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태형 (방탄소년단 뷔)
"안녕, 이제 춤 다 춘거야?"
"응, 이제 술마시려고"
"나랑 같이 마시자. 나 혼자왔거든"
마치 원래 알던 사람처럼 바에 앉아서 통성명을 하게 되었다. 게녀는 원래 클럽에서 자신의 말하는걸 안좋아하지만 이상하게 이 사람한테 술술 말하게 된다.
"참 이상한게... 나 너한테 자꾸 나에 대한걸 말하게 돼. 나 남들한테 사적인 이야기 하는거 싫어하는데
너한테 내 모든걸 말해주고 있는데...참 이상하지..?"
태형 역시 자신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많이 취해있는 게녀를 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음료수 냉장고로 향했다.
"너도 마실래?"
"난 콜라."
"너 취향도 나랑 비슷하구나?"
콜라를 건네더니 테이블에 엎드려있는 게녀를 보고
태형도 그 옆에서 가만히 게녀를 바라본다.
"나 술 안취했어...더 마실수 있어...."
"안돼, 그거 마시고 술깨. 너 많이 취했어.
너 술 깰 때 까지 기다릴께 나갈때는 같이 나가자."
2. 이태민
춤 좀 춘다는 소리 듣는 게녀 앞에 보이는 한 남자.
어느새 게녀는 홀린 듯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까부터 나 계속 보고 있었죠?"
"잘추시길래...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고운 미성의 목소리. 그런 그의 입에서 뜻밖의 말을 한다.
"근데 난 아까 처음 왔을 때부터 봤는데..."
"아, 아까 위에서 춤췄던거?"
"여기 입장하자마자 보이더라고요.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나도 모르게 계속 보고 있었어요."
게녀는 인파에 휩쓸려 같이 추고 있던 그 남자와 자연스럽게 헤어져 버렸다. 그때 그가 계속 생각이 났지만 저 많은 인파를 뚫고 찾을수 없겠다 생각할 그때쯤 그를 보았다.
"찾았다. 저 아까부터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 기다리고 있었어요?"
태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후회할꺼 같아서요. 내 이름은 이태민이예요. 우리 또 만나겠죠? 오늘처럼..."
3.갓세븐 잭슨
왠지 무서운 인상이고 덩치도 커서 다가가지 않았다.
그러다가 저 멀리에 있는 그와 눈이 마주쳤는데
"헤이 헤이 컴온, 뭐 먹고 싶은거 있어요?"
"네? 딱히..."
"아! 내가 사주고 싶어서 그래요! 아무거나 말해봐요"
게녀는 놀라서 도망갈까 하다가 그의 웃는 모습에 긴장이 풀려버렸다. 결국 그와 칵테일을 한 잔 하고 있는 게녀였다.
"저요? 저 나쁘게 생겼어요? 저 안 나빠요"
계속 말하다보니 오히려 큰 강아지 같다고 할까?
잭슨과 같이 이야기를 하다보니 나갈 시간이 되었다.
"이런 말하면 웃길지 모르겠지만...난 게녀를 낮에도 보고싶어. 이렇게 밤에 봐도 좋지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문제시 ) 클럽가서 봉춤 추고옴
태형....
김태형 사진보고 홀린듯이 들어옴..
잭슨왜케잘생김ㅠ
슨아ㅜㅜㅜㅜㅜㅜ슨아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태민라하아라ㅘㄹ아하라아하라가하가하라르러구라흐가가할가학할핫ㄱ학
태 형 아 내 인 생 가 져 가
태민아 나를 가져가줘
뷔 설렌다
슨아 나랑 24시간 보자..
잭슨아ㅏㅏ아ㅏ
잭슨 존잘
잭스나,,,,,,,
태형아 충성^^7 와 근데 다들 존잘 아니냐고
슨아💚💚💚💚💚💚💚💚💚
태형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