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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마을 【진달래교회[8.11] 2주 예배(마태 8:19~21)】 "나는 머리 둘 곳이 없다"
씨알 추천 0 조회 45 24.08.11 17:3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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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2 07:06

    첫댓글 예수께서 붙잡히시고 십자에 달리는 고난을 겪을 때 말씀을 듣고 배불리 먹으며 병이 낫기도 하고 호산나를 외치던 무리들은 대부분 예수를 못박으라고 외치거나 도망가거나 숨었다. 그것은 자기를 부인한 자리에 아버지의 생명과 빛 그리고 자기의 십자가가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겉으로만 따랐지 속에서는 배신의 씨앗이 자랐던 것이다. 왜 그러도록 내버려 뒀을까? 주를 따른다는 것은 스스로의 결단이며 선택이다. 가장 내밀한 믿음의 영역이다. 따르는 것 자체가 출가요 수도다. 출가는 머리 둘곳이 없어지는 것이요 수도는 자기를 부인한 자리에 믿음으로 아버지의 빛과 생명을 채우는 일이다.

  • 작성자 24.08.12 08:20

    출가는 머리카락 없는 곳이요 머리 둘 곳도 없어지는 것,
    수도는 자기를 부인한 자리에 믿음으로 아버지의 빛과 생명을 채우는 일이다.
    장로님의 혜안에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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