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인어공주랑 백설공주에 흑인 나온거보고 '원작이 그랬으니 거기 맞춰야 된다'는 한국말곤 콩쥐팥쥐 영화나 드라마 만들지 말란 소리니 제외하고(...) 독일 배경이니 거기 따르자고 하는데, 진짜 독일에선 난쟁이가 안삽니다.
하여튼 월트 디즈니는 인종차별적 행위를 분명히 자기 작품에 넣은 양반이고, 반유대주의 의혹까지 있는 양반입니다. 꺼라위키에선 '반유대주의자 친구는 있지만 반유대주의는 안했다고요!'하는데, 이건 좀 쉴드치느라 이상하게 말한 경우고(...) 미국서도 꽤 유명한 얘기라 영화등지서 월트 디즈니가 나옴 반유대주의, 인종차별이 분명 언급되긴 합니다.
그런 사람이 만든 회사서, 왜 SJW니(사실 레딧이나 니챤의 찐 대안우파들이 창조해낸 단어인데, 한국 인터넷에서는 참 많이 퍼져있더군요. 본토보다 더 사용할듯. 나무위키의 폐해입니다.) 욕먹어가면서 애니서 백인인 인물들을 흑인으로 만드는걸까요? 창작자, 창작자하는데, 사실 창작자가 아무리 소리 질러봐야 디즈니같은 기업서는 주주가 갑이죠. 안팔릴거 같으면 안만듭니다(그거땀시 뮬란 실사영화같은 뇌절도 생기지요) 그럼 왜일까요?
사실 이유야 간단합니다. 백인공주들밖에 없어서 비백인가정에게 어필할 꺼리가 없거든요(...) 간단히 따져서 우리나라야 딱히 신경쓸 거리가 없지만(백인 애들이 많지가 않으니깐), 미국등지선 9살~10살 적당히 머리굵은 애들끼리 놀다가 '너 왜 백설공주역할 하려는거야? 흑인(황인)이면서'같은 경우가 분명히 생깁니다(...) 실제 미드같은데서 유색인종 배우가 들어가는거도 이런 경우가 대다수고, 유색인종 애들의 박탈감등은 미국서 꽤나 연구가 되는 주제입니다. 디즈니에서 00년대 이후 극장판을 보면 공주와 개구리, 모아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같이 유색인종 여주가 주역인 만화 영화에 주력하는것(겨울왕국은 오히려 이런 면에서 특수한 경우입니다) 역시 이런 경우입니다.
정리하자면 창작자고 뭐고 자본주의란 거에요(...) 왕자가 백인인건 솔직히 진짜 PC논리 대로면 까여야 맞고, 내로남불도 맞죠. 인정합니다. 근데 저걸 볼 애는 욕하면서 깔 털난 남자들이 아니라 꼬꼬마 애들이죠(...) 애들이 고전의 영역에 들어설 백설공주로 얘기하기엔 너무 오래된 작품이기도 하고(...) 걔들 입장서 걔들이 '몰입할' 공주님 역할보단, 걔들의 '이상형'에서 백인을 넣는게 세일즈 포인트 상으로는 더낫겠죠. 윗사람들 입장서 생각해보면, 튀기나 칭챙총따위보다 백인들이 훨씬 '미적'일테니 아해들도 거기 끌린다고 생각할터니깐요.
@푸른딱지아니...말 계속 돌려놓고 이러시기에요? 디즈니의 선택이 왜 자본주의가 아닌지에 대해 GS를 꺼내셨고, 전 미국과 한국간의 사회차이, 미디어계의 공룡인 디즈니와 전혀 미디어적 역량이 없는 GS간의 차이점을 꺼냈잖아요...그러시니 디즈니 내부를 꺼내셨고요. 내부서 뭐가 나왔는데요?
요즘 이런 식의 다문화 혹은 다양성에 대한 반감은 그냥 안익숙해서 같기도 합니다. 사실 백인들이 오프라인에서 저거 가지고 열내는 경우 생각보다 별로 없거든요. 0명은 아니겠지만, 한국처럼 씨발!역사적 배경이 이런데 말이 되냐! 이러지는 않는다는 거죠. 그냥 어차피 상상 속 이야기 아니냐. 한국으로 따지면 그럼 조수미는 마술피리 연기하면 안되는 거 아니냐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한국인이 좀 더 격하게 반응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돈데 그게, 제 생각엔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다른 피부 인종 마주칠 일이 없다보니 오는 그걸 미디어를 통해 접했을 때 오는 공포증 같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세계에서 중국인 싫어하는 사람들 많긴 하지만 한국처럼 짱깨라느니, 중국인 닮았다를 교실에서 욕으로 쓰는 걸 싱생활에서 찾아보긴 힘들거든요. 당장 내 옆에 공부하는 애 이름이 Liu인데 눈앞에서 이런 말 하기는 힘들죠.
물론 앞으로 한국사회에 다문화는 현실이고 한국은 생각보다 개방된 사회라 믿기에 더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만 BLM때도 그렇고 왠지 한국 인터넷 여론은 현지보다 더 백인우호적이라 놀랄 때가 많습니다.
아 그리고, '결국 이거 돈 때문이다'는 반대편을 설득하기에 충분한 반론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쨌든 이게 싫은 분들은 진짜 어떤 역사적, 배경적 적합성이 문제가 아니라 PC주의가 세상을 망치고 있다는 어떤 공포감이나 피해의식에서 발로하는 것이기에, 이런건 결국 상대방에게 그들이 공포로 여기는 대상이 세상을 실제로 지배하고 있이라 피해의식을 재강화하는 방향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어요.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근데 그 돈이 되는 이유 자체가 미국 내에서 유색인종이 힘을 얻어간다는 인구학적 배경, 그리고 유색인종 캐스팅에 평론적 의의를 부여하는 할리우드 분위기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요. 그렇다면 이건 그분들에게는 충분히 PC와 페미의 해악질이 만들어낸 종말론적 세상의 근거가 됩니다.
한 가지 더 추가해드리면, "걍 복잡한 거 없고 돈 때문이야"는 상대방에게 '니들이 돈이 없어서 그렇다' 류의 폭력적인 발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만 하더라도 여성계에서 먼저 나온 구호였는데, 이게 여성들의 소비파워를 소비재기업에게 환기시키려는 의도였을 때는 의미가 있지만, 지금과 같은 구도에서 이런 발언은 상대방의 상황에 대한 이해를 결여하게 됩니다.
문제는 백인 가정은 고령화되어 있고, 사망 인구가 출생 인구를 추월하기 시작했습니다. 평균 연령은 히스패닉이 훨씬 어립니다. 실제로 니켈로디언, 디즈니 같은 어린이 채널 시트콤의 주인공들을 보면 21세기 들어 히스패닉 출신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데미 로바토, 셀레나 고메즈가 그렇고, 그 유명한 아리아나 그란데도 어린이채널 니켈로디언 출신이지요.
@윤가람백인 가정은 오히려 비백인에 관대합니다. 좀 삐뚤어지게 이야기하자면, '이걸 자녀에게 교육시키는 나는 백인의특권을 인식하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휴머니스트' 같은 자기만족이 되기도 하고... 즉 백인은 히스패닉 나오는 영화를 보고, 히스패닉은 히스패닉이니 보니까 유리하지요. 어쨌든 민주당이 흑인여성히스패닉 표를 달달하게 빤다지만, 숫자로 치면 지지자의 59%는 유럽계 백인이니 이 사람들은 흑인엘사(실제로 봄)라고 싫어하진 않는다는거죠.
@시공조아화이트워싱이란게 안일어난 일도 아니지 않습니까. 뭐, 사실 화이트 워싱이란게 인종다양성과 전혀 관련이 없는거다보니, 찐 PC들 입장서는 이런 논란은 이해가 안될겁니다. 그들이 관심 있는건 미디어에서 인종 다양성이지, 뭐 주역을 유색인종으로 채우자!이런건 아니거든요(...)
기실 MCU에서 헤임달의 경우서 그랬듯이, 저는 이 일에 대해서는 걍 연기력이 해법이고 닥치고 보는게 해법이라 생각합니다
위에서 미국 인종 비율 이야기가 나와서 덧 붙이자면 미국 전제의 백인 대 비 백인 비율은 6:4 입니다. 아직 백인(white)가 우세하긴 하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인데 다즈니를 포함한 영화나 게임 등 수 많은 문화 컨텐츠가 ‘캘리포니아’에서 제작 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에선 이미 히스패닉인구가 백인 인구를 추월 했고, 아시안이나 흑인 인구도 엄청나죠. 여기선 문화적 다양성이 정말 숨쉬듯 자연스러운 개념입니다. 따라서 다양성을 대하는 자세나 시각이 한국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런 상황이니 디즈니가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낼 때 인종적 다양성을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고요. 이른바 ‘돈이 되니까요’.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 전혀 상관없는거 말해놓고서 뭘 말햇다고요? ㅋㅋㅋㅋ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 무적의 전법은 없어요.^^
@푸른딱지 아니...엮은건 당신이잖아요...
@푸른딱지 아니...말 계속 돌려놓고 이러시기에요? 디즈니의 선택이 왜 자본주의가 아닌지에 대해 GS를 꺼내셨고, 전 미국과 한국간의 사회차이, 미디어계의 공룡인 디즈니와 전혀 미디어적 역량이 없는 GS간의 차이점을 꺼냈잖아요...그러시니 디즈니 내부를 꺼내셨고요. 내부서 뭐가 나왔는데요?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 스타워즈에 PC페미짓해거 말아먹어놓고도 계속 PC와 페미짓을 경영진의 굳건한 의지로 밀어붙이는 모습이 근거지요.
@푸른딱지 스타워즈는 루카스의 삽질도 상당하죠...당장 레이나 루크, 카일로 렌등이 루카스 각본 기반입니다.
그리고 라제는 제가 첫 제기에서 꺼냈잖아요...걍 머기업 삽질이라고...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 그래서 그 삽질은 삽질하는 본인의 사상대로 하는거라고 말씀드렷지요.
@푸른딱지 아니...반박을 해도 니 사상이 그러니 그렇게 느낀거라고 하심 제가 어찌 말해야되나요? 디즈니 내부란게 겨우 라제가 끝이에요? 디즈니 사업부에서 스타워즈 사업부는 진짜 일부잖아요...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 글쎄요. 페미들이 난리치면 어떻게든 구조의 문제라고 페미나 PC를 결사옹위 하시다가 페미에 반발하는 건들은 모조리 X베가 어쩌고 혐오가 어쩌고 칼같이 낙인 찍으시잔아요?
@푸른딱지 페미들이 난리친단거에, 근거가, 뭔데요? 내가 혐오라고 난리친건 조선족드립이나 펨코 애들 진짜 성별혐오가 끝이었는데요.
그리고 6월 18일 가입 회원이 그러신단게 이상한게, 님 제 글에 처음 댓글달때가 여성징병제 청원으로 난리날때 아니에요? 왜 다 아시는듯 말하실까요?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 대충 PC나 페미가 공격받는다 싶은 글엔 항상 페미와 PC를 결사옹위하는 님이 보엿거든요.
@푸른딱지 저 여성징병제 청원 이후 며칠간은 댓글이나 글 안썼는데...어디서 그런걸 보신걸까요?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러시나 싶어서 검색햇습니다.
@푸른딱지 아예 검색하셨겠죠 예예
@푸른딱지 베루 선생 어서옵쇼
베루 선생 안녕히가십셔
gs랑 디즈니랑 어케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같으시다잖아요...
요즘 이런 식의 다문화 혹은 다양성에 대한 반감은 그냥 안익숙해서 같기도 합니다.
사실 백인들이 오프라인에서 저거 가지고 열내는 경우 생각보다 별로 없거든요. 0명은 아니겠지만, 한국처럼 씨발!역사적 배경이 이런데 말이 되냐! 이러지는 않는다는 거죠.
그냥 어차피 상상 속 이야기 아니냐. 한국으로 따지면 그럼 조수미는 마술피리 연기하면 안되는 거 아니냐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한국인이 좀 더 격하게 반응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돈데
그게, 제 생각엔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다른 피부 인종 마주칠 일이 없다보니 오는 그걸 미디어를 통해 접했을 때 오는 공포증 같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세계에서 중국인 싫어하는 사람들 많긴 하지만 한국처럼 짱깨라느니, 중국인 닮았다를 교실에서 욕으로 쓰는 걸 싱생활에서 찾아보긴 힘들거든요.
당장 내 옆에 공부하는 애 이름이 Liu인데 눈앞에서 이런 말 하기는 힘들죠.
물론 앞으로 한국사회에 다문화는 현실이고
한국은 생각보다 개방된 사회라 믿기에 더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만
BLM때도 그렇고 왠지 한국 인터넷 여론은 현지보다 더 백인우호적이라 놀랄 때가 많습니다.
아 그리고, '결국 이거 돈 때문이다'는 반대편을 설득하기에 충분한 반론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쨌든 이게 싫은 분들은 진짜 어떤 역사적, 배경적 적합성이 문제가 아니라 PC주의가 세상을 망치고 있다는 어떤 공포감이나 피해의식에서 발로하는 것이기에, 이런건 결국 상대방에게 그들이 공포로 여기는 대상이 세상을 실제로 지배하고 있이라 피해의식을 재강화하는 방향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어요.
문제가 이 일은 진짜 돈 탓인데, 상관도 없는 우리나라 일까지 꺼내는걸 보고 할말을 잃어씀다;; 우째야될지 원;;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 근데 그 돈이 되는 이유 자체가 미국 내에서 유색인종이 힘을 얻어간다는 인구학적 배경, 그리고 유색인종 캐스팅에 평론적 의의를 부여하는 할리우드 분위기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요. 그렇다면 이건 그분들에게는 충분히 PC와 페미의 해악질이 만들어낸 종말론적 세상의 근거가 됩니다.
한 가지 더 추가해드리면, "걍 복잡한 거 없고 돈 때문이야"는 상대방에게 '니들이 돈이 없어서 그렇다' 류의 폭력적인 발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만 하더라도 여성계에서 먼저 나온 구호였는데, 이게 여성들의 소비파워를 소비재기업에게 환기시키려는 의도였을 때는 의미가 있지만, 지금과 같은 구도에서 이런 발언은 상대방의 상황에 대한 이해를 결여하게 됩니다.
그 이상한 PC질에 스타워즈가 폭망했고.. 루카스옹이 다시 자기가 지휘하겠다고 큰소리했죠,.
라제 각본서 욕먹은 루크 대우같은게 루카스 작인거 보면 조지 루카스도 할말은 없죠(...) 사실 프리퀼 3부작만 봐도 루카스양반 각본실력은 영...
루카스가 잘 빼긴 했어요. 사실 인수 전에 시퀄 구상중이었는데 아마 인수 안하고 진행했으면 본인이 직접 관짝 닫고 노망난 할아버지 소리 들었을 거에요ㅋㅋ
그리고 별개로 루카스도 레드 테일즈라 해서 흑인 공군부대 영화 감독도 했었는데, 아마 스타워즈도 pc 묻었느니 소리 나올 건 같았을 거에요.
미국에서는 백인 가정이 압도적 다수 아닌가요? 경제력으로만 따져도 그쪽이 훨씬 우월할 텐데... 미국 사회의 PC에 우호적인 분위기 때문에 비백인에게 어필하기 위해 기존의 클리셰를 파괴하는 작품도 백인 계층이 우호적으로 봐주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아리송하네요
흑인만 20퍼센트는 됩니다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 넹 뭐 그렇긴 한데 백인 계층이 전체 인구의 60~70% 정도쯤 된다고 기억하고 있어서요
비백인 가정에게 어필하려는 거 치고는 백인 가정 인구가 워낙 압도적이라 그냥 조금 의아해서요
@윤가람 그 백인 가정서 히스패닉은 따로 쳐야죠
문제는 백인 가정은 고령화되어 있고, 사망 인구가 출생 인구를 추월하기 시작했습니다. 평균 연령은 히스패닉이 훨씬 어립니다. 실제로 니켈로디언, 디즈니 같은 어린이 채널 시트콤의 주인공들을 보면 21세기 들어 히스패닉 출신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데미 로바토, 셀레나 고메즈가 그렇고, 그 유명한 아리아나 그란데도 어린이채널 니켈로디언 출신이지요.
@윤가람 백인 가정은 오히려 비백인에 관대합니다. 좀 삐뚤어지게 이야기하자면, '이걸 자녀에게 교육시키는 나는 백인의특권을 인식하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휴머니스트' 같은 자기만족이 되기도 하고... 즉 백인은 히스패닉 나오는 영화를 보고, 히스패닉은 히스패닉이니 보니까 유리하지요.
어쨌든 민주당이 흑인여성히스패닉 표를 달달하게 빤다지만, 숫자로 치면 지지자의 59%는 유럽계 백인이니 이 사람들은 흑인엘사(실제로 봄)라고 싫어하진 않는다는거죠.
@알파카 아 이쪽으로 보면 좀 이해가 되는군요
백인 가정이 인구가 더 많긴 해도 아이를 별로 안 낳는 반면 히스패닉/흑인 계열 가정은 출산율이 높다면 확실히 이쪽을 공략하려고 흑인 인어공주 흑인 백설공주가 나올 만 하쥬
그 부분을 보면 아직 백인 인구가 6~70퍼긴 하지만 계속 인구가 줄고 있는데 반해 소수인종 인구가 계속 늘고 있어 몇십년 안에 판도가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흠 저는 그냥 크루엘라를 재미있게 봐서 차기작에 대한 동향을 가져온건데 이게 이렇게까지 논란이될 주제인줄 몰랐네요;;ㅜㅜ
말씀하신 자본주의 논리대로라면 흑인 인물을 백인이 연기하는것도 문제가 없는 것이겠네요.
네, 상관없겠죠. 시장이 거부안한다면.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 사람들이 이런 이슈로 뭐라고 하는게 기존 PC진영에서 화이트워싱을 가지고 난리를 부린일이 많았기 때문에, 반발심리라고 생각해서 여쭤봤습니다.
@시공조아 화이트워싱이란게 안일어난 일도 아니지 않습니까. 뭐, 사실 화이트 워싱이란게 인종다양성과 전혀 관련이 없는거다보니, 찐 PC들 입장서는 이런 논란은 이해가 안될겁니다. 그들이 관심 있는건 미디어에서 인종 다양성이지, 뭐 주역을 유색인종으로 채우자!이런건 아니거든요(...)
기실 MCU에서 헤임달의 경우서 그랬듯이, 저는 이 일에 대해서는 걍 연기력이 해법이고 닥치고 보는게 해법이라 생각합니다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 해임달이 원작서는 백인이었나보네요.
퓨리와 더불어 블랙워싱이지만 나한텐 그냥 익숙한..
위에서 미국 인종 비율 이야기가 나와서 덧 붙이자면 미국 전제의 백인 대 비 백인 비율은 6:4 입니다. 아직 백인(white)가 우세하긴 하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인데 다즈니를 포함한 영화나 게임 등 수 많은 문화 컨텐츠가 ‘캘리포니아’에서 제작 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에선 이미 히스패닉인구가 백인 인구를 추월 했고, 아시안이나 흑인 인구도 엄청나죠. 여기선 문화적 다양성이 정말 숨쉬듯 자연스러운 개념입니다. 따라서 다양성을 대하는 자세나 시각이 한국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런 상황이니 디즈니가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낼 때 인종적 다양성을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고요. 이른바 ‘돈이 되니까요’.
원래 모든 논리는 돈으로 통하긴 한데 차라리 그걸 쿨하게 얘기함 모를까 그 놀음에 빠진. 사람들 수준 보여주듯 비판하거나 거북해하는 소비자들을 심하면 못배웠니? 하는 막말을 해대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