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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구조 및 기능 ~ 요약]
◎), 신경 : 중추신경과 몸의 다른 부분 사이에서 근육에 내리는
운동 명령이나 여러 감각 자극을 전달하는 줄같은 구조이다.
◎),
자율신경 : 자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심장혈관계통,
우리 몸속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으며, 대개 이들은 서로 반대되는 일을 한다.
◎), 감각신경 : 수용기와 중추신경을 이어주는 신경으로 구심신경이라고도 한다.
◎), 교감신경 : 자율신경의 하나로 위급한 경우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골격근과 신경으로 가는 혈액량이 늘어나며,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고, 감각도 예민해진다. 반면에, 내장으로 가는 혈액량은 크게
줄어든다.
◎), 뇌신경 : 뇌에 이어져 있는 12쌍의 신경이며, 각각의 기능과 위치에 따라 다른
이름이 있으며, 이를 로마숫자로 나타내기도 한다.
◎), 말초신경 : 중추신경 밖에 있는 모든 신경이며, 중추신경을 모든 신체 부위와 이어
준다. 뇌신경과 척수신경으로 이루어진 뇌척수신경과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진 자율신경으로 구분한다.
◎), 백질 : 흰색의 신경조직으로 뇌와 척수의 전도 부분, 즉 말이집으로 쌓여 있는
신경세포의 신경섬유가 모여 있는 부분이다.
◎), 부교감신경 : 자율신경의 하나로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에너지를 저장해
두기 위한 일 등을 한다. 이 계통의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내장으로 가는 혈액량이 늘어나
소화와 배설 등이 활발히 일어나고, 심장의 박동이 느려져서 대체로 에너지의 사용이
줄어든다.
◎), 신경세포(뉴런) : 신경계통을 이루는 기본 세포로 신경원이라고도 한다. 몸의 안팎에서
오는 각종 자극을 받아들여 이를 전달하고, 적당한 반응을 일으키는 일을 한다.
1개의 세포체와 2종류의 돌기로 이루어져 있다.
◎), 신경세포체 : 핵이 들어 있는 신경세포의 일부분이다. 바로 이곳에서 가지돌기와
신경섬유가 뻗어 나간다.
◎), 안면신경 :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을 모두 갖고 있는 신경이다. 안면근육을 지배하는
운동신경과 혀의 앞부분에서 맛을 느끼는 감각신경이 있다.
◎), 중추신경 : 뇌와 척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감각의 수용과 조절, 운동, 생체활동의 조절
등 중요한 일을 한다.
◎), 척수 : 척주 속에 들어 있는 중추신경의 한 부분이다. 길이는 43~45cm이고, 지름은
약 1cm이며 앞뒤지름보다 가로지름이 더 크다. 척수신경이 나오는 부위에 따라 목분절,
가슴분절, 허리분절, 엉치분절, 꼬리분절로 나뉜다.
◎), 척수신경 : 척수에서 나와 척추뼈 사이를 지나가는 31쌍의 신경이다. 목분절에서 8쌍,
가슴분절에서 12쌍, 허리분절과 엉치분절에서 각각 5쌍, 꼬리분절에서 1쌍의 신경이 나온다.
◎), 회백질 : 회색의 신경조직으로 신경세포체와 말이집으로 싸여 있지 않은 신경섬유와
기타 세포 등이 모여 있는 부분이다.
◎), 운동신경 : 중추신경에서 효과기로 운동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이다.
◎), 뇌하수체 : 접형골의 오목한 부위속에 놓여 있다.
배자의 발생 기원에 따라 샘뇌하수체와 신경뇌하수체로 나뉘며, 다른 내분비선을
자극하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 소뇌 : 대뇌의 뒤통수옆 아래쪽, 뇌간뒤에 달려 있다. 평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하며,
근육의 수축세기를 조절하고, 정교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좌우로 부풀어 오른 반구와 구 가운데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표면에는 많은 가로
주름이 나 있다. 소뇌의 겉은 회색질이고, 속은 백색질이다.
◎), 간뇌 : 대뇌반구와 중뇌사이에 있는 뇌의 일부분이다. 셋째 뇌실 주위에 있으며
주로 회색질로 이루어져 있다.
시상과 시상하부 등을 비롯해 모두 4부분으로 나뉜다.
◎), 중뇌 : 뇌간의 첫번째 부분으로 위로는 간뇌와 아래로는 교뇌와 이어져 있다.
앞면에는 좌우 양쪽에 원기둥 모양으로 돌출된 구조가 대뇌에 연결되고 있으며,
뒷면에는 반구형으로 돌출된 4개의 구조가 두드러진다.
◎), 교뇌 : 소뇌 위로 연수와 중뇌 사이에 위치해 있는 뇌간의 일부분이다.
언뜻 보면, 소뇌의 양쪽 반구를 연결하는 다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뇌간 : 막대모양의 뇌부분으로 대뇌반구와 척수를 연결하고 있다. 연수와 교뇌,
중뇌로 나뉜다.
◎), 뇌 : 두개골 속에 들어 있는 중추신경의 한 부분으로, 두개골에 난 대공을 통해
척수와 연결되고 있다. 대뇌, 소뇌, 간뇌, 뇌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근육의 운동을 조절하고, 감각을 받아들이며, 생각하거나 감정을 느끼는 일을 한다.
◎), 대뇌반구 : 대뇌의 좌우 양쪽으로 부풀어 오른 부분이다. 사람의 뇌에서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한다. 부분적으로 긴 틈새에 의해 분리되어 있고, 속에는 뇌실이 있으며,
대뇌피질로 덮여 있다.
◎), 대뇌수질 : 대뇌피질 속에 있는 부분으로 대뇌피질을 드나드는 신경섬유(축삭)가
모여 있는 곳이다.
◎), 두개골 : 머리를 이루는 기본 뼈대로서 바깥에는 눈, 귀, 코, 입이 놓이는 자리가
패여 있고, 속에는 뇌가 들어가는 두개강이 있다.
◎), 연막 : 가장 안쪽에 있는 뇌척수막이다. 뇌와 척수에 닿아 있어 이들의 표면에
있는 굴곡을 따라 들어간다.
◎), 연수 : 끝을 자른 원뿔 모양인 뇌간의 끝부분으로 위로는 교뇌와, 아래로는 척수와
이어진다. 소뇌의 앞에 있으며, 뒷면의 일부분은 넷째 뇌실의 바닥을 이루고 있다.
여러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일 뿐만 아니라 호홉, 순환 등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세포가 많이 모여 있다.
◎), 시상 : 간뇌의 가장 넓은 부위를 차지하며, 간뇌의 등쪽에 있는 좌우 한쌍의 회색질
구조이다. 시상의 앞쪽은 약간 좁고 뒤쪽은 둥근 달걀 모양이며, 안쪽면과 윗면은 뇌실에
접하고있다. 대뇌피질로 들어가는 거의 모든 신경세포는 이곳에서 연접을 이룬다음
대뇌피질로 간다.
◎), 시상하부 : 시상의 배쪽에 있는 간뇌의 일부이다. 내장기능, 내분비기능 등에 관여
하는 자율신경의 중심이다. 뇌하수체의 호르몬양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만들며, 직접
뇌하수체의 호르몬을 만들기도 한다.
◎), 대뇌 : 뇌의 주요한 부분으로 두개골 공간의 윗부분을 차지하며, 양쪽의 대뇌반구로
이루어져 있다.
◎), 대뇌피질 : 각각의 대뇌반구를 덮고 있는 회색질의 층으로 고랑과 이랑이 있다.
높은 수준의 정신기능, 운동, 내장기능, 인식, 행동에 대한 반응, 그리고 이러한 기능들의
연계와 통합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 간장 : 진한 빨간색을 띠는 큰 소화샘으로 배 안 위쪽의 오른쪽에 있다. 혈액을 저장
하거나 거르며,
쓸개즙을 분비하고, 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 저장하는 등 많은 일을 한다.◎), 골막 : 모든 뼈의 표면을 덮고 있는 특수한 결합조직으로 혈관을 포함하고 있는
치밀한 바깥층과 그보다는 성긴 조직으로 이루어진 속층이 있다.
◎), 골수 : 골수강 속에 있는 액체로 주로 혈구를 만드는 일을 한다.
◎), 골수강 : 뼈의 비어 있는 속이다. 생체에서는 골수강에 골수가 차 있다.
◎), 골지체 : 보통 핵 근처에 있는 여러 겹의 막으로 이루어진 구조이다.
세포질세망에서 만들어진 단백질을 넘겨 받아서, 이를 농축시켜 과립으로 포장하는 일을 한다.
◎), 관상동맥 : 심장에 공급해 주기 위한 산소와 영양물질을 실은 혈액이 흐르는 동맥이다.
심장에는 2개의 관상동맥이 있어 대동맥의 양쪽에서 일어나며, 이들의 큰 가지는 심장표면에
난 고랑으로 달린다.
◎), 단핵구 : 무과립백혈구 중의 하나이며, 백혈구 중에서 가장 크다. 모세혈관의 벽을
통과하여 결합조직으로 들어가 이물질을 막는 세포로 분화된다.
◎), 담낭 : 간에서 만든 담즙을 저장하는 곳으로 서양배 모양이다. 간의 뒤 아랫면에
위치해 있다.
◎), 대동맥판 : 좌심실의 출구에 있는 판막으로서 좌심실과 대동맥의 경계에 위치하고
대동맥으로 흐르는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한다.◎), 동맥 : 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는 줄기를 동맥이라고 한다. 심장에서 나가는 큰 동맥은
가지를 내면서 점점 작아지는데
지름이 0.5mm 이하인 것을 소동맥이라고 한다.소동맥이 작아져서 모세혈관이 된다.
◎), 리보좀 : 세포질 속에 있는 소화기관의 하나로 두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핵의 염색체에서 단백질 합성에 대한 암호가 전달되어 오면, 이를 해독해서 단백질을 만드는
공장과 같은 곳이다.
◎), 림프구 : 무과립백혈구 중의 하나이며, 미생물, 이물질,
암세포 등의 침입에 대한 방어와 면역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둥근 세포이다.
분화된 장소와 세포의 표면 성질에 따라 크게 T림프구와
B림프구로 나뉜다.
◎), 림프관 : 혈관 밖의 조직으로 빠져나온 액체를 모아서
혈액으로 되돌려 보내는 얇은 벽으로 이루어진 관이다.
◎), 림프액 : 림프관 속에 있는 액체로 혈액과는 달리 심장 쪽을 향해 한쪽 방향으로만
순환한다.
◎), 림프절 : 림프조직으로 이루어진 신장 모양의 작은 덩어리이다. 몸 전체에 분포하고
있으며 림프관을 따라
군데군데 매듭처럼 있다.혈액으로 들어가기 전에 림프는 적어도 한 군데 이상의 림프절에서 걸러진다.
◎), 모세혈관 : 넓게 퍼져서 그물 구조를 이루는 가느다란 혈관이다. 이들의 벽을 통해
혈액과 조직 사이에 물질 교환이 일어난다. 거의 다 정맥으로 모인다.
◎), 문맥 : 모세혈관과 모세혈관 사이에 있는 정맥을 뜻하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
간문맥을 뜻한다. 문맥은 항문관의 일부를 제외한 모든 소화관, 이자, 비장에서 혈액을
받아 간으로 보내는 정맥이다.
즉, 위장관에서 흡수한 영양물질을 간으로 운반하기 위한 정맥이다.
◎), 백혈구 : 혈구의 하나로 색깔이 흰 세포이다. 적혈구보다는 조금 크나 수는 훨씬 적다.
혈액속은 물론 다른 조직 가운데로 돌라다니면서 병원균에 대한 방어작용을 한다.
◎), 부신 : 신장 위 안쪽면에 접하는 내분비샘으로 피질과 수질로 나뉜다.
대개 삼각형 모양을 이루는데 높이는 3~5cm, 두께가 1cm이내이다.
왼쪽 것이 보통 더 크며, 더 위쪽에 있다. 피질에서는 신장에서 나트륨을 흡수하게 하는
호르몬과 혈액속의 당의 농도를 높이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속질에서는 혈당량을 높이고
혈압을 높이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 신동맥 : 대동맥 양 옆에서 일어나 거의 수평으로 신장에 이어지는 동맥이다.
하대정맥의 뒤로 지나가며, 신장 입구 근처에서 앞가지와 뒷가지로 나뉜다.
대동맥이 왼쪽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오른쪽 신장동맥이 더 크다.
◎), 신우 : 신장에서 소변이 흐르는 통로로 신장에서 신배의 소신배, 대신배에 이어져서
들어오는 구조이다.
◎), 신장 : 허리의 양쪽에 있는 기관으로 혈액을 걸러 우리 몸의 노폐물질을 소변으로
분비한다. 강낭콩 모양과 비슷하여 가쪽 모서리가 볼록하고 안쪽 모서리가 오목하다.
바로 이 안쪽 모서리로 혈관과 요관이 드나든다.
구형, 달걀형, 방추형 등 여러 모양이고, 크기도 다양하다.
◎), 신정맥 : 신장과 대정맥을 이어주는 정맥이다. 신장속에 있던 앞, 뒤두 가지가 하나로
만나서 신장동맥의 앞을 가로질러 하대정맥으로 들어간다.
왼쪽의 신장정맥이 오른쪽 보다 더 길다.
◎), 심근 : 심장에 있는 민무늬근으로, 강하게 수축해서 혈액을 짜는 펌프 같은 일을 한다.
◎), 심장 : 심장은 자신의 주먹보다 조금 더 큰 근육으로 된
속이 빈 기관으로, 생체에서는 혈액이 차 있다.
심장에는 방이 4개, 심장바닥, 심장끝 그리고 연이 3개 있다.
심장의 주된 작용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 작용이다.
◎), 우심방 : 심장의 네 칸의 공간 중에서 오른쪽 윗부분에
있다. 상대정맥과 하대정맥에서 이산화탄소 등의 노폐물질이
많은 혈액을 받는다.
◎), 우심실 : 심장의 네 칸의 공간 중에서 오른쪽 아래 부분에 있다. 우심방을 통해
이곳으로 들어온 이산화탄소가 많은 혈액을 폐로 보내기 위해 펌프작용을 하는 곳이다.
따라서 폐동맥이 열리는 구멍이 있다.
◎), 적혈구 : 혈구의 하나로서 혈액의 주성분이다.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둥근 판 모양이며,
신체 각 기관의 조직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일을 한다.
◎), 정맥 : 정맥은 평활근과 판막의 도움에 의해서 심장으로 혈액을 돌려보낸다.
정맥에는 심장계통 전체 혈액의 70%이상이 흐르며, 관습적으로 소정맥, 중간정맥,
큰정맥으로 분류할 수 있다.
◎), 좌심방 : 심장의 네 칸의 공간 중에서 왼쪽 위 부분에 있다.
이곳으로 폐정맥 4개가 열려서 폐에서 온 산소가 많은 혈액이 들어온다.
◎), 좌심실 : 심장의 네 칸의 공간 중에서 왼쪽 아래 부분에 있다.
좌심방에서 이곳으로 들어온 산소가 많은 혈액을 대동맥을 통해 온몸으로 내보내는 펌프
작용을 한다. 따라서, 심장벽이 가장 두꺼우며, 대동맥으로 열리는 구멍이 있다.
◎), 폐정맥 : 폐에서 산소를 공급받은 혈액을 심장으로 옮기는 혈관이다.
각 폐의 엽에서 하나씩 나오나, 우폐의 경우 3개의 엽에서 나오는 정맥 중 위의 2개가 서로
합쳐지므로 보통 4개가 좌심방으로 들어간다.
◎), 하대정맥 : 하지나 골반 부위, 복강의 기관 등에서 오는 정맥이 모이는 대정맥이다.
다섯째 요추 높이에서 시작하며, 대동맥의 오른쪽에서 위로 올라가 심장의 우심방에서
끝난다.
◎), 혈관 : 말 그대로 혈액이지 나가는 통로로서 동맥, 정맥, 모세혈관으로 나뉜다.
◎), 혈소판 : 혈구의 하나로 불규칙한 모양의 작은 세포이다. 혈액의 응고에 필요한 효소를
가지고 있다.
◎), 혈액 : 심장혈관계통 속에 있는 혈구와 혈장으로 이루어진 물질이다.
주로 심장의 주기적인 수축에 의해 한 방향으로 일정하게 흐른다.
◎), 혈장 : 혈액 속의 혈구를 제외한 액체 성분이다. 영양물질을 흡수하거나 만드는
부위에서 이를 운반하여 몸의 다른 부위로 나누어 준다.
또한 멀리 떨어져 있는 기관들이 서로 화학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호르몬도 운반한다.
◎), 혈청 : 혈액을 뽑아 응고시키거나 가만히 놔두었을 때, 바닥에 가라앉는 물질과
구별되는 맑은 노란색 액체이다.
◎), 각막 : 안구의 바깥막 중에서 1/6 부분이다. 뒤쪽으로는 흰자위 막과 이어져 있다.
흰자위 막에 비해서 앞쪽으로 볼록하게 굽어 있으며, 투명하다.
◎), 경막 : 가장 바깥에 있는 뇌척수막이다. 뇌를 싸고 있는 경막은 두개골의 골막과
이어져 있으나, 척수를 싸고 있는 경막은 척추골의 골막과 떨어져 있다.
경질막은 그 아래의 거미막과 얕은 공간에 의해 분리되어 있다.
◎), 갑상선 : 후두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간의 좁은 부분으로 이어진 양쪽
2개의 엽이 있는 방패모양의 내분비샘이다.
이곳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필요한 물질은 흡수하고 필요없는 물질은 배설하는
대사 과정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서 혈액 속의
칼슘 농도를 낮추는 호르몬도 분비한다.
◎), 고막 : 우산 펴진 모양의 박으로 바깥귀 길과 가운데 귀 사이를 가르며 비스듬히
놓여있다. 바깥귀를 통해 들어온 소리를 확성기처럼 증폭해 준다.
◎), 고실 : 가운데 귀를 이루는 불규칙하게 생긴 작은 방으로, 3개의 귓속뼈가
들어 있으며, 공기로 채워져 있다.
◎), 구강 : 소화계통의 처음 부분으로 치아를 경계로 두 부분으로 나뉘며, 인두와
이어져 있다.
◎), 귓바퀴(이개) : 머리 속에 있지 않고 바깥으로 튀어 나온 바깥 귀의 일부분으로
소리를 모으는 일을 한다. 연골과 그 위를 덮는 피부로 이루어져 있다.
◎), 기관 : 공기만 드나드는 관으로 후두 아래쪽으로 이어져서 두 갈래의 기관지로
갈라진다. 길이는 약 10cm이며, 지름은 약 2cm이다. C자 모양으로 생긴 15~20개의
기관연골(C자의 트인 곳이 앞을 향한다)로 이루어져 있다.
◎), 기관연골 : 기관을 이루는 C자 모양의 연골로 C자에서 트인 곳이 뒤를 향하며
이곳은 막으로 막혀 원모양을 이룬다.
◎), 기관지 : 기관이 두 갈래로 갈리는 부분에서 폐까지 뻗어 있는 관으로, 기관처럼
C자 모양의 연골이 이어져 뼈대를 이룬다.
양쪽 기관지는 서로 달라 오른쪽 기관지가 왼쪽보다 더 짧고, 더 굵으며, 더 수직에
가깝다. 따라서 어떤 물체가 기관으로 들어갈 경우, 오른쪽으로 더 잘 들어가게 된다.
◎), 누선 : 눈물을 만들어 분비하는 샘으로 안와의 위 가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샘에서 6~12개의 분비관이 결막을 지나 위 가쪽에서 열린다.
◎), 달팽이(와우) : 듣는 데에 관여하는 속귀의 기능적인 앞부분이다. 달팽이 껍질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두 바퀴 반 정도 돌아 있다.
◎), 달팽이관(와우각) : 두 바퀴 반 정도 돌아 있는 관으로서 림프로 채워져 있다.
안뜰계단이나 고실계단에서 전달되면 이 림프가 흔들린다. 이 진동은 이곳에 있는
수용기를 자극하고, 이는 청각을 담당하는 뇌신경으로 전달되어 결국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다.
◎), 동공 : 안구에 있는 조리개의 중앙에 뚫려 있는 구멍으로 빛이 들어가는
입구이다.
◎), 망막 : 안구의 속막으로서 초자체를 둘러싸고 있으며, 뒤로는 시각을 담당하는
뇌신경과 이어진다.
◎), 수정체 : 앞뒤로 볼록한 볼록렌즈 모양의 투명한 구조로 유리체의 앞에 있다.
눈에 들어오는 빛을 굴절시켜
그물막에 상을 맺히게 한다. 물체의 거리에 따라서섬모체가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한다.
◎), 안구 : 안와 속에 있는 작은 공모양의 기관이다. 카메라 같은 일을 하며, 6개의
근육이 앞에 있어 모든 방향의 운동이 가능하다. 바깥층, 가운데층, 속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 안륜근 : 안와 주위를 타원형으로 둘러싸는 얇은 근육으로 안와, 안검,
눈물주머니 부분으로 되어 있고
각각의 역할을 한다.◎), 미뢰 : 혓바닥 주변에 퍼져 있으며, 맛을 감지하는 신경의 끝부분이 들어 있는
기관으로 작은 봉우리 모양이다.
◎), 분비관 : 외분비샘의 분비부에서 분비물이 생성되면 분비물을 샘 바깥으로
내보내는 구조이다. 단순샘의 경우엔 하나의 분비관을 가지며 복합샘의 경우에는
계속 분비한다.
◎), 비강 : 비공에서 뒷비공 사이의 공간으로 비중격에 의해 둘로 나뉘어 있다.
비공 바로 안쪽의 넓어진 부분에는 비(코)의 피부가 이어져 있고 털도 나 있다.
후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분포하여 냄새를 맛는 부분도 있으며, 점막과 혈관이 많아서
들이쉰 공기를 따뜻하고 축축하게 해주는 부분도 있다.
◎), 비루관 : 눈과 코 사이를 잇는 관이다. 눈꺼풀을 뒤집어 보면 그 안쪽 구석에서
2개의 구멍인 눈물점을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시작된 작은 관이 바로 바루관으로
열리고, 이는 아래 코 선반 아래 공간으로 열리게 된다. 울게 되면 이 관을 통해 눈물이
흘러 들어가 콧물로 나오게 된다.
◎), 성대주름 : 소리를 내는 일을 하며, 후두의 연골 사이에서 앞뒤 방향으로 나 있는
주름이다. 양옆 주름 사이에는 틈이 있어서 양쪽 성대주름이 힘있게 모아져 그 틈새가
좁아지면, 이 틈새로 공기가 나가면서 소리가 나게 된다. 주름 속에는 인대가 들어
있어서 주름을 느슨하게 하거나 팽팽하게 하여 소리의 높낮이를 조절한다.
◎), 영구치(간니) : 6살 이후부터 나기 시작하는 32개의 치아로서, 유니(젖니) 뒤에서
생겨나 모든 유치를 대체한다. 각 턱에는 절치(앞니)4개, 견치(송곳니)2개,
소구치(작은 어금니)4개, 그리고 대구치(큰 어금니)6개가 있다.
◎), 외이 : 소리가 나는 방향에 맞추어 음파를 받아들이고 이를 증폭시키는 기관이다.
귓바퀴와 바깥귀로 이루어져 있다.
◎), 이(치아) : 상악골과 하악골의 이틀에 심어져 있어 음식물을 씹어 잘게 부수는 일을
하는 매우 단단한 것이다. 자작한 칼 같이 생긴 절치(앞니), 끝이 뾰죽한 견치(송곳니),
그리고 입방형인 어금니가 있다. 20개의 유치에서 32개의 영구치로 평생에 한 번 교체된다.
◎), 이관 : 코인두와 중이를 연결하는 관으로 길이는 3~4cm이다. 인두쪽 2/3는 연골로,
귀쪽의 나머지 1/3은 뼈로 이루어져 있고, 이 경계에서 오목하여 가장 좁다. 이관은 외이와
중이의 압력을 같게 해준다. 연골부분은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할 때를 빼고는 거의 닫혀
있다.
◎), 이소골 : 고실에 있는 작은 뼈 3개로 모두 관절로 이어져 있다. 바깥쪽 부터 순서대로
망치골, 모루골, 등자골이 있다. 망치골은 고막에, 등자골은 전정창(안뜰창)에 닿아 있다.
소리에 의해 고막이 움직이면, 이 진동은 귓속뼈를 통해 전정창(안뜰창)에 전달되어 속귀에
차 있는 림프에 물결을 일으킨다.
◎), 인두 : 비강과 구강, 그리고 후두의 뒤에 있으며, 음식물을 삼키는 데 작용하는 근육과
점막으로 이루어진 통로이다. 두개골의 바닥에서 여섯째 경추까지 뻗어 있으며, 식도로
이어진다. 비인두와 구인두, 후두인두의 3부분으로 나뉜다.
◎), 인두편도 : 비인두의 지붕과 그 뒷벽 부분에 위치한 편도이다.
◎), 전정(이석) : 속귀의 가운데에 있는 타원형의 넓은 공간이다. 림프로 채워져 있어서
직선 운동을 감지할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면 이 림프가 흔들리면서 수용기를 자극하고,
이 자극은 뇌신경으로 전달된다.
◎), 중이 : 작은 방인 고실로 이루어져 있다. 천장과 바닥은 얇은 뼈로 되어 있으며,
가쪽 벽은 고막으로 되어 있다. 또, 안쪽 벽은 속귀의 바깥벽과 마주하고 있으며, 전정창과
달팽이창이 있다.또한 고실의 앞쪽 벽에는 이관이 열리는 구멍이 있어서 인두와 이어지며,
뒷벽에도 구멍이 나 있어서 유양돌기로 이어진다.
◎), 지주막 : 뇌척수막의 가운데 층으로 연막과 경막 사이에 있다. 뇌를 싸고 있는 지주막은
그 아래의 연막과 기둥 같은 것으로 이어져 있으나, 척수를 싸고 있는 지주막은 이러한
구조가 없으므로 연막과 뚜렷하게 구분된다.
◎), 지주막하강 : 지주막과 연막 사이의 공간으로 뇌척수액을 담고 있으며 연막에서
나온 가는 기둥이 솟아 있다.
◎), 초자체(유리체) : 눈알의 속 즉, 수정체와 그물막 사이의 넓은 공간을 채우고 있는
무색 투명한 젤 같은 물질로 99%의 수분이 들어 있다.
◎), 타액선 : 입 안에 있는 외분비샘으로 소화, 윤활, 면역에 관여하는 침을 생성한다.
입 안 전체에 작은 침샘들이 있고 또한 3개의 커다란 타액선(이하선, 악하선, 설하선)이
있다.
◎), 편도 : 이름과 같이 복숭아 씨 모양으로 생긴 작고 둥근 림프조직 덩어리이다.
그 위치에 따라 몇 가지가 있지만, 보통 편도라고 할 때는 구개편도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
편도는 7살까지 빠르게 크지지만, 나이 들면서 점차 작아져서 늙으면 거의 없어진다.
◎), 표정근(안면근) : 두개골의 윗부분과 눈, 코, 입, 귀 주위에 있는 근육이다.
이 근육에 의해 얼굴의 여러 가지 표정이 나타난다. 뼈나 근막에서 일어나서 피부에 붙기
때문에, 수축하면 표정을 나타낼 수 있다.
◎), 혀(설) : 혀는 구강 안에 있는 근육으로 된 기관이며 그 표면을 점막이 덮고 있고,
혀의 입천장 쪽인 혀 등에는 미각을 감지할 수 있는 유두를 가지고 있다.
◎), 홍채 : 각막 뒤에 있으며, 색깔이 있는 동그란 막대이다. 가운데 부분은 동공으로
뚫려 있다.홍채는 이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여 빛의 양을 조절한다. 즉, 동공 둘레에
근육이 방사형으로 있어서, 이 근육이 수축하면 동공이 더 커져서 빛이 더 많이 들어간다.
◎), 후두 : 인두와 기관을 연결하는 통로로 몇 개의 연골로 이루어져 있다. 3가지 기능을
담당한다. 우선 숨을 쉴 때 공기가 지나가는 길이 되며,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지 않게
막는 일을 한다. 또한 소리를 내는 일도 한다.
◎), 후두개 : 혀의 뿌리 뒤쪽에서 위로 뻗어 있는 나뭇잎 모양의 구조이다. 위쪽은 둥글게
넓고 아래쪽은 좁고 길다. 후두가 위로 올라오면 이 덮개와 맞닿아 기도의 입구가 막히고,
음식물은 식도로만 넘어간다.
◎), 각질 : 특수한 물질에 의해 표피세포의 색과 소기관이 파괴되면, 결국 표피세포는
죽게 된다. 이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 각질이다. 20~90일을 주기로 몸에서 떨어져 나간다.
◎), 건 : 근막은 근육의 끝에서 모여 뼈에 붙게 된다. 이때 그 근육이 방추형이면 끝에 모인
근막은 띠나 끈 모양을 이루게 되는데, 이것이 근이다.
◎), 결합조직 : 우리 몸에 가장 널리 분포하는 조직으로 여러 세포와 그 사이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상피 아래에서 상피를 고정시켜 몸의 형태를 만들고 유지시킨다. 또,
근육조직이나 신경조직을 이어주거나, 그 사이를 채우기도 한다.
◎), 경추 : 목의 뼈대를 이루는 7개의 척추골로 두개골과 흉추 사이에 있다. 몸통이 대체로
작고 납작하며, 가로로 난 돌기 부분에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골반 : 몸통의 아래부분으로 몸통과 다리가 만나는 곳이다.
위와 아래가 모두 뚫린 세숫대야처럼 생겼다.
◎), 대퇴골 : 대퇴에 있는 뼈로 우리 몸에서 가장 길고, 강한
뼈이다. 길이는 대개 키의 1/4이며, 장골이다.
몸쪽 끝에는 구형의 머리가 관골과 관절을 이루고 있으며,
몸통은 원기둥 모양이고, 먼 쪽은 끝이 경골과 관절을 이루고 있다.
◎), 공장 : 십이지장에서 이어지는 소장의 나머지 부분의 약 2/5를 차지한다. 회장에 비해
거의 속이 비어 있고, 혈관 분포가 많아서 생체에서는 더 붉게 보이며, 벽이 더 두껍다.
◎), 관절 : 2개 이상의 뼈가 만나는 곳이다. 대개의 관절은 움직이지만, 머리뼈의 봉합과
같은 일부 관절은 움직이지 않는다.
◎), 관절연골 : 연골로 이루어진 얇은 층으로, 윤활관절에서 뼈의 관절면을 이룬다.
관절연골은 거의 초자연 골이다.
◎), 괄약근 : 어떤 출입구의 둘레에 둥글게 놓여 있는 근육으로 수축하면 이 근육이
둘러싸고 있는 공간을 좁히는 일을 한다. 항문과 동공 둘레에서 볼 수 있다.
◎), 근육 : 동물의 운동을 담당하는 것으로 수축할 수 있는
근육섬유(근육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근육섬유의 구조에 따라
평활근과 횡문근으로 나뉜다. 횡문근은 다시 골격근과
심근으로 나뉜다.
◎), 근세포 : 근섬유라고도 하며, 근육섬유막이라고 하는
섬세한 결합조직에 싸여 있다.
수십 개의 근섬유가 모여 근육다발을 이루고 근육다발이 모여서
근육을 이룬다.
◎), 근조직 : 수축과 이완을 통해 동물의 운동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긴 모양의 근섬유와
이를 얽어매는 약간의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근섬유의 세포질 속에는 수축성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다른 조직에서 볼 수 없는 수축력이 있다.
◎), 근층 : 소화관의 벽을 이루는 구조로 나선상으로 주행하며 세포들의 주행방향에 따라
두층으로 나누어지는 평활근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안쪽 층에는 평활근 세포가
돌림방향으로 배열하고 있고, 바깥쪽 층에서는 대부분 세로방향으로 배열한다.
◎), 내이 : 청각과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 늑골 : 척추에서 앞아래쪽으로 휘어져 있는 뼈로, 길고 납작하며 좌우 12쌍이 있다.
위쪽 7쌍의 앞쪽 끝은 연골로 흉골에 붙고, 8~10번째 늑골은 위쪽의 연골에 붙는다.
11~12번째 늑골은 앞쪽 끝이 아무 데도 붙어있지 않다.
◎), 대장 : 장의 먼 부분으로, 그 길이가 소장에서 항문까지 1.5m에 이른다.
◎), 대퇴사두근 : 대퇴 앞부분에 있는 근육으로 4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부분은
하나의 건을 이룬 다음에 경골에 닿는다.
◎), 맹장 : 회장이 끝나는 곳에서 아래쪽 장까지이다. 위쪽은 상행결장으로 열려 있고,
아래쪽은 주머니처럼 끝이 막혀 있다. 뒤 안쪽면에는 충수가 뻗어 있다.
◎), 모양체 :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일을 하며, 앞쪽에 있는 안구의 가운데 층이다.
속에는 근육이 들어 있으며, 끈 같은 띠가 나와 수정체에 이어져 있다.
섬모체 근육이 수축하여 이 띠를 당기면 수정체가 얇아져서 멀리있는 물체를 볼 수 있으며,
이완하여 이 띠를 놓으면 수정체가 두꺼워져서 가까운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 미골 : 가장 아래 부분의 척추골로 대개 4개가 합쳐져 있으며, 아래쪽으로 가면서 점점
작아 진다.
◎), 반규관(반고리관) : 3개의 반고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 뒤, 가쪽 방향으로 서로
수직이다. 속은 림프로
채워져 있어서 몸이 회전하면 이 림프가 돌기 때문에, 회전운동을감지할 수 있다.
◎), 방광 : 근육으로 이루어진 보트 모양의 기관으로 요관을 통해 들어온 소변을 저장하고
요도를 통해 내보낸다. 비어 있을 때 방광은 골반 속에 있으나, 소변이 차면 달걀 모양으로
바뀌면서 점차 위로 올라가 배꼽 높이에 이른다.
◎), 복막 : 복강의 벽을 따라 완전히 둘러싸고 있는 막이다. 남자의 복막 안은 틈이 전혀
없는 주머니처럼 되어 있으나, 여자의 복막 안은 난관의 끝을 지나 자궁과 질로 통할 수 있다.
◎), 비장 : 위와 횡경막 사이에 위치해 있다. 순환계통에 있는 가장 큰 림프기관으로,
혈액을 걸러서 그 속에 침투해 들어온 미생물을 방어한다.
또한 오래된 적혈구를 파괴하는 기능도 한다.
◎), 사구체 : 모세혈관의 모임으로 사구체낭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모세혈관의 속벽을
이루는 세포는 다른 모세혈관과는 달리 틈이 많아서 혈액 성분이 크기에 따라 걸러진다.
◎), 삼첨판 : 우심실과 우심방 사이에 있는 판막으로서 3개의 첨판으로 이루어진다.
◎), 상지골 : 상지를 이루는 뼈이다. 상지를 몸통에 이어주는 견갑골, 쇄골, 그리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상완골, 요골, 척골, 수근골, 지골로 이루어져 있다.
◎), 상행결장 : 회장과 맹장의 경계에서 시작해 간의 바로 아래까지 올라가는 대장이다.
◎), 섬모 : 공간과 접하는 세포의 자유면에서 나온 움직일 수 있는 작은 돌기이다.
◎), 세포 : 모든 생명의 기본 구조이다. 세포질과 핵으로 이루어져 있다.
◎), 세포막 : 세포의 바깥쪽에 있어서 바깥과 세포질을 분리해 준다. 어떤 물질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거나 밖으로 나갈 때, 이를 가려서 조절하는 일을 한다.
◎), 세포질 : 주로 막으로 이루어진 이 소기관은 길쭉하고 납작한 주머니가 겹겹이 이어져
그물 구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리보소체가 붙어 있냐에 따라 두종류로
나뉜다. 리보소체에서 만들어진 단백질을 받아 이를 변형하고, 지방을 합성하며, 칼슘을
저장하는 등의 일을 한다.
◎), 위 : 식도와 소장 사이에 있는 소화관의 부푼 부분으로
왼쪽으로 늘어져 있다.
식도를 통해 위에 들어온 음식물은 위에서 나오는 위액에 의해
분해되어 소장으로 내려가게 된다.
◎),
위장관(장관) : 소화관에서, 위, 소장, 대장까지를
◎), 소장 : 장의 가장 가까운 소화관이다. 지름에 있어 대장보다 작으며, 소화관에서 가장
긴 부분으로 6m가 넘는다. 십이지장, 공장, 회장으로 나뉜다.
◎), 소화관 : 음식물이 운반되어 분해, 흡수되고 배설도 되는 입에서 항문까지 이어지는
긴 관이다.
◎), 수용기 : 감각신경의 끝부분으로 여러 가지 반응에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같은 특정한 물질이 붙는 장소로 주로 세포의 표면에 있다.
◎), 수질 : 대뇌나 신장 등을 잘라 보면 색, 기능, 구성성분에 따라서 바깥층과 속층이
구분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중에 속층을 뜻한다.
◎), 승모판 :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는 판막으로 2개의 첨판으로 이루어진다.
◎), 식도 : 인두와 위 사이에 있는 근육으로 된 기관으로 목, 가슴, 배 부분까지 길이는
약 25cm이다. 앞에는 기관이, 뒤에는 척추가 있기 때문에, 앞뒤로 눌려 찌그러져 있다.
◎), 십이지장 : 소장의 처음 부분으로, 길이는 약 25cm이다. 위에서 넘어온 내용물이
췌장액, 쓸개즙과 섞이는 곳이다. ㄷ자 모양과 비슷하며 끝부분이 약간 위쪽을 향한다.
ㄷ자 모양의 트인 부분은 췌장과 접하고 있고, 그 벽에는 췌장에서 시작된 관이 열린다.
◎), 안관절(안장관절) : 윤활관절의 하나로 관절면이 말 안장을 포개 놓은 것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굽힘, 폄, 모음, 벌림이 일어나고, 약간의 돌림도 일어난다.
엄지손가락에서 볼 수 있다.
◎), 연골 : 뼈에 비해서 단단하지 않은 섬유성 결합조직이다. 발생 초기에는 임시로 뼈대의
대부분을 이루며, 관절에서는 두 뼈를 이어준다.
◎), 염색체 : 핵 속에 있는 물질로 유전 정보를 담고 있다. 유사분열의 초기에 농축되어
나타나며,
그 수와 모양은 동물 종에 따라 독특하다. 사람은 46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 요관 : 신장에서 방광까지 소변이 흘러가는 관으로 길이는
약 25cm이다. 반은 복강, 반은 골반강에 있다.
◎),
◎), 요추 : 흉추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5개의 척추골로 몸무게를 받쳐주기 때문에 가장크며,
이 부위에서의
운동도 가장 잘 일어난다.◎), 우폐 : 가슴 안의 오른쪽에 있는 폐로 수평방향과 비스듬한 방향의 엽 사이 틈새가
있어서 위, 중간, 아래 3개의 엽으로 나뉜다.
◎), 인대 : 뼈나 기관 등을 지지해 주는 밴드처럼 생긴 것이다. 잘 늘어나지 않으므로
불필요한 운동이 일어나지 않게 한다.
◎), 장간막 : 공장과 회장을 배 안의 뒷벽에 매달아 주는 두 층의 복막이다.
◎), 장골 : 폭보다 길이가 더 긴 뼈이며, 몸통과 뭉툭한 뼈 끝으로 이루어져 있다.
◎), 전립선 : 요도의 전립선 부분을 둘러싸며, 정액의 성분을 분비하는 샘이다.
방광 바로 아래에 있고, 앞쪽에는 치골결합이 있으며 뒤쪽에는 직장이 있다.
◎), 점막 : 관으로 되어 있는 구조의 속을 덮고 있는 부드럽고 끈끈한 막으로 유해한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준다.
◎), 점막하조직 : 치밀결합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많은 혈관, 림프관,
점막하신경얼기가 있고, 샘과 림프조직도 있다.
◎), 조직 : 다세포 생물에서 모양과 하는 일이 비슷한 세포와 그 사이의 물질이 모여
있는 것이다.
◎), 좌폐 : 흉강의 왼쪽에 있는 폐로 왼쪽에 치우쳐 있는 심장 때문에 우폐보다 작다.
비스듬한 방향의 엽 사이 틈새가 있어서 위와 이보다 더 큰 아래의 2개의 엽으로 나뉜다.
◎), 직장 : 대장의 가장 끝부분으로 S상결장에서 곧게 이어지며, 항문관으로 이어지면서
끝난다.
◎), 진피 : 표피를 받들어 지지하고 있는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진 층이다. 피부 두께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아래에 있는 피하조직과 뚜렷하지 않은 경계로 이어져 있다.
두께는 부위에따라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면 눈꺼풀 같은 곳은 매우 얇고, 손바닥과
발바닥의 경우 매우 두껍다.
◎), 척주 : 몸통의 뒤쪽 가운데에 있는 뼈기둥으로 26개의 척추골로 이루어져 있다.
부위에 따라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5개가 있다. 그 아래로 5개의 척추골이 합쳐져서
천추를 이루며, 가장 아래쪽의 4개가 합쳐져서 미추를 이룬다.
각 척추골 사이에는 추원간판이 끼여 있다.
◎), 추간원판 : 이웃하는 척추골의 몸통 사이를 이어주는 원반 모양의 관절이다. 그 두께는
대게 척추골 몸통의 1/3이다. 뼈의 몸통과 접하는 면에는 얇은 유리연골로 된 판이 붙어
있어서 척추골 사이의 운동 때문에 생기는 충격을 줄여준다. 속질핵과 섬유테로 이루어져
있다.
◎), 추골 : 척주를 이루는 26개의 뼈로 부위에 따라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5개가 있다.
그 아래로 5개의 추골이 합쳐져서 천추를 이루며, 가장 아래쪽의 4개가 합쳐져서 미추를
이룬다. 부위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다르기는 하지만, 거의 모든 추골은 앞쪽의 뼈 덩어리인
몸통과 뒤쪽의 고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사이에는 구멍이 나있다.
추골의 몸통 사이에는 추간원판이 끼어 있다.
◎), 충수 : 맹장의 뒤 안쪽면 바닥에 꼬리처럼 붙어 있는 구조이다. 사람에 따라
길이(평균 7~8cm)와 위치의 차이가 많다. 한국인의 경우, 회장의 끝부분 뒤를 지나 위로
뻗은 것과 골반을 향해 아래로 뻗은 경우가 가장 많다.
◎), 췌장 : 위의 뒤에서 비장과 십이지장 사이에 수평으로 위치한
큰 소화선이다. 오른쪽 끝은 뭉툭한 머리로 십이지장 사이에 끼어
있으며, 왼쪽 끝은 꼬리로서 비장을 가로지른다.
인슐린과 글리코겐을 만들어 혈관으로 분비하는 내분비샘의
역할을 한다.
또한, 단백질 등의 소화를 도와주는 췌장액을 만들어
벽으로 분비하는 외분비샘의 기능도 한다.
◎), 치골 : 관골을 이루는 3개의 뼈 중에서 가장 앞 아래쪽 부분에 있는 뼈이다. 양쪽 치골은
정중에서
치골결합으로 이어져 치구 밑의 뼈대를 이룬다.◎), 치밀골 : 뼈 조직이 치밀하게 되어 있어서 대체로 하얗게 보이는 뼈이다.
◎), 편평골 : 판처럼 얇은 치밀뼈 사이에 해면골과 골수가 차 있는 납작한 뼈이다.
흉골과 두개골이 여기에 속한다.
◎), 평면관절 : 윤활관절의 하나로 양쪽 관절면이 편평하여 미끄럼 운동만 일어나는 관절이다.
척추골 사이, 수근골 사이의 관절에서 볼 수 있다.
◎), 평활근 : 소화관이나 요관 등의 관에서 내용물이 아래로 내려가게 하는 운동을 일으키는
근육으로 대개 동그랗게 배열된 윤상층과 관을 따라 길게 배열된 세로층의 두 층으로
이루어진다. 혈관에는 윤상층만 있으며, 이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을 쥐어짜는 일을 한다.
◎), 폐 : 숨을 쉬는 데 필요한 내장으로 혈액의 환기가 일어나는
곳이다.
모양은 대체로 원뿔을 반으로 잘라 놓은 것과 비슷하다.
양쪽의 폐는 가슴 안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들 사이에 왼쪽으로
치우쳐 있는 심장과 중간 구조에 의해 분리되어 있다.
◎), 폐포 : 매우 작아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현미경으로 보면 꽈리 모양같이 보이는
주머니이다. 기관과 기관을 통하여 들어온 공기 중에서 산소가 들어가고 이산화탄소는
나가는 곳이다. 그 수가 엄청나서 이들을 모두 펴서 그 면적을 계산해 보면 거의 테니스
코트만 하다고 한다. 이는 공기가 닿는 면적을 극대화 하여 공기의 교환이 더 효율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 표피 : 바깥에 노출되어 있는 피부의 상피층이다. 주로 각질이 되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사이에는 멜라닌세포를 비롯하여 구조와 기능이 다른 여러 세포가 퍼져 있다.
◎), 피부 : 속의 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몸의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덮개로, 표피와 진피로
이루어져 있다.
◎), 피지선 : 피지를 분비하는 외분비샘이다. 털주머니 주변에 있으므로 털이 없는 손바닥을
제외한 거의 모든 피부에 있다. 얼굴과 머리의 피부에 특히 많으며, 유륜이나 포피같은
털이 나 있지 않은 피부에도 있다.
◎), 피질 : 대뇌나 신장 등을 잘라보면 색 또는 기능과 구성성분에 의해서 바깥층과 속층이
구분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중에 바깥층을 뜻한다.
◎), 피하조직 : 피부를 그 아래에 있는 조직과 느슨하게 결합시키는 성긴 결합조직으로서
피부가 이 조직위를 미끄러질 수 있도록 해준다. 지방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 하지골 : 하지와 몸통을 연결하는 관골, 대퇴에 있는 대퇴골, 하퇴에 있는 경골과 비골,
발에 있는 족근골, 중족골, 지골이다.
◎), 하행결장 : 횡행결장이 끝나는 부분에서 세로 방향으로 내려가는 대장이다. 그 끝은
S상결장으로 이어진다.
◎), 한선 : 땀을 만들어 내는 분비부위와 이를 배출하는 관으로 이루어져 있는 외분비샘이다.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의 피부에 많으며, 피부 전체에는 2~5백만 개의 한선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해면골 : 뼛속을 보면, 잔구멍이 많은 누런 갯솜인 해면 같은 부분이 있다. 가느다란
뼈기둥이 서로 엉성하게 얽혀 있는 이런 부분을 해면골이라고 한다.
◎), 핵 : 대개 둥글거나 타원형이며, 세포의 가운데에 있다. 유전물질을 담고 있는 장소이며,
세포질속의 합성 활동을 조절한다.
◎), 회장 : 공장에서 이어지는 소장의 3부분 중에서 끝부분이다. 공장과의 다른 점은 속이
거의 채워져 있고, 혈관 분포가 적어서 공장에 비해 붉게 보이지 않으며, 벽이 더 앏다는 것
등이 있다.
◎), 횡경막 : 흉강과 복강을 나누는 근육으로 된 막으로, 중심 부위는 나뭇잎 세개를 붙여
놓은 모양의 건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로 이 부분에 테두리에 있는 근육이 닿는다.
양쪽 횡경막 사이에는 구멍이 나 있어서 식도, 대동맥, 대정맥과 같은 흉강과 복강을 지나는
길다란 구조가 지난다.
◎), 횡문근(가로무늬근) : 근섬유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어서 현미경으로 보면 가로로
난 무늬가 보인다. 골격근과 심근이 이에 속한다.
◎), 횡행결장 : 상행결장이 오른쪽으로 굽기 시작하는 부분에서 가로 방향으로 왼쪽 늑골
아래 부분까지 이어지는 대장이다. 비장 밑에서 아래로 굽어 하행결장으로 이어진다.
◎), 흉골 : 가슴의 정중앙에 위치한 편평골로서 아래쪽 끝이 뾰족하여 짧은 칼처럼 생겼다.
이 뼈의 양옆으로는 쇄골과 늑골이 이어진다.
◎), 흉부 : 목과 횡경막 사이 부분으로서 늑골이 새장처럼 둘러싸고 있다.
◎), 흉추 : 가슴의 뼈대를 이루는 척추골로서 늑골과 흉골울 지지해준다. 몸통과 가로로
난 돌기 두곳에 늑골과 이루는 관절면이 있어서 다른 척추골과 쉽게 구별된다.
[출처:알기쉬운 인체의 신비]
약산동대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늘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