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우리의 시련 속에서의 하나님의 주권
존 맥아더 지음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다음 블로그 게시물은 원래 2014년 5월에 게시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열한 명의 엄숙한 얼굴이 바닥을 불안하게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눈을 땅에 대고, 그들의 모든 주의는 방 앞쪽에 있는 남자에게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긴장된 침묵 속에 웅크리고 있던 열한 명은 이 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통치자 중 한 명 앞에 무릎을 꿇었고, 그가 그들을 처형할 권한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직책에 맞는 왕실 복장을 하고 경호원과 하인들에게 둘러싸여, 총리는 그 앞에 몸을 숙인 목동들을 내려다보았습니다. 이 사람들과 함께한 그의 오랜 역사에는 고통과 거부에 대한 생생한 기억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과거에 그들은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그를 잘못 대했습니다. 이제 상황이 역전되었습니다. 그는 한 마디로 자신을 배신한 사람들에게 엄중한 보복을 가할 수 있었습니다.
요셉이 형제들에게 취할 행동이 그것일까요? 이제 그들은 형 앞에 절을 했습니다. 수십 년 전에 그들이 저지른 극심한 잔혹함에 대한 복수를 그가 마침내 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요셉의 결정을 기다리는 우울한 기대 속에서 몇 분이 몇 시간처럼 느껴졌습니다. 형제들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했습니다. 가장 나이 많은 르우벤은 요셉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오랫동안 자신을 비난했습니다. 유다도 죄책감에 시달렸습니다. 그는 처음에 요셉을 노예로 팔자고 제안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린 베냐민을 제외한 모든 형제는 그 배신 행위에 연루되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유죄였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범죄가 마침내 그들을 따라잡은 날이었을까요?
침묵이 깨졌을 때, 그것은 화난 위협이나 가혹한 처벌의 목소리가 아니었습니다. 대신 예상치 못한 울음 소리였습니다.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요셉은 마음속에 있던 연민을 풀어낼 만큼 충분히 자신을 가다듬었습니다. 창세기 기록에는 그의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이 결과를 가져오게 하셨고, 많은 사람을 살리셨습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당신과 당신의 어린아이들을 부양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들을 위로하고 친절하게 말했습니다. (창세기 50:19-21)
올바른 관점
끓는 증오와 복수심을 키우는 사람들과 달리, 요셉은 형제들을 과분한 호의로 대했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사악하게 학대받은 사람의 마음에서 친절과 사랑이 어떻게 자라날 수 있을까요? 그 답은 요셉의 신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섭리를 분명히 이해했습니다. 그 순간, 시련이 끝나고 형제들이 앞에 있는 상황에서 요셉은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요약한 관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하나님께서 통제하고 계시며 우리는 그 결과를 위해 그분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약시대의 신자들이 요셉의 모범을 돌아볼 때, 우리는 로마서 8:28의 원리가 그의 삶에서 구체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곧 그의 목적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이니라." 요셉 자신이 표현했듯이, 하나님께서는 그의 삶의 시련을 그의 백성의 선을 위해 의도하셨습니다. 요셉의 고난은 죄에 대한 처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한 그의 신성한 계획에서 요셉을 특정한 역할을 위해 준비시키시는 수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신성한 목적
요셉은 당시에는 그것을 알 수 없었지만, 그의 고난에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형들에게 배신당하여 집의 기쁨과 아버지의 사랑의 안정을 폭력적으로 빼앗겼습니다. 그는 아무런 경고도 없이 인신매매의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셨는지 궁금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꿈과 어떻게 맞아떨어졌을까요?
요셉은 이집트로 끌려가서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노예로 팔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과 요셉의 충실함으로 그는 보디발의 집에서 빠르게 탁월한 지위에 올랐습니다. 요셉은 매우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의 주인은 기꺼이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요셉에게 맡겼습니다.
요셉을 보디발의 집에 두신 것은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보디발은 바로의 궁정에서 일하면서 요셉에게 이집트의 왕족과 고귀한 관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한 지식은 나중에 필수적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요셉은 또한 리더십 자질을 개발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는 소년 시절에 단지 형들의 활동에 대해 보고했지만, 이제는 주인의 자원을 직접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행정 경험은 요셉의 미래에도 매우 귀중할 것입니다. 요셉이 노출되고 경험을 쌓은 것 외에도, 보디발의 집에 머물렀다는 사실은 그가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결을 받았을때 바로의 죄수들이 갇혀 있던 곳(창세기 39:20 참조)으로 보내질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했습니다. 이 역시 하나님의 계획에 결정적이었습니다.
거짓 고발
보디발의 아내는 남편의 히브리인 노예에게 불법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그녀의 구애를 피해 도망치자 거절하자 그녀는 요셉에 대한 관능적인 욕망이 즉시 사악한 적대감으로 바뀌어 그의 옷을 붙잡았습니다. 그녀의 분노는 요셉에게 격노했고, 그녀는 집안의 다른 하인들에게 소리쳤습니다. 그들이 그녀를 발견했을 때, 그녀는 요셉이 강간을 시도했다고 비난하며 그의 옷을 증거로 내밀었습니다. 그의 인생에서 두 번째로 그는 옷을 벗었습니다. 수년 전, 그의 형제들이 그의 옷을 잡았을 때, 그는 구덩이에 던져졌습니다. 이번에는 보디발의 아내의 손에 그의 옷이 있는 것이 그를 감옥에 던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요셉은 그런 대우를 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이런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궁금했을 것입니다. 투덜거리고, 불평하고, 화를 내는 것이 큰 유혹이었을 것이지만, 그는 계속해서 주님을 공경하고 옳은 일을 함으로써 대응했습니다. 그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요셉은 그 감옥에 앉아 있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이라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좋은 때나 나쁜 때나 당신의 삶을 돌아보면, 주님께서 어떻게 특정한 일과 책임을 위해 당신을 준비시키셨는지, 그분께서 당신의 삶에서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어떻게 상황을 사용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