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넘어서 인가?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복개도로 방향 골프연습장 옆으로 오라는 분당손님 오더 캐치해서 가는데
복개도로에 천막쳐놓고 그 앞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한테나
"대리기사 있어여~ 대리 필요하세여? 대리기사 있어여~ 대리기사 쓰세여~" 마구 호객행위 하시는데
너무 보기가 안좋아요 ㅡ,ㅡ
것도 남대문 시장바닥에서 장사하는듯한 마구 큰소리로 외치시던데 ;;
취객들보다 멀쩡한 사람들이 더 많이 지나다니고
저도 멀쩡히 피디에이 들고 지나가는데 저 한테까지 "대리기사 쓰세여~ 대리기사 있어여~ " 그러시고 ㅎㅎ;;
남자분도 그렇게까지 호객행위 하는분 뵌적 없건만 여자분이 한밤중에 그러시니 '억척스런 아줌마'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도 못한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를 들은건 바로 그 후 ;;;
손님 만나서 차량에 탑승하고 골목길을 빠져 나오니 저희 차 있는 곳까지 다가오셔서
"대리기사 쓰세여~대리기사 있어여~대리 안필요하세여?" ㅡ,ㅡ
무시하고 지나 오는데 그때 뒷자리 손님이 혼잣말로 저 들으라는 듯이 중얼거리며 웃더이다.
"꼭 예전에 서울역앞이나 용산역앞에서 '참한 아가씨 있어여. 자고 가세여. 여자 안필요하세여?" 하는거 같다고 ㅋㅋㅋ
이게 뭔 망신입니까???? ㅠㅡ
대리기사가 무슨 시장바닥의 싸구려 물건도 아니고
대리기사가 무슨 환락가의 취객들 노리개도 아니고
왜 품위를 훼손시키는 짓을 서슴없이 저지르시는지 ㅠㅡ
첫댓글 개잡너므 지역대리색퀴들이 악마짓한거여...단체로가서 모가쥐 틀어버립시다 !!
지역 대리 천막 대리 구분해서 욕하심이 옯을듯 합니다. 나 전직 지역 대리기사 입니다.화가 나고 보기 흉하겠지만 심한둣 합니다또 거북하기도 합니다
설마 여자 필요하냐고 안했죠? 추한 생각이 듭니다
그 천막 구청에 신고해서 철거해버리던가 해야지....그 정신으로 남대문가서 장사나하지....
신고하셔서 그 천막 없어지나 안 없어지나 관심가지고 지켜 볼게요
님이 신고 안할꺼면 뭔 그런소리까지...ㅉㅉ 아님 님이 신고해서 없애던가...
몸 파는 년인가?
그 아줌씨를 누가 욕하겠습니까.....돈이 죄지......힘들고 어려워서 오죽하면 그렇게라두 살아가는지도......
그러게요,, 그런데 거기다가 돌 던지는 사람들이 더 밉습니다
저러니 대리판 요금이 하락이지...
그 아줌마는 전직이 분명 포주? (포주는 잘 안 망하는데 노름을 했나,바람을 피웠나?)
거기만 그런게 아니라,, 여의도 KBS 별관쪽도,,그런아줌씨들 드글드글 합니다,,
사당역 복개도로에는 가끔 여자대리군단이 나타납니다~교차 지점에 봉고차를 대 놓고 30~50대 여자 기사들이 자기들끼리 순번을 정해 놓고는 명함 작업을 하더라구요~한번은 제가 거기서 1시간이 넘게 죽어 있었던 적이 있는데, 취객이 지나는걸 보고는 명함을 건네니 노래방 간다는 말에 끝나면 꼭 불러달라고 애교를 부리니 1시간여 지난 후 저 멀리서 내려오는 남자 아까 1시간 전의 남자인데 상당히 먼 거리까지 갔다가 되 돌아온듯 하건만 '어이~아줌마 말구 저기 저 아가씨~!'하고 소리치니 순번에 있던 50대 아줌마 퉁명스럽게 30대 아줌마를 보며 '얘! 너 오란다~'하며 순번을 양보하는걸 보았는데 정말 말끔이들 차려 입었더라구요~^^
ㅋㅋ참 돈 벌기 힘듭니다.
돈없어 가난해두 좀 배우고 교양있는 여자들은 안그럽니다..무식이 찌들어 사는 인간들이 족팔린지도 모르고 설치는거죠...
그런 아줌씨들이 길빵을해 걸려든손이 자기가가기 싫은곳내지 가격이 안맞으면 pda로올리죠 (급)5분 콜캐취한기사 전화하면 어디에요? 빨리오세요..제수없는목소리 되도록이면 천막대리 콜은 안잡으심이 좋은것같네요.....
인덕원에도 있던데
별 잡것들이 다설치네 낯이 왜들그리 두꺼울까 점점 살기가 힘들어지네 밤중에 잠못자고 고생해도 싸구려취급은 안당해야 돼는데 ....
이넘의 천막좀 어케 테러 않하나? 길빵의 원조는 천막입니다 천막치고 양복입는 사람거의 못본듯 동네 마실나온차림으로 무슨 돈을 벌겠다고 ㅉㅉ
아~~ 이런 아줌마는 아줌마라고 부르면 안돼!!!! 여기서 욕할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