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LG와 금감원에 민원넣은 내용입니다. 답변오면 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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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를 9월26일결제분부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연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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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부터 서울에서 수차례 전화를 받았고 심적인 부담을 많이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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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를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과 빠른 시간내에 열심히 벌어 갚겠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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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둘 아들하나를 키우는 삼남매의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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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부터 굳은 결심을하고 새벽부터 김밥을 말아파는 김밥장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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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서너시간밖에 잠을 잘수없었지만 빛을 갚아야하고 생계를 유지해야한다는 생각에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늘 충혈된 눈과 터진입술보다 더 고통스러운건 아이들을 제대로 돌볼수 없다는 것이었지만 아이들이 도와주는 덕분에 우리는 모두 열심히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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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너무 바빠 전화를 제대로 받을수없었고 언제부터인가 추심원들은 남편과 통화를 하며 서로 좋지 않은 말들이 오갔다 합니다. 결국 남편카드도 이유없이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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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에게 엄마가 있는데 바꿔주지 않는것아니냐는등 아주 기분나쁘게 전화를 하고 일하다 잠시들어온 제게 집에 있으면서 안받은것아니냐는등의 아픈소리를 해대는 통에 아이들도 저도 속상하여 운적도 있지만 그렇게 전화한 사람이 아르바이트생이고 며칠뒤 그만뒀다는 담당팀장의 사과전화에 그 일을 잊기로한지 얼마후 대구 담당자로 담당이 바뀌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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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여자분들과 달리 제 말을 잘 들어 주었기에 전화를 저도 잘 받았고 지난 토요일(11월15일)쯤 다시 통화하자기래 그러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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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은 토요일이어서 막내아들(98년12월생)이 어린이집에 가지 않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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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멀리 배달을 가야해서 같이가지했지만 아이는 엄마랑 같이가면 너무 다리가 아프다며 가지않겠다 했습니다. 걱정이 되었지만 시간도 없고해서 혼자 배달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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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33분 제 휴대폰에 집전화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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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혼자 전화를 할수 없기에 너무놀라 전화를 받으니 낯선 남자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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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xxx씨 LG카드입니다. 면담할게있어서 잠시왔습니다. 집에 안계시네요. 언제쯤 오십니까?" 너무 놀라 "어떻게 어떻게" 그소리만 나왔습니다. 1시간쯤 걸린다고 하니 그럼 그냥 가겠다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다리가 휘청거렸지만 무조건 뛰엇습니다. 미친 듯이! 11시43분 문자메세지가 들어왔습니다.불쑥 찿아와 죄송하다고, 휴대폰을 놔 두고와서 집 전화를 사용했다고. 10분만에 문자를 보낼수 있는 곳에 휴대폰이 있었다면 집이나 제휴대폰으로 전화를 해서 제가있나없나를 확인해야하는것아닌가요? 전화를 받지않은적도 만나자는 말도 한번한적없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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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어떻게 왔는지모르게 도착하니 아이는 혼자 문을 꼭 잠그고 울고 있었습니다. 큰소리가아니고 흐느끼면서.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팠습니다. 눈에서 불이 번쩍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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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달래고 물으니 엄마이름을 부르며 찿길래 엄마 없다고 했는데 문을 열어달라해서 열어주었다고 했습니다. 낯선 남자가 아이혼자있는집에 들어와 엄마가 없는걸 확인하고 전화까지 사용했다는 것이 너무 무섭습니다. 그사람이 유괴범이나 강도였다면 하고 상상하니 정말 미칠 것 같았습니다. 관할 파출소에 상황을 전화로 설명하니 무단침입이 맞다고했습니다. 이름을 알아두라했습니다. 다음날 오전 전화가 왔길래 이름을 물었고 어떻게 그럴수있냐고했습니다. 이름은 정경식. 106-650-55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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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를 줄게 있었다나요? 이층올라오는 계단에 둘수도있고 현관에 둘수도 있었는데 집안 그것도 거실까지 들어와 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전화까지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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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유지를 위해 저는 앞으로도 아이들을 두고 일을 나갈수밖에없는데 정말 너무너무 겁이납니다. 이런제보로 아이들에게 분풀이를 하지않을까해서 더 무섭습니다. 저처럼 아이들을 두고 일다니시는분들에게 정말 이런일이 없어야할텐데. 정말 용서할수없는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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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가 나네요 저도 아기를 키우는데 그놈 미친놈 아녜요 집어쳐 넣어버려요 콩밥이나 실컷 먹게..그런걸 가만히 나둬요 빚을 안갚는다는것도 아니고 빚땜에 일하러 나간 부모심정도 모르고 야비한놈 얼마나 애가 놀랐을까 집어넣어요 글구 힘내세요 저도 엘지연체하고 있는데 좀 걱정은 되네요 용기잃지마세요
많은글 정말 고마워요. 생각하면할수록 분하고억울지만 경찰고발 왠지 겁이나네요, 경찰들이 집에 찿아오고하면 애들이 더 놀랠까봐요. 사건 조사한다고 자꾸 오라고하면 일을 제대로 못할까봐 걱정도 되구요. LG어떻게 나오나 볼꺼예요. 그리고 님들말처럼 고발할께요. 내일부터바빠질것같아요. 님들관심너무감사
우선적으로 가택무단침입이 맞으니 형사고발을 취하십시오...형사고발을 한다고 해서 님께 불이익은 없습니다...그리고 무단침입으로 인해 아이가 많이 놀랐다 하니 이로인한 아이의 향후 정신적 충격과 님의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므로 해서 민사상의 책임까지 물으세요...아마 이정도 상황이면 님께서 이기십니다
먼저 형사상의 책임을 물으신 뒤에 민사상의 손해배상청구를 하십시오....그런 인간 말종이 아닌 말로 저그들 수당에 눈이 멀어 혼자있는 아이들에게 무슨 짓거리 할지 알 수 없는 법입니다...주인없는 집에 들어가는 인간이 도둑,강도,강간,살인과 같은 목적으로 들어가는 흉악범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상식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주인없는 집에 허락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까? 그런 인간은 자신의 이익 추구를 위해서라면 그보다 더한 일도 할 것이며 제3의 선의 피해자가 계속 발생할 것입니다...돈을 빌리고 못 갚은 사실이 최소한의 인권까지 침해하도록 하는 정당성을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인간은 용서의 대상이 아닙니다....님이 받은 고통의 대가를 꼭 받아내십시오....그렇게까지 불법적인 추심하는 인간이라면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핏눈물 같은 돈을 갖은 협박과 위협으로 많이 착취하였을 겁니다...그런 인간 이번 기회에 껍데기를 벗겨버려야 합니다...님 힘내세요..다소 과격한 문장을 좀 썼네요
첫댓글 님,신고하세여..저ㅔ가 알기로도 그건 무단침입이 맞아여..
님 경찰에 고발하세요 그런거 민원 너봣자 효과없어요 그사람 짤리는데서 끝나요 고발해야 님에게 와서 싹싹빌죠 감옥가기싫으면 님에게 엄청 빌겁니다
에혀! 아무리 빚이 죄라지만 엘쥐카드사 해도 해도 너무 하는군요! 그 18놈의~, 개만도 못한 자식 집어 넣어버려세요! 민원 아무리 올려야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님 용기 잃지 마시고요! 그런 인간 쇠고랑 한번 차야합니다. 쓰벌놈!
정말 화가 나네요 저도 아기를 키우는데 그놈 미친놈 아녜요 집어쳐 넣어버려요 콩밥이나 실컷 먹게..그런걸 가만히 나둬요 빚을 안갚는다는것도 아니고 빚땜에 일하러 나간 부모심정도 모르고 야비한놈 얼마나 애가 놀랐을까 집어넣어요 글구 힘내세요 저도 엘지연체하고 있는데 좀 걱정은 되네요 용기잃지마세요
많은글 정말 고마워요. 생각하면할수록 분하고억울지만 경찰고발 왠지 겁이나네요, 경찰들이 집에 찿아오고하면 애들이 더 놀랠까봐요. 사건 조사한다고 자꾸 오라고하면 일을 제대로 못할까봐 걱정도 되구요. LG어떻게 나오나 볼꺼예요. 그리고 님들말처럼 고발할께요. 내일부터바빠질것같아요. 님들관심너무감사
그런 거 놔두면 추심자식들 버릇될까봐 두렵습니다. 아이에게는 '지난 번에 마음대로 집에 들어온 못된 아저씨를 경찰 아저씨가 혼내주기 위해 찾아왔다' 설명하시고 고발하십시오. 놔두면 안 됩니다.
님의 건투를 빌며 민원결과와 고발후 진행 과정을 수시로 좀 올려 주세요? 애기 잘 키우시고 님 가정에 행복을 기원 합니다.
타당한이유 없이 배우자 카드라해서 정지시킬수 있나요??
우선적으로 가택무단침입이 맞으니 형사고발을 취하십시오...형사고발을 한다고 해서 님께 불이익은 없습니다...그리고 무단침입으로 인해 아이가 많이 놀랐다 하니 이로인한 아이의 향후 정신적 충격과 님의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므로 해서 민사상의 책임까지 물으세요...아마 이정도 상황이면 님께서 이기십니다
먼저 형사상의 책임을 물으신 뒤에 민사상의 손해배상청구를 하십시오....그런 인간 말종이 아닌 말로 저그들 수당에 눈이 멀어 혼자있는 아이들에게 무슨 짓거리 할지 알 수 없는 법입니다...주인없는 집에 들어가는 인간이 도둑,강도,강간,살인과 같은 목적으로 들어가는 흉악범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상식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주인없는 집에 허락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까? 그런 인간은 자신의 이익 추구를 위해서라면 그보다 더한 일도 할 것이며 제3의 선의 피해자가 계속 발생할 것입니다...돈을 빌리고 못 갚은 사실이 최소한의 인권까지 침해하도록 하는 정당성을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인간은 용서의 대상이 아닙니다....님이 받은 고통의 대가를 꼭 받아내십시오....그렇게까지 불법적인 추심하는 인간이라면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핏눈물 같은 돈을 갖은 협박과 위협으로 많이 착취하였을 겁니다...그런 인간 이번 기회에 껍데기를 벗겨버려야 합니다...님 힘내세요..다소 과격한 문장을 좀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