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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두리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베트남 한국 교민
민철 추천 0 조회 55 20.10.18 13:0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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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19 15:51

    첫댓글 이제 이나이에 돌이켜 보면 내일 죽을지 모르면서 인생전부를 걸고 살아온 인생이 아니던가~~

    한국에서 경쟁에서 밀려 살아보려고 낮선 베트남 그곳까지가서 형편상 패업하고 물러서는
    그사람들의 마음을 위로 하고 싶다
    나는 이제 모든걸 접고 집에 있는지 이제 4년
    미국에 이민한지 올해로 만 40년
    이민와 첨 학교다니며 공부하던 3년을 빼고는 참 열심히 살아왔다
    Aircraft Hydroforming에서 4년 더글러스 아파치 헬리콥터 생산라인에서 6년
    그리고 Liquor Store에서 23년을 나름되로 잘 살아온것 같다
    큰돈은 벌지 못했지만 사나이로서 한국인으로서 자존심 꺽지 않고 살아온것을
    그나마 큰위로로 삼고 살아왔다.

  • 20.10.20 15:58

    " 마음이 착찹함을 지울 수가 없다. "
    이 곳이나 그 곳에서나 살아 가는 길, 어느 누가 마음 깝깝. 답답. 착찹함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
    민철씨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듯 슬슬 써 내려가는 글을 몇차례 읽으면서 학창시설 글짓기 점수는 A++ 틀림이 없을 터.(이야기할매)

    두드려도 앞 문이 꽉 막힌 벽이면, 뒤돌아 뒷문으로,,,,,앞 문을 막으면 뒷 문은 꼭 열어 준다고하더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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