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꿰뚫은 전설의 건맨, 밧슈 더 스탬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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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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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그마한 시골집에서 조용히 숨어지내던 밧슈는 다시, 그의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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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이브즈와의 인연의 청산을 위해 다시금 총을 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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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어느 영웅이 그렇듯, 새로운 패션과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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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멋있습니다. 밧슈 더 스탬피드. 정말 멋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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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사 울프우드, 우드울프? 으음, 헷갈린다.-_-; 아무튼 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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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참으로 멋지기 짝이 없습니다. 십자가 총에서 불꽃이 작열, 투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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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 크흐흐흑.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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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트라이건의 마지막 어설픈 엔딩으로 목말라 있던 제게 이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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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시작하는 트라이건 맥시멈은 시원한 냉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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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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