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브렌트포드를 추격하는데 실패하고 승점 1점차이로 승격을 위한 피말리는 플레이오프를
치루지 않아도 되는것에 위안과 만족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리그 35,36라운드에서 리그 승격라이벌들인 브렌트포드,브래드포드,올드햄,브리스톨시티등의
팀들이 동시에 주춤하기에 방심하여 주전을 대거 빼고 1.5군들에게 기회를 준경기에서
1무1패를 한것이 지금으로서는 매우 아쉬울수밖에 없습니다
당초 "우리의 목표는 리그1우승이닷!!"강하게 압박했던 구단 운영진과 서포터들은
아주 좋아서 매우 만족한다는 입장이네요 -ㅅ-;;
FA컵은 16강에서 맨체스터시티에게 패하여 떨어짐 그러나 리그1팀중에서는 유일하게 16강진출
리그1 한시즌을 돌이켜 볼때 우리팀의 베트스11을 뽑아 보면
-------------------- Grant Holt --- Jack Lester
Kris Commons --- Nicky Southall --- Paul Evans --- Eugen Bopp
Gino Padula --- Ian Breckin --- Wes Morgan --- Nicky Eaden
---------------------- Paul Gerrard
- Paul Gerrard
잉글랜드 청소년대표 경력과 전성기를 에버튼에서 보냄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미칠듯한 방어까지
경기 상황에서 보면 어이없는 실수는 전혀 하지 않음 일대일 상황에서 특히 강함
FA컵 1라운드 재경기 스윈든과의 승부차기까지 가는 경기에서 연속3개의 승부차기를 막아내는
신들린 방어를 보고 이선수와 감독생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마음먹음 그러나 현재 33세로
언제 은퇴할지 모른다는거~
초반 부상으로 리그 34경기 출장 26실점 3MVP 17선방 평점 7.00
- Gino Padula
아르헨티나국적이지만 선수생활 대부분을 잉글랜드 2부리그등에서 보낸 특이한 경력의 레프트백
끊임없는 오버레핑으로 왼쪽 윙 Kris Commons와 우리팀의 주 공격루트를 구축함
부상도 없고 경기에서도 특별한 기복없는 안정적인것이 무엇보다 강점
경기중 필요시 왼쪽 미드필더로 땜방도 가능하며 안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함
리그 41경기 9도움 3MVP 평점 7.07
- Nicky Eaden
위건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면서 뱉어버리고 간 다소 불운한 선수 그러나
우리팀에선 굴러온돌이 박힌돌을 뺀다는...John Curtis,James Perch,John Thompson등
라이트백의 출중한 경쟁자를 계륵으로 만들어 버린 이른바 "Nicky Eaden의 저주"의 당사자
다른 경쟁선수들을 재치고 선택할수 밖에 없는 Gino Padula처럼 공격적인 성향은 다소 부족하나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선수라고 할수 있음
리그 36경기 5도움 1MVP 평점 6.94
- Ian Breckin
이선수 역시 위건이 뱉어버린 희생자 능력치는 센터백에 필요한 일대일마크,태클,수비위치선정등 외엔
보잘것 없지만 매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부상도 없고 기복없음 또 한명의 센터백 Wes Morgan이
경기중에 벌려놓은 바보짓을 자주 커버 해 주고 있음 -ㅅ-;;
리그 40경기 1도움 1MVP 노카드 평점 7.00
- Wes Morgan
현재 22세 노팅엄포레스트 유스출신의 성깔도 있고 경기중 보면 수비영역이 매우 넓고 폭발적임
상대 공격수 이넘저넘 가리지 않고 건드림 -ㅅ-;; 그러나 한경기내에서도 실수가 한번씩은
나타나며 바보짓도 가끔함 Ian Breckin이 이 선수 뒤치닥거리 하고 다니는거 보면 내가 다 땀이 남
-_-;; 우리팀 제2골리 Rune Pedersen과 같이 출전하여 둘이 동시에 삘 받으면
5분안에 2골 넣어주는것도 어렵지 않음 물론 우리 골대에...리그 경기에서 그렇게 말아먹은 경기가 있음
그러나 결국은 노팅엄포레스트의 미래가 될것임 미래가 암울해 지나?
리그 40경기 1도움 2MVP 카드4 퇴장1 평점 7.07
- Kris Commons
그야말로 우리팀 전력의 50%이상이라고 할수 있는 선수 부득이하게 이 선수가 출장하지
못 할경우 감독이 내 자신도 매우 기분이 암울 해 짐 -_-;;
능력치를 초과하는 미칠듯한 돌파와 상대팀 수비는 물론 우리팀 공격수도 감당할수 없다는
살인적인 크로스(뭐 그래도 우리팀에는 "이삭 줍는 Jack"이 있으니...)
거기다가 우리팀 코너킥과 프리킥은 이선수가 모두 담당 기억하기론 프리킥으로도 올시즌 5골정도
성공 시킴 신상정보의 얼굴사진까지 꽃미남임 (세상은 틀림없이 불공평 하다...)
리그 40경기 6골 12도움 4MVP 평점 7.15
- Eugen Bopp
독일과 우크라이나 2중국적인데 선수생활은 노팅엄포레스트 유스부터 시작한 독특한 선수
신상정보의 사진의 눈을 보면 역시나 "XXX스키"계통의 피가 흐른다는것을 느낄수 있음
능력치로 봐서는 Kris Commons만큼은 해줘야 하는데 사실 베스트11의 미드필더중 활약과 파괴력은
상당히 미미함 아무래도 특별할것 없는 나의 전술의 어떤 희생양으로 판단 됨 뭐 그래도 우리팀은
Kris Commons중심으로 돌아가는 팀이므로 그나마 왼쪽라인이라도 살면 된다고 생각
오른쪽 라인을 살려보려고 영입한 Paul Merson어르신을 가끔 출장 배려함으로 해서
리그 35경기만 출장 1골 5도움 1MVP 평점 6.77
- Nicky Southall
깜짝 영입해서 별 효과를 못본 Paul Merson을 제외하면 우리팀 제일 연장자 현재 34세
이선수야 말로 말도 안되는 나의 전술에 꽃을 피운 선수라고 할수 있음
잉글랜드 2부나 3부를 전전한 경력의 선수이나 올시즌 그야말로 람파드나 발락과 같은 활약을 해줌
보잘것 없는 공격진의 고민을 후방에서 오버래핑에 의한 마무리로 여러건 해줌
골 에어리어 경합중 밖으로 튀어나오는 공을 무심히 때리는 중거리슛이 일품 정말 무심하게 들어감
리그 40경기 11골 4도움 3MVP 평점 7.18(팀내 평점 1위)
- Paul Evans
조용히 작업하거나 교활하게 작업하거나 아무튼 상대팀 선수들을 많이 보내 버림
"XXX선수 부상당합니다 Paul Evans의 수비가 거칠었습니다" 그러나 올시즌 카드는 단1장
경기중 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상태에서 상대팀에 치명적인 수비를 펼치는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리그 35경기 5골 2도움 1MVP 평점 7.03
5골은 모두 페널티골 페널티키커 설정 그리고 페널티 실축은 한번도 없음
- Grant Holt
초반 우리팀 제1공격 옵션인 David Johnson,Eugene Dadi이 동반 부상 당하자
어쩔수 없이 선택된 선수 기술적 능력치는 절망적이지만 정신력,신체적능력치는 매우 탁월
문전앞에서 매우 투박한 플레이 그것이 바로 우리의 "이삭줍는 Jack"에게는 매우 좋은
먹이감을 제공 해줌 혼자가 아닌 Jack Lester와 함께 출전하면 매우 효과적인 선수
시즌 잦은 부상으로 리그 26경기에만 출전 했지만 9골 5도움 1MVP 평점 6.96
컵대회에서도 3골 있음 그러고 보니 매우 나름대로 괜찮은 선수네요
- Jack Lester
시즌 초반 부상중이었고 David Johnson,Eugene Dadi이 동반 부상과 동시에
부상에서 회복이 매우 의미심장함 사실 Grant Holt와 함께 올시즌 활약은 능력치의 편견을
확실하게 깨뜨려줌 Grant Holt가 강하게 때려넣은 슛이 골대막고 나오거나 골리가 쳐내거나
상대 수비맞고 굴절되는것을 보고 있다가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골을 연결시킴
크게 힘들이는것 같지 않으나 골이 날수 없는 각도나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골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음 별명은 "이삭 줍는 Jack"
리그 32경기 20골 5도움 3 MVP 평점 7.09 컵대회에서도 3골 기록
2006 월드컵에서 네덜란드가 우승 대한민국이 아쉽게 준우승 뭔가 의미있는 결과??
리그1 올시즌 우리팀의 명경기 왜 "이삭줍는 Jack" 인가? Jack Lester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