첫댓글 다단계 사업을 권유하시나요? 국내 다단계 사업자와 종사자들의 의식개혁이 선행되지 않으면, 즉 지금의 구조로는 희망이 없습니다. 국내 최대 매출을 자량하는 모사업자 교육프로그램 관련 컨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정말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