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아기 사자들이 잘 크는 맛에 야구 보고 있습니다.
김지찬 - 최채흥 - 원태인 - 김윤수 야구 잘 하고 있고.
박해민 김상수는 역대급 타격 페이스(?)ㅋㅋㅋㅋ
김동엽은 3할에 올랐습니다. ㅋㅋ
오승환 선수는 최근 12경기에서 무실점으로 KBO에서 수준급 마무리로(?) 돌아왔구요.
다만 시즌 초반 라이블리가 2달 넘게 쉰점..
라이블리가 돌아올려고 하니 살라디노가 허리 부상으로 3개월 우물쩡거리다가
팔카로 늦게 바뀐점
이원석, 구자욱, 이학주가 풀타임은 커녕..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출장시간이 들쭉날쭉한점.
강민호의 뒤를 받쳐줄 백업 포수진들의 폭망
삼성의 에이스였던(?) 백정현의 폭망 (삼성의 3선발은 리그 최하 수준)
믿었던 장필준과 우규민의 폭망등이 겹쳐 승률은 뭐 아시다시피 좋지는 않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야 더 좋지 않을까? 기대하고는 있지만 (외국인 1~2 선발은 재계약 가도 될듯)
양창섭의 회복이 더딘점
원태인은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리그 후반에 퍼진다는 점
쓸만한 다른 신인 선발 자원은 보이지 않는 다는 점.. 등은 Fa로 양현종 데리고 오지 않는 이상
플옵은 여전히 힘들어 보입니다. ㅎㅎ
다만 최근 선두 리그에서는 순위싸움이 치열한데..
삼성이 두산한테 2연승, 한화에게 1무 2패, LG에게 2연승을 했습니다.
갈길바쁜 두산과 LG에게 똥을 뿌리는 군요.ㅋ
작년 SK에게도 그러더니..
참 이상한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첫댓글 코어만 있어도 확 좋아질턴데ㅜㅜ
구자욱에게 기대를 했는데 ㅜㅜ
갠적으로는 이성규에게 너무 큰 기대(우타거포)를 해서인지 배신감(?)이 어마 하네요 ㅋ
거의 용병 두명없이 잘버티다가
결국 국내투수진 퍼지고 아슬아슬했던
빠따도 식어버리면서 결국 못버티고
연패에 들어갔던게 컷내요.
지금이야 용병꽉채워서 로테 잘돌아가니
다들 다시 올라오긴했는데....
이렇게 잘하는데 왜 KT한테만 약할까... 신기하네요.
kt한테만이라니 저희 삼성을 너무 고평가 하시는거 아닙니까? 비록 올해 절대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근 몇년간의 삼성은 거의 모든 팀의 +요소죠...너무나 슬프네요 제가 이제껏 봐왔던 삼성 중에 2000년 후반 이후로 이렇게 안풀리는 팀은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