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학교 취업률조사 자료.

각학교 취업률 자료가 있어서 올립니다. 우리학교가 2000명 이상 4년제 대학 중 취업률로는 12위 이군요. 뭐 별 의미는 없지만서두.. 정보가 될거 같아 올려 봅니다. 어디 전국 과별로 취업률 나온 공식 자료는 없을까요? 정작 중요한건 이것일 텐데... 우리과는 작년에 명진당에 붙어 있는자료(학교 자체조사인 것 같음) 기준으로 70%정도 였으니 울 학교 평균 취업률 보다는 확실히 높은거 같아요. 참 울학교 03,04 2년 평균 취업률은 67% 였다고 하고요. 04년 취업률은 52% 정도로 검색됩니다. 뭐 취업대란 중에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전과하지 마세요~ ^^ 졸업자가 2000명 이상인 대학 중 지난해 졸업자의 취업률이 높은곳은 고려대, 경희대, 인제대, 한밭대, 아주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대의 경우 대부분이 취업률 90% 이상을 기록했으며, 산업대 등의 취업률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4월1일을 기준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363개 대학 및 전문대학의 지난해 8월 및 올해 2월 졸업자 53만명이며, 졸업자 수에 따라 학교를 A그룹(2000명 이상), B그룹(1000∼2000명 미만), C그룹(1000명 미만)으로 구분, 그룹별로 취업률이 상위인 학교 20개교를 선정해 취업률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졸업자 2000명 이상인 대학 중 고려대가 84.3%(분교는 55.5%)로 취업률이 가장 높았으며, 경희대(81.3%), 인제대(78.8%), 한밭대(78.4%), 아주대(76.3%), 단국대(71%), 한양대(70.1%), 서울산업대(69.3%), 성균관대(67.9%), 호서대(66.7%) 등이 10위에 들었다. 또 11~20위는 홍익대, 명지대, 울산대, 경성대, 동국대, 경기대, 중앙대, 동의대, 광주대, 연세대 순이었다. B그룹 대학에서는 경인교대가 100%로 취업률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건양대(92.1%), 남서울대(86.2%), 한국교원대(85%), 세명대(81.7%), 우송대(81.7%), 금오공대(78.4%), 동서대(75.2%), 진주산업대(73.8%), 서강대(73.6%) 등이 뒤를 이었다. C그룹에서는 포천중문의대, 을지의대, 중앙승가대가 각각 취업률 100%였으며 청주교대, 경동대, 춘천교대, 전주교대, 대구교대, 가천의대, 광주교대, 공주교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기술교대, 명신대, 진주교대, 제주교대 등 13개 학교의 취업률이 90%를 넘었으며, 나머지 학교들도 취업률 80% 이상을 기록했다. 전문대학의 경우 졸업자 2000명 이상인 전문대학 중 경남정보대학, 동의공업대학, 부산정보대학 등이 취업률 상위를 기록했고, 졸업자가 1000∼2000명 미만인 전문대학 중 구미1대학, 김천대학, 성화대학의 취업률이 높았다. 또 졸업자 1000명 미만인 대학에서는 남해전문대학, 국립의료원간호대학, 농협대학 등이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김관복 교육부 인력수급정책과장은 "일반대학에 비해 의대, 교대 등의 취업률이 높았으며 산업대의 취업률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또 "취업통계조사의 초기단계라 대학의 조사 여건 및 담당자의 조사 적응도에 차이가 있고 조사 결과의 신뢰도 검증에서 정확도가 92%로 나타나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며 "향후 취업통계조사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검증 표본 수를 확대하고 대학에서 더욱 정확하고 충실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향후 취업률 공표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 올해는 3개 그룹별로 상위 20개 대학과 전문대학의 취업률만 발표했지만 내년에는 발표 대상 범위를 전체 대학, 전문대학으로 확대하고 대학원 과정도 시범조사키로 했다. 또 2005년 도입되는 '대학정보 공시제' 및 '정원 관리 및 서비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2006년에는 대학별·학과별 취업률도 발표할 계획이다. 대학정보 공시제는 학생, 학부모, 정부, 산업체 등이 대학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여건, 학교 운영상태를 알릴 수 있는 주요 지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하는 것으로 △졸업자 취업률 △모집단위별 신입생 충원률 △교수 1인당 학생 수 △예·결산내역 등을 공시하게 된다. 교육부는 내년 상반기 고등교육법을 개정, 이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 과장은 "대학별·학과별 취업률 공표를 위해 '대학 정원관리 및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중"이라며 "이 시스템을 통해 내년 10월부터 학과(전공)별 정원, 학과정보, 취업률, 충원률 등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