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곧 성전이기에 내 안에 하나님과 예수님을 모시면 생명수가 흘러나온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나의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목사님께서 에스겔서와 비교하며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생명수가 흘러나온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을 때도 큰 은혜를 받아 AI로 노래까지 만들었었는데, 이번에 그 내용을 다시 들으며 그 생명수가 다름 아닌 내 안에서, 내 배에서 솟아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내가 바로 생명나무구나. 예수님을 통해 내 삶에 생명나무 열매가 맺히고 만국을 살리는 생명수가 흘러넘쳐 이웃들을 치유할 수 있겠구나' 하는 벅찬 감동과 함께 묵직한 책임감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이 책임감은 제 힘으로 애쓰며 열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이 늘 말씀하시는 '주님 안에서 누리고 즐기며 취하는 삶'을 살 때 주어지는 자유함으로 감당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럴 때 자연스럽게 생명수의 통로이자 생명나무의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또 설교 초반에 한국 교회가 무너지는 가장 큰 이유가 성령의 역사를 제한하는 것이며, 이는 성경을 난도질하는 성령훼방죄와 같다는 목사님의 말씀은 큰 충격이자 깊은 울림이었습니다. 교회의 위기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타락의 문제가 아니라 성령을 제한했기 때문이라는 말씀은, 마침 제가 개인적으로 고민하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명확한 응답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 교회의 영적 침체를 염려하며 회개를 외칠 때 주로 도덕적인 타락을 언급하지만, 저 또한 더욱 근본적인 원인은 교회들이 성령의 역사를 가로막은 데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성령을 체험하기 전과 후의 삶이 완전히 달랐던 제 경험에 비추어 보아도, 성령의 역사 없이는 성도의 삶이 무기력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어지러운 사회 속에서 영적 빛이 되어 세상을 선도하지 못하고 휘둘리는 근본적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느꼈습니다.
최근 해외에서 강력한 영적 사역을 펼치시던 목사님들이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모습을 종종 보았습니다. 한국 교회와 사회를 예수와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세밀한 계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이빗 목사님과 이안나 목사님을 한국에 보내신 것 또한, 성령의 제한으로 영적 무감각에 빠진 한국 교회를 깨워 다시 세상을 이끄는 빛이 되게 하시고,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으시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믿음이 올라왔습니다. 한국교회와 사회를 포기하지 않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진정한 정치는 말과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왕이 되게 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깊이 박혔습니다. 지금 이 시대의 모든 혼란을 해결할 유일한 답은 바로 이것인 것 같습니다. 귀한 말씀 전해주신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전도사님이
언덕에 앉아 파란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하늘이 드넓고 아름다운지
전도사님이
하나님을 다시 보고 느끼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얼마나 위대하신 분인지
얼마나 좋으신 분이신지
알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그동안은 좀 우울했다고
하십니다
" 앞으로 너의 믿음은 어느
꽃보다 아름답게 필 것이며 진하고 좋은 향기를 날리는 복된 꽃으로 피게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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