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는 서울의 명동 같은 곳으로 특히 젊은이들, 그 중에서도 중고등학생들이 대거 몰려 나오는 곳이다. 특이한
것은 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여기로 대부분 나온다는 점이다. 그래서 도톤보리 한가운데는 자전거 수백대가 정차돼
있다. 도톤보리에는 도톤보리 우동과 다코야끼가 유명한가보다. 롯데리아 햄버거상점도 있고, 스타벅스커피점도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는 도톤보리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도톤보리(道頓堀 ; 도돈굴 ; Dotonbori(Dotombori))는 일본 혼슈(本州) 서부 오사카(大阪)에 있는 번화가로서, 고급 상점들이 즐비한 신사이바시와 달리,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번화가이다. 난바로 이어지는 에비스바시에서 동쪽의 닛폰바시에 이르는 지역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독특한 간판이 많다. 특히 에비스바시의 글리코제과점 옥외 간판은 이 지역의 트레이드마크이다. 에비스바시는 젊은이들의 난파(なんぱ;젊은 남성이 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행동을 일컫는 일본말)로 유명하여 '난파다리'라고도 불린다. 난파를 당하지 않고 이 다리를 건너게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젊은 여성이 있을 정도로 이곳에서는 난파가 성행한다. 오사카를 대표하는 다코야키(たこやき)집, 회전초밥집, 긴류라면(금룡라면) 같은 음식점도 많다."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