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은 무슨...
궁시렁거리기만 하면서 세상은 또 흘러가고 있다..
하긴 그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사람도 없고
누구라도 그리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예술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유영역이니...
다만 그 그늘속에 가려지는 이들,,,
그들의 삶이 안타까울뿐..
정우는..
영화에서 돈도 많이 벌텐데..
이런거 고만해라...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또 그 그림으로 누군가의 맘을 위로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영화에서 멋진배우처럼 그림으로도 진짜화가로 남을 수 있을텐데..
문제는 그 그림들이 좋은 그림이 아니어서가 아니라
돈을받고 팔기 때문이고 그로 인해 미술작품의 가치에 혼란을 줄 수도 있고
창작의 고통을 안고 사는 많은 화가들에게 상실감을 주는데에
진짜 문제가 있는것이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하는것도 공인의 자세일 수 있다..
이미 성공한 배우로써 사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그래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도 하지 않는것이 당연할 수 있다..
누구는 해도 되고 누구는 안해도 되고...
가수가 배우를 할 수도 있고 화가가 가수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에 대한 기준은 스스로가 맘의 잣대를 대어
판단할 수밖에 없을것이다..
성공하지 못한 배우라면 이또한 웃기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정우야~~
넌 이미 성공한 멋진 배우인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