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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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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간단한 공포증의 정의와 종류
북한마리 달마시안 추천 0 조회 4,787 15.03.05 15:5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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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3.05 15:59

    222...나 닭보면 치킨 진짜 먹기싫어짐ㅋㅋㅋ 일주일에 한번은 치킨 먹던애가 닭사진보고 한달을 치킨 안먹었어ㅠㅠㅠㅠ 한달지나고 머굼ㅇㅅㅇ 근데 닭 실물이나 사진이나 모형보면 존나 닭맛 떨어져

  • 조류공포증인가?!?

  • 15.03.05 15:59

    난 심해랑 조각상 이런거 무서워하는데...

  • 15.03.05 16:01

    난 고소공포증.,.진짜 무서워 그냥 높은 건물도 쳐다보면 현기증 나

  • 난 그냥 겁이 많아서 무서운게 많은거같앜ㅋㅋㅋㅋㅋ근데 심해사진은 가슴이 뻐근해지고 답답해지고 계단은 내려갈때 보면 막 빨려들어갈것처럼 몽롱해지고 떨어질거같고 그래서 꼭 옆에 손잡이가 있어야햌ㅋㅋㅋㅋㅋㅋ

  • 15.03.05 16:07

    난 물고기공포증! 물고기 얼굴을 못봄 ㅠㅠㅠㅠㅠㅠ 징그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5.03.05 16:10

    별의별 공포증이 다있네 대박 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3.05 16:11

    ㅡ난 선단공포증...... 어릴 때는 젓가락 끝도 못봐서 힘들었는데.. 지금 내 친구가 계속 쉅 시간에 볼펜 위로 쳐들어서 힘들어 눈 찔릴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5.03.05 16:15

    근데 높은데 올라가서 아찔한거는 고소공포증까지는 아니지? 누구나 아찔하지 않아?

  • 난 피랑 주사바늘.. 만화나 게임에서 보는건 괜찮은데 실제로 보면 피 한두방울이라도 벌벌벌 떨리면서 손에 힘이 탁 풀려 ㅠ
    가끔씩은 막 어찔 함 ㅠㅠㅠㅠ

  • 15.03.05 16:21

    나는 아무것도 해당사항이 없는것가타.. 공포증 없는듯.. 이상한건가?;;

  • 진짜 힘들겠다

  • 난밀폐.. 근데공포증까진모르겠다 그냥 내가 이 공간이 밀폐돼있다는걸 자각하면 그순간부터 무서워서 거기못있음..ㅠㅠ
    예전에 학원다닐때 잘다니다가 한일주일짼가? 생각해보니까 그방에 창문하나없단걸 알게된거야 딱그순간부터 심장존나두근대고 어지럽고 못앉아있겠어서 문좀열어달라고ㅠ 그랬음 근데애들이덥대서 문열었다닫았다계속해서 그냥 그만뒀어ㅎㅎ..

  • 글고 이것도 폐쇄공포증인진모르겠는데 내손발이 포박된다해야되나? 내몸이 딱 막혀서못움직이면 죽을거같음 친구가장난으로 내양손을 딱잡고못움직이게하면 갑자기 미칠거같아서 진짜 나도모르게 존나쎄게뿌리친적있ㄷㅇㅓㅠㅠ
    친척동생들이 장난으로 내위로 이불덮고 딱 위에올라탔는데 갑자기 죽을거같아서 팍 밀면서 친척동생들 집어던짐..나도어케그런ㅅ힘나온지모르겟어ㅠㅠ존나미안했어

  • 15.03.05 16:28

    난 구토공포증..딴거 다 필요없고 구토에 대한 공포가 엄청나..원래부터 차버스택시비행기 전부 멀미가 심해서 난 어디 놀러갈때 신나는 마음보다 멀미때문에 토할까 이생각으로 불안감이 먼저임..토를 하는행위 자체가 세상에서 죽는것보다 더더 공포스럽고 싫어서 토를 하게되는 상황까지 안가게하려고 엄청 참고 그냥 토하는 상상만 해도 온몸이 덜덜떨리고 눈물나와..죽는게 이것보단 낫겠다는 기분..? 멀미가 시작이긴한데 토에대한 공포증은 어렸을때 가족 전부 조개먹고 식중독이 심하게 걸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엄마가 너무 고통스럽게 토하는 모습을 보고 그 후부터 토하는 행위 자체에 공포심을 갖게 된 것 같아..적어도 내 기억으론.

  • 15.03.05 16:29

    그래서 그 후부턴 조개는 입에 댄적 단 한번도 없음. 그리고 내가 아파서 토했을때 그당시 먹었던 음식은 다시는 입에 절대로 안댐..불닭볶음면 닭발 쫄면 조개 이거는 절대로 입에 안댐 그냥 보기만해도 구역질 올라옴..

  • 15.03.05 16:28

    공포증까진 아닌데....난 벌ㅠㅠ 벌 사진도 잘 못보고...... 벌이 있을거 같은 계절, 장소 다 싫어..... 세상에서 제일 싫어......으악 윙 소리만 생각해도 소름돋아

  • 15.03.05 16:32

    나는 새공포증 ㅠㅠ

  • 나는 공포증까진 아닌데 광대..진짜극혐이야.. 엄마가 기억도안날어릴적부터 삐에로,길거리에산타,인형탈쓴 사람등등을 보면 그렇게 자지러지게 울정도로 무서워했대 지금은 그정도는 아닌데 가면이나 삐에로진짜 무서워 길거리에 키다리삐에로있으면 멀리돌아가 삐에로는 글자도 싫어 가면도..브이포벤테타도못보고 무도에서 이정현 줄래 할때도 무대못봤음8ㅅ8 쏘우도시러 ㅠ 쫌 유난히 무서운 삐에로본날이면 꿈에 삐에로나옴 ㅠ

  • 무대공포증.. 사람많은데서 말하면 입이 안떨어져..

  • 15.03.05 16:37

    난 공포증 까지는 아닌데 주변에 불 다 꺼져있을때 그 상황이 무서워 밤 그자체로 밤은 좋은데...... 귀신이 나올꺼 같기도 하고 낯선사람이 집에 숨어있으면 어떻게하나..등등 불 꺼졌을때부터 혼자 망상 쓰면서 무서운 상상 하고..... 근데 이정도가지고 공포증인지는 모르겠어
    아 또있네 이것도 공포증 까지는 아닌데 밀폐된 공간에 오래 못있겠어 불 꺼졌을때랑 비슷한데 이 공간에 있는 산소가 다 떨어져서 호흡곤란으로 죽는건 아닌지 부터 시작해서 상상을 막 하는데...... 그래서 엄청 추워도 창문은 항상 열어놔야해......

  • 15.03.05 16:38

    Globophobia - 풍선 공포증. 나 이거 있어.....

  • 15.03.05 17:08

    고소공포증이랑 계단공포증....
    고모네가 성남인데 여기가 산이많아서 그런가 역이 한참 지하에있어서 에스컬레이터 올라가고 내려갈때 진짜 무서워ㅠㅠ높기도 엄청높고 경사도 가파르고 무중력상태에서 계단밟는 기분이야 발한번 헛딛으면 때굴때굴 굴러떨어질거같아서 난간 꼭 붙잡고 가는데 한손으로 난간잡고 한손은 차렷자세 절대 핸폰가튼거 못만져 물건들고있지도못해 계단보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는데 그것도 무서워서 손에 땀이 흥건

  • 15.03.05 17:23

    고소공포증,심해공포증....고소공포증 때문에 육교 건널 때 죽을 것 같음....저번에 한번 긴 육교 건너다가 주저 앉아서 울 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무서워ㅠㅜㅜㅠㅜㅜ다리가 후들거리고 육교가 무너질 것 만 갖고..어휴.....

  • 15.03.05 17:28

    나는 새공포증...ㅠㅠ 한동안 치킨도 못먹을정도로 심했는데..지금은 잘먹어!!

  • 15.03.05 18:29

    난 선단공포증ㅠㅠㅠ 컨디션 안좋은날엔 되게 심해서 그냥 네모난거 끝에만봐도 힘들어 밥먹으러가면 포크맨날뒤집어놓구ㅠㅠㅠ

  • 15.03.05 19:55

    나는 다친거.... 못봄... 그니까.. 사진으로 보면 좀 괜찮은데 실제로 보면 속 울렁거리고 머리도 어질어질함... 나 주사맞을땐 괜찮았는데 상처에서 피나온거 보고 쓰러지고 칼에 비인거 보고 쓰러짐...

  • 15.03.05 20:33

    난 생선눈이랑 새 눈을 못봐.. 새 눈 상상만 해도 등뒤가 시리고 식은땀이 쭉나고 머리가 찡해ㅠㅠ 그냥 새는 멀리서 잘 보는데ㅜㅜ
    그리고 생선눈은 어느정도냐면 멸치를 못먹어 그 눈들이 나 보는거같아서 생선 대가리 안딴거 아니면 못먹어 같이 접시위에 있기만 해도 못먹어 고개 완전 숙이고 맨밥만 먹어 진짜 너무 싫고 무서워

  • 15.03.06 11:48

    나는 공황장애인지 뭔지 너무 다양하게 합쳐진거같아.. 고소공포증도 있고 폐소공포증도있는거같아..글고 토하는것도 무섭고..그래서 배가아프다거나 체한느낌이들때가 너무 겁이나고... 고속버스나 비행기 좀 오래타는게 너무 무서워....... 그래서 여행을 가고싶어도 자꾸 망설이게되고..비행기랑 고속버스는 무슨일이생겼는데 못내린다는 그런 불안감도있고........휴ㅠㅠㅠ그냥 비현실적인 느낌이 자꾸만들때가있어ㅠㅠㅠㅠㅠㅠ이걸 누구한테 말해도 아무도모르고...정말 난 고통스러워...어딜가야할때마다 이런고민부터 한다는자체가 스트레스...극복할려고 여러군데 다닐려고 노력을하면서도 그앞에서 또 막상 겁부터나고..

  • 15.04.07 05:58

    나는 시선... 주목받으면 온몸이 떨리고 눈물부터 남....아 근데 옆에 ㅋㅋㅋㅋㅋㅋㅋ 사족 붙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11.22 15:22

    난 선단 공포증 있는거같아 약하지만... 칼같은거 주방에 그냥 놔놓으면 떨어져서 발등 같은데 찌를까봐 겁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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