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서 입맛없을때
모닝빵이나 식빵에 바르거나
찍어 먹기 좋은 콩포트!!
요거트나 탄산수에 섞어 먹어도
맛있답니다.
저번엔 블루베리 생과로 만들었는데
다 먹고
마침 집앞 마트에 산딸기 와 오디가
냉동이 있더라구요
얼른 사다가 뚝딱 맹글었어요
복숭아 박스로 사서
먹다가 먹다가 지쳐
남은고 5알정도 되는거
껍질 까서 과육만 큼지막하게
썰어서 산딸기랑 오디
비정제 설탕에 버무려둔거
조금 덜어서 같이 만들어 보았는데..
맛은 어떨지..🤪🤪
냉동이긴해도 생과라서 그런지
수분이 엄청 나오네요
산딸기랑 오디 2 : 비정제 설탕 1
비율로 버무려서
바닥과 옆면 모두 두꺼운 냄비에
약불로 올려두고 설탕이 녹으면
센불에 후르륵 끓인다음
레몬즙 (레몬1개 분량) 넣어서
잘 섞은뒤에
열탕 소독해서 말려둔
유리병에 담아 식힙니다.
잼과 달리 과육이 살아있어서
먹을때 풍미가 잼보다 좋아요.
휴가 시작됐는지
바닷가쪽 가는 도로가 엄청 막힌답니다.
이시국에 ㅎㅎ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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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
오디&산딸기 콩포트 (feat.복숭아)
슈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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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1
21.07.31 17:0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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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허 오늘 체감온도 38도던데
이 날씨에 왜 그러십니꽈?
제껀 작은병인가요?😋
작은병이 없어서 큰병에 모아 담았는디...
작은병을 구해보겄어요
@슈퍼맘 엄훠나 아니에요
더운데 고생하셨는데 지기님드셔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하옵니다
콩포트가 한마디로 잼인거죠? 식빵이 넘 맛나지겠어요^^
잼보다는 농도가 묽으니까.. 우리나라로 치면 과일청 같은건데 우리나라꺼랑 제조방식이 약간 다른듯요
강원도쪽 가는사람들 대박 많다고 뉴스에 떴더라구요...
맞아요 뉴스보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 씁쓸하기도하고..
@슈퍼맘 진짜 집콕이 최고인듯....차타고 드라이브만 가능할듯이요 ㅜㅜ
@비니삭스 대표님은 별보며 마당에서 모깃불 피워놓구 고기도 구워먹을수있는 친정이라도 있자나여~~ 완죤 부러워여
@슈퍼맘 그런가요^^; 오늘도 푹푹 찌네요 살인적인 더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