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79년 8월 24일 고대 로마의 도시 폼페이는 이탈리아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인해 매몰되어 사라지는 그 최후를 맞이했다.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대표의 당선을 위해 돈 봉투를 조성해 뿌린 혐의를 받는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구속영장 재청구 끝에 4일 구속되었다. 6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지 53일 만이다. 다만 같이 영창이 재청구된 무소속 이성만 의원은 영장이 기각되었다.
이로서 민주당이 저번 국회에서 윤관석의 체포 동의안을 부결시킨 것은 민주당의 잘못된 방탄이었음이 드러난 꼴이다.
검찰은 전날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영장실질심사 때 돈 봉투를 수수한 정황이 포착된 민주당 현역 의원 19명의 명단을 법정에서 공개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백혜련, 황운하같은 처럼회 소속 검사, 경찰 출신이나 박성준, 허종식 의원 등 언론인 출신 의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가증스러운 넘은 30대 초반의 비례대표 출신으로 종편 방송등에 출연해서 돈봉투 사건을 수사하는 검사들을 향해 “나쁜 놈”이라며 막말을 퍼붓던 전용기도 그 명단에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2006년 당시 부동산 업체 대표로부터 거액을 받아 돈세탁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던 김상현 前의원의 아들 김영호 (서대문을)의원도 이번 돈봉투 수수사건에 포함되어 있다.
돈봉투 사건에서 실명이 공개된 10명외에 호남 6명 수도권 2명 충청권 한명을 포함한 19명에 대한 검찰의 칼날은 더욱 예리하게 그들의 목덜미을 향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 돈봉투 사건의 정점인 송영길에 대해서는 또 다른 혐의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 여수 상공회의소 박용하 전회장이 상공회의소 공금으로 송영길의 외곽조직인 먹사연(먹고 사는 문제연구소)에 8.000만원을 건넸고 또 박용하 전회장의 소유의 기업 4곳에서도 2억 5.000만원을 후원금으로 보냈다.
검찰은 이에대해 불법 정치자금으로 조사를 하고 있고 이와는 별도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박용하 회장에 대해 여수상의 공금 10억 원을 횡령하고 배임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송영길의 최측근 보좌관이었던 박용수와 강래구 송영길이 직접 임명했던 당의 조직과 자금을 관리하는 막강 권한의 당 사무총장이었던 윤관석, 실세 사무부총장 이정근등 측근들은 모조리 구속되어있고 정점인 송영길에 대한 수사는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제 송영길의 목숨은 그야말로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다.
그리고 패륜당의 혁신위원장인가 하는 김은경의 패륜발언은 우리국민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민주주의 꽃인 선거의 4대 원칙인 보통, 평등, 직접, 비밀이라는 민주 선거의 원칙을 몰각한 것일까.
전후 그 암울했던 시절을 가장 치열하게 살았던 그 어르신들 한손에 망치들고 한손에 총을 들고 우리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며 지키오신 분들.
“한강의 기적”이라는 독일의 “라인강의 기적”과 견주어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 대한민국 경제부흥의 중심이었던 그 어르신들.
아이들의 보고픔을 보면 입안의 것도 내어주며 자신은 우물가로 달려가 찬물로 배를 채웠던 그들의 그 숭고한 희생.
김은경 자신과 “왜 나이 드신 분들이 우리 미래를 막 결정해” 이렇게 내뱉었던 멍청한 아들에게 묻는다.
너와 그 못난 아들의 주장대로라면 진즉 투표권을 빼앗아야할 민주당 출신 74세의 김대중이 대통령에 출마해서 당선된 것은 어떻게 설명할래...선거무표라고 할 것인가.
지난 3일 이번 노인비하발언으로 대한노인회를 방문하여 거짓 사과한 김은경을 보고 현재 미국에 거주중인 작가이자 한국일보 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인 시누이 김지나씨가 보내온 글로 우리들에게 또 하나의 짐승을 보게한다. 아니 짐승보다 못한 인간을 보게한다.
오로지 김은경 자신만을 위해 헌신해온 남편이 자살한 의혹, 남편이 돌아가시자 시아버지와 남편이 평생이룬 가업을 자신의 동생시켜 도둑질한 가증스런 행동, 남편 장례식이 끝날때까지 눈물 한방울 보이지 않았던 냉혈인간.
명절은커녕 자신의 남편 제사에도 한번 참석하지 않은 사람이 남편 사별 후 18년간 시부모님을 모셨다는 그런 새빨간 거짓으로 모두를 기만한 파렴치한 인간.
18년간 모시기는 커녕 18년 내내 악담과 협박을 일쌈았던 인면수심의 인간.
2년전 시아버지가 아들을 그리워하다 아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투신해서 돌아가신 시아버지의 장례식에 그 잘난 금감원 부위원장 앞으로의 부의금을 챙기기위해 온 천하의 인간말종.
또한 김지나씨는 "아버님 마지막 가시는 길에 흙 한 줌 뿌리라는 말에 손사래 치며 거절을 한 장본인이 김은경이고 이번 노인폄하 논란의 시작이 된 그 아들 또한 눈을 부라리며 엄마와 함께 할아버지에게 흙 한 줌 넣어드리지 않았다"며 "이번 노인폄하 사태를 보면서 역시 인간은 본성을 숨길 수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고 지적했다.
참으로 할말이 잊었다.
우리국민들은 민주당의 혁신위원회를 본 것이 아니라 민주당의 짐승위원회를 본 것이다.
불교(법구경 쌍서품) 말씀이 생각난다. “생선을 꿰었던 새끼에는 비린내가 나고 향을 쌌던 종이에는 향내가 난다”
지금 민주패륜당을 꿰었던 새끼줄에는 썩은 비린내가 가득하고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원희룡 장관을 감쌌던 종이에는 그들이 절체절명의 우리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흘린 땀냄새가 가득하다.
지금 대한민국 모든 악의 근원인 이재명의 체포 동의안이 가결되는날...
“민주당 최후의 날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