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라면? 김치국라면?
곱창인지 한첨 들어 있었는데 라면도 완죤 작은게 들어 있네요.
나중에 옆테이블 보니까 세명이라서 그런지 라면이 꽤 들어있던데...
부추겉절이와 양파피클, 기름소금과 청양초 넣은 쏘스
마늘 손도 안댔는데 세조각반...고추씨한개(고추씨가 왜 들어 있었는지...)
먹다 남은거 갖다준 느낌이랄까...?
다시 바꿔 달라 했습니다.
모듬 2인분 주문 했어요.
주방에서 초벌구이해 나오네요.
1인분에 250g 그러니까 500g이죠.
오른쪽 가에 있는 떡볶이떡과 김치 옆에있는 감자를
먼저 먹고 있으면 알바생이와서 구워 먹는법을 설명 해준다고...
그런데 와서 알려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기다려도 알바생은 오지 않네요.
테이블에 손님이 많지도 않았는데...
대창 이것은
질겨서 같이간 동생은 먹지 못하더라고요...
이슬이는 예향꺼.
매화수는 같이간 동생꺼
토욜이라서 간과 천엽은 못 먹었어요.
생간은 못 먹지만요...
SNS에 사진을 올리면 썹쓰로 볶음밥 주신다기에
올릴까 했는데 볶읍밥 먹지 않고 다른거 또 먹으려 가려고 안올렸죠...
지난주말 동생쌤과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신사곱창 앞에서
근무하는 아들한테 김치좀 갖다 주려고 들린곳이 신사동 소곱창입니다.
가게안으로 들어섰는데 세테이블 손님이 계시더라구요.
알바생은 주방 앞쪽에서 뭔가 손질하고 있던데 손님이 들어서도 모른체 계속...
앉았다 아무 기척이 없길래 나가려고 일어서서 좀 서있었는데
그때서야 일어서서 물병을 갖고 오네요.
손님이 북적북적 많았음 이해를 하겠는데...ㅜ
아직 어려서 서툰것 같아요.
. 곱창 맛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양이 넘 작은것 같더라구요.
여자 둘이서 술 한병씩도 다 못 마실 정도로 양이 작았어요.
메뉴판을 안보구 술이 조금 남았는데 감자좀 더 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추가주문 해야한다고...그때서야 메뉴판을봤죠...
그래서 라면궁물 남은것에 술을 마저 비우고 볶음밥 안먹고 일어나서 다른거 먹으러 갔어요.
. 소곱창하면 곱이 어느정도 들어있어야 곱창 먹는맛을 느낄 수 있는데
주방에서 초벌구이할때 넘 익혔는지...곱이 없어요.
체인점이라 송천동 깐브자리에 송천점이 들어온다는데 다 똑 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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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신사소곱창 전북대점 |
주소/위치 |
덕진동1가 1274 - 1 (부곡마트주변 깐풍기 브라더스 맞은편) |
메뉴/가격 |
메뉴판참조 |
전화 번호 |
063 277 - 9653 |
첫댓글 여기 주인장이 쓴글보고 기대했고 꼭 가보려고 했는데 아쉽내요 . .
포스팅 소감이나 맛은 개개인이 틀리니까 함 가셔서 맛 보세요.
잘 봤어요. 분위기가 잘 전해집니다.
젊은 학생들 공간에서 먹어서 그런지...
알바생이 아직 고3이라 경험 부족도 한몫 하는거 같고
여러가지가 머리속에 스치고 지나가더라구요...
우리가게자랑 글보고 갈려고 했었는데요~~~~
곱창을 좋아하기에 마침 점주님께서도 글을올리셨기에 저도 맛보러 들렀었지요.
점주님이 주둔해 계시지 않아서 좀더 그렇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일단 함 가셔서 드셔 보세요.
곱창 자체는 맛 있습니다.
하얀게 치즈인가?
치즈는 아니구요...
못여쭤 봤는데 죽염가루와 다른걸 믹스한거 같아요.
고소한맛을 더해주는 느낌요...
저도가봤는데 알바생들이 굉장히자유롭게 계시면서
불러도 대답도없고...특히 술값이 메뉴에 안써져있는게
제일기억에 남더라구요
어머님이 곱창을 좋아하셔서 가봤는데 쫌 서운한 날이였습니다
그러셨군요.
소주한병, 매화수 한병 술값이 8천원 나와서 정확히 모르겠어요.
언제 한번 가 봐야 겟네요
네
직접 드셔보시는게 좋으실 듯 싶어요.
예향님 글과 윤디띵님 댓글 보니 별로 안땡기네요
사장님께서는 적극적인거 같았는데 답글 보고 갈지말지 판단해야겠네요.
이런글이 객관적인거 같아요.
블로그글들은 아예 쳐다도 않봅니다.
이포스팅 보시구 개선하셨으리라 믿어봅니다.
소주땡기네
즐기는데 그날은 한병 간신히 마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