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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Jimmy Fallon
안녕 여시들
나여시 오만과 편견 영업하러 옴
물론 많은 여시들이 봤겠지만 아직 보지 않은 여시들 영업 좀 당해주긔
사실 영업이라기 보다는
그냥 등장인물 비교 하려고 찌는 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또 갑쟈기 보고 싶쟈나... 10번 봤는데도 더 보고 싶쟈나..
평생 볼 거쟈나!!!!!!!
콜린 퍼스가 나오는 BBC 6부작 드라마나
키이라 나이틀리가 나오는 2005년작 (으엑 벌써 10년전;; 소름) 영화가 있음
그리고 대부분의 여시들이 모를 40년대 작품
흑백영화 오만과 편견이 있긔
흥미로운게 그 시대마다 추구하는 배우상? 배우 분위기? 가 있는 것 같아서
고거 공유하러 왔습니다 낰낰!!!!! 영업 좀 당해 쥬ㅓ!!!!! 쿵코앜우쾅!!!!!!!!
아래 줄거리 건널 뛸 여시 건너뛰긔
롱본의 베넷가는 5명의 딸이 있음
제인, 엘리자베스, 메리, 키티, 리디아
5자매 중 가장 이쁘고 존나 순진무구하게 착한 언니가 제인
시니컬?하지만 당당하고 사랑없이는 결혼하지 않겠다는 엘리자베스가 주인공
네더필드라는 대저택을 찰스 빙리라는 존나 부자 청년이 사들이고
일년에 5천 파운드를 버는 청년이 미혼이라는 사실에 온 동네가 떠들썩함
그 친구는 더 함 일년에 만 파운드를 벎..ㅋ 스게
근데 존나 오만하기 짝이 없는 태도에 사람들은 다아시를 싫어함
제인과 빙리는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서로를 좋아하게 되지만
빙리의 여동생 캐롤라인 빙리의 적극반대로 둘은 찢어지게 됨
여기서 빚어지는 엘리자베스-다아시 사이의 오만과 편견을 그린 작품이고
이백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을 받는 명작이야
더이상의 스포는 사양한다
안 본 여시는 꼭 보길☆
1940년작
당시의 트렌드 때문인지 뭔지 작품 자체가 원작에 비해
조금 희화화?해서 그려진 편
<엘리자베스 베넷>
故그리어 가슨
다른 5자매들에 비해 좀 더 강인(?)하게 생긴 언니임
그래서 그런지 세 작품 중에 가장 도도한 엘리자베스인 것 같앜ㅋㅋㅋㅋ
Oh파워도도Oh
<피츠윌리엄 다아시>
이하 다아시
풀네임 생소하쟈나여..☆
故로렌스 올리비에
세 작품 중에 가장 덜 도도한 다아시
엘리자베스에게 굉장히 적극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이 오빠 어깨깡패긔..☆★
그래서 캡쳐 몇 개 더 투ㅋ척ㅋ
워.... 존좋
쬲.. 굉장한 역삼각형이쟈나여...
이 영화를 무려 7년 전에 봤는데 그때도 이 분 풍채에 굉장히 감동받았던 기억이 난다..
기억 난다....☆
비비안 리와 로렌스 올리비에의 러브스토리 더보기
폭풍의 언덕으로 아주 큰 인기몰이를 한 오빤데
비비안 리와 이 오빠는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됨
그래서 둘이 결혼을 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혼하고 (비비안 리가 30살 연하였음..) 결혼을 하게 됨
그러나 비비안 리의 우울증과 건강의 악화로
올리비에는 비비안리를 떠나고 다른 여자를 만남
죽기 직전의 인터뷰에서 비비안 리는
올리비에가 없는 세상을 사느니 일찍 죽는게 낫다 고 얘기함
비비안 리는 56세의 나이로 곁에 지켜주는 사람 없이 세상을 떠나게 됨..
근데 그녀의 손에는 올리비에의 사진이 들려있었다고
비비안 리의 죽음에 올리비에는 한걸음에 달려와
비비안 리의 무덤 앞에서 통곡을 함
80세때 비비안 리의 작품을 돌려보면서 울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제인 베넷>
故 모린 오설리반
개인적으로 제일 예쁜 제인 같음..
보통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주인공한테 몰빵해주기 마련일텐데
40년도 작품에 나온 5자매는 존나 이쁨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가장 못생겼다고 묘사되어 있는 메리마저 존예임...
근데 성격이 원작과 조금 다른 것 같음ㅋㅋ
세 작품 중 가장 활달한 제인..
빙리에게 가장 적극적인 제인..ㅎ
처음부터 빙리를 보자마자
"전 빙리가 맘에 들어요" 라던 제인.. 낯설다
<찰스 빙리>
故 브루스 레스터
빙리는 그냥 워낙 착한 캐릭터라ㅋㅋㅋㅋㅋ 제☆인☆바☆라☆기
이 빙리분도 그저 착한 빙리셔..
웃는 모습이 아주 매력적임
딴 소리지만 이 분 거의 한 세기를 살다 가심.. 향년 96세의 나이로 별세
워;;;;;; 정말 딴소린듯..ㅎㅎ;;
<조지 위컴>
ㅋㅋㅋㅋ풀네임 헷갈릴 수 있으니 이하 위컴
故 에드워드 애슐리
po똥차wer 위컴ㅎ 혹은 위크햄 위크엄..
상당히 멋지고 세 작품 중 가장 위엄있는 외모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40년대 작품을 보면 그때 어떤 분위기의 배우들을 좋아했는지 알 것 같지?
여자들도 모두 기~다란 속눈썹을 달고 나오고
남자들은 하나같이 훤칠하고 풍채가 아주 죠음
죠음...풍채...헷
VIDEO
1995년작
BBC 6부작 드라마
영화는 아니지만 굉장히 유명ㅋ
6부작 드라마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캐릭터들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원작을 가장 잘 살려낸 것 같음
<엘리자베스 베넷>
제니퍼 엘
조금은 아줌마.... 같지만 관자놀이에 붙은 라면땅 때문일 거야
근데 볼수록 매력적이고 이 언니 웃음에 빠져듦
도도하긴 하지만 웃음 때문인지 그다지 도도해 보이지 않음
나는 되게 포근한 이미지였어ㅋㅋㅋㅋㅋ
<다아시>
콜린 퍼스
다들 알쟈나여...ㅎ
콜린 퍼스가 이 역할 맡고 나서 영국 신사 이미지 존나 세게 박혔자나여..
난리났쟈나여.. 실제로 사람들은 다아시하면 다들 콜린 퍼스 생각하쟈나여..
존나 쟈갑지만 세 작품 중에 원작에 가장 충실한 다아시같음
오만한 부자청년 느낌 ㅇㅇ
리지를 지그시 훔쳐보는 그 모습에 내 심장까지 폭행 당하잖아여ㅠㅠ
콜린 퍼스 목욕신도 있으니 보길 권장^^
사심투척
<제인 베넷>
수잔나 하커
아 개인적으로 굉장히 안타까운 제인...
실제로 보는 내내 라면땅이 굉장히 거슬렸쟈나
라면땅 때문에 줄리앙 석고상 같쟈나..(입시미술 해본 여시라면 알듯)
라면땅 없으면 예뿌다구여......
세 작품 중 제일 순진무구하고 세인트 같은 제인이었음ㅋㅋㅋㅋ
굉장히 내성적으로 보이고 유리심장으로 보일만큼 존나 착해보였음..
<찰스 빙리>
크리스핀 본햄카터
이분은 헬레나 본햄카터(벨라트릭스 래스트랭) 사촌이심
그렇죱... 빙리라는 캐릭터가 그냥.. 착한 캐릭터...
딱히 편견도 없이 사람 좋은 그런 캐릭터
ㅎㅎ 딱히 별 차이점을 못 느끼겠고 할 말도 없고
다아시 보느라 주의깊게 안 본 것도 있고..ㅎ
<위컴>
아드리안 루키스
왜때문에 눈을 감고 계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싫어하는 위컴ㅋㅋㅋㅋ
진심 굉장히 약아 보이는 분으로 원작에 충실함을 느낄 수 있었던 분
원작에 충실한 거 보고 싶다면 BBC 드라마 보세여
그리고 드라마라 그런지 외모들이 영화배우만큼 존예!!!!!!!!존잘!!!!!!!!!!!!!은 아니지?
콜린 퍼스가 존잘!!!!!!!!!!!!!!! 이라 이 드라마로 다아시라는 타이틀을 아예 가져갔긔
지금도 다아시=콜린퍼스 라고 생각하는 사람 정말 많음
2005년작
<엘리자베스 베넷>
키이라 나이틀리
ㅎㅎ.. 무슨 말이 필요해..
내 기준 리지 베넷 = 키이라
무려 십년 전에 이 영화 보고 반해서 여태까지 이 언니 덕질중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원작에서 엘리자베스 나이가 20?21?로 나오는데
그에 맞게 가장 잘 연기한 것 같음
이때 이 언니 아마 18살인가 19살이었을 거야
<다아시>
매튜 맥퍼딘
내가 좋아하는 다아시임ㅋㅋㅋㅋㅋㅋ
포커스가 오만쪽에 둔 게 아니라 사회성 없고 조금 내성적인 그런 캐릭터로 그려짐
그래서 원작이랑은 좀 다르지만 감정선을 잘 표현하기 위해 그런 것 같아
막짤은 러닝타임 내내 딱 한 번 보여주는 다아시의 비싼 미소
원작처럼 리지에게 관심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몰래 리지를 짝사랑하는 그런 컨셉인데
아련터지고 애타고 막 그래..ㅎㅎ 샤릉해여..♡
<제인 베넷>
로자먼드 파이크
역시 존나 천사같은 제인.. 존예.....
이 언니 나를찾아줘 보기 전까진 나한테 제인이라고 불릴만큼
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제인임
감정도 가장 잘 드러났던 캐릭터였음
영화라 그런지 제인-리지가 정말 자매사이 같고 좋았긔
<찰스 빙리>
사이먼 우즈
다른 작품들이 젠틀하게 착한 캐릭터였다면
이 오빠는 착한데 되게 애같이 착한 그런 캐릭터로 나옴ㅋㅋㅋㅋㅋㅋ
제인 보면 바보같이 웃고 제인 앞에서 말더듬이 되는..
기엽기...긔엽긔..
<위컴>
루퍼트 프렌드
딱히 분량이 많은 건 아닌데 없으면 안될 존재라 있는 존재감정도..
그저 잘생긴 존재감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올랜도 블룸이랑 되게 닮았다 생각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키이라 나이틀리 언니랑 연인사이이기도 했음ㅎㅎㅎㅎ
40년도작은 한 번 밖에 안 봤고
BBC 드라마는 세 번, 2005년작은 열 번은 족히 넘게 봐서 아무래도 난 2005년작이 가장 애착이 가
그리고 장면 각색도 하긴 했지만 감정선을 가장 잘 표현한 것도 2005년작이고
아무래도 영화다 보니 구도나 소품 의상이 더 예쁘고 눈길이 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한 편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ㅎ
내 영업이 이렇게 허접하게 끝나버렸는데
안 본 여시들 어때..? 보고 싶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말!!!!!!!!!!!!!!해!!!!!!!!!!!!!!!!!!!!!!!!!!
꼭 봐ㅋㅋㅋㅋ 200년 동안 꾸준한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는 작품임..ㅠㅠ
어떻게 끝내지..?ㅎ
그럼 20000
문제시 한 번 더 보러감
나두 2005년작 또봐야겠다ㅋ 너무좋아 키이라 진짜 딱어울려 다아시도 너무좋고ㅜㅜ
1940년 작은 미국꺼 아니야?? 그래서 미국 특유의 빵 부풀린 드레스 입힌줄 알았는데...
진짜 내 인생문학이자 영화임 ㅠㅠㅠㅠ
내가 제일좋아하는 영화랑 드라마!!! 난 원래 로맨스영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진짜ㅠㅠ 1995년작은 진짜 스토리가 완벽해 6부작이라 그런가 콜린퍼스 낭낭하게 나와서 핵좋음 근데 예전꺼라 저 곱슬거리는 머리 맘에안들어ㅋㅋ 2005년작은 영상미쩔고 배경음악도 잘어울려서 봐도봐도 안질려
다아시ㅜㅜ
나도 영화ㅠㅠㅠㅠ진짜 열번은 넘게 본듯 다아시 진짜설레ㅜㅠㅠㅠ
라면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버전도 좋앗는데 bbc꺼도 좋앗어ㅋㅋㅋㅋㅋㅋㅋ
흑백 진짜 레알 다 존잘존예...빛남ㅋㅋㅋㅋ
난 비비씨가 젤 좋앗는뎅..내가 생각한이미지랑 젤 잘 맞앗덩ㅋㅋ
영화는 분위기는 좋앗는뎅...음...모르게따 키이라가 너무 예뻐서 몰입 안됐음... 뭔가 제니퍼엘이 더 어울렷엉 내기준ㅋㅋㅋ 드라마를 먼저봐서그런가
드라마진ㅜㅜㅜㅡ누ㅜㅜㅜㅠㅡ몇번이나봤는지ㅠㅠ
다시는 역시 콜린퍼스 다시가 최고네...
완전 흥미돋!!! 미스터 베넷은 40년대든 현재든 뭔가... 비슷하다 ㅋㅋㅋㅋㅋ 빙리가 맘에 들어요에서 빵터지곸ㅋㅋㅋ
갠적으로 제인은 오만과편견 다시쓰기 배우도 좋었던 것 같은데..(가물가물)
비비씨판은 소설을 영상으로 읽는 느낌이고 영화는 나름대로 잘 바꿔서 영상화한 느낌.. 비 속에서 고백하는 거 뭔가 긴장넘치고 좋음
오만과편견 저 영화 내 최애♥ 5번봤다 간만에 또볼까나..♥
2005년 영상미 쩔...ㅠㅠ 배경, 색감 다 진짜 이뻐!! 영국가보고싶게만듬ㅋㅋㅋ
난 2005년에나온 영화보고 반해서 ㅠㅠ 내 최애영화야 ㅜㅜ
드라마!!! 콜린퍼스도 제니퍼엘도 연기 진짜 잘해 원작 느낌 정말 잘 살려냈어ㅠㅠㅠㅜㅠ
영화는 안 봐봤고 콜린퍼스 때문에 드라마 봤는데 존좋..ㅠㅠ 콜린퍼스 사랑해
2005가 쩌네...ㅠㅠㅠ
여시글 보고 오만과편견 보는중이야 8ㅅ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쪞ㅍㅍㅍ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3.14 16:2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3.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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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를찾아줘에서 그 여주가 제인이었다닠ㅋㅋㅋㅋ
망시되서 여시 이제 없으려나?!! ㅜㅜ
나 뻥좀 더 보태서 2005년작 백번은 봤는데 ㅜㅜ
고전작들은 어디서 보니 여시야 ㅜㅜ 보고싶다 ㅜㅜ
근데 여주인공 캐스팅은 05년이 짱인것같다 리지나 제인이나..
나 완전 옛날에 하나티비라고 지금 올레티비 초기타입이 있었는데 그때 고전작 잇길래 봤어..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어제 05년꺼보고 진짜 미춰벌리겟어서 연어하다 여까지옴 진짜 여운미쳤나봐 진짜 나 아직 한번밖에안봤다는게 드라마도잇고 책도잇다는게 너무 존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