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쉬리 일본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어떤분께서
번역해서 올려진 글입니다.
쉬리가 이 정도로 호평일 줄은 몰랐네요. ^^;
대단하네요..
보고0204 sachiko [100/1/23((해)날) 19:23:40]
후쿠시마 포럼에서 봤읍니다. 작년, 처음으로 「슈리」라는 것을 알게된 이래,
계속 기다려 오늘 보았읍니다. 어떻게 될까...라는 것도 없이 가슴이 무척 흔
들렸읍니다. 이 이상을 말로 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되는 군요. 어쨌든, 모두
가 이 영화를 봤으면 싶습니다. 보지 않으면 절대로 안되요. 마지막에, 두사람
이 총을 서로 겨누는 장면에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실감했습니다. 여자는
애인을 공격하는 건 절대 있을수 없읍니다. 그 상황에서 공격할 수 있는 것은,
역시 남자인, 한 석규라고 생각했습니다. 팜플렛에, 그 멋진 장면은 '한석규
자신의 제안이다',라고 써 있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자신의 손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는 것은 과연, 남자다운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주 변태냐~~)
부재중 전화를 하는 장면도 좋았읍니다. 결국, 여자에 있어서 제일 소중한 것
은 '애인'..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절 울게 해주었읍니다. 액션이 이 정도로 아
픈 영화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읍니다. 또 몇 번이라도 영화관에 가고 싶습
니다. 매우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액션 영화가 오랜만에 꼭 보고싶다고 생각되어 어제 봐버렸읍니다. 영화 전편에
걸쳐 굉장한 총격전이었습니까. 그렇지만, 지금까지 본 영화 액션 영화와 달르
지는 않아 상쾌감이 없습니다. 반대로 아픔을 느끼는 영화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두사람의 주인공에게 감정이입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은 너무 슬펐어요. 만약,
일본에서 같은 영화가 만들어져도, 그런 기분이 들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역시, 한국과 북한이라는 나라의 역사의 무게가 감동시키는 것이겠지. 이것이
근처의 나라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니, 리얼하게 느껴지
기 까지....
기대도 하지 않고 반신반의로 보고왔읍니다. 조조 1회였기 때문인지, 대단한
인파를 각오했지만, 쉽게 좌석을 얻을수 있어 맥이 빠지긴 했읍니다만 , 영화
자체는 맥 빠짐이라는 것을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을 정도였읍니다. 그리고,
끝에 가서는 눈물지어 버리고 말았읍니다. 좋다, 싫다, 뿐인 진부한 러브 스
토리가 많은 일본의 TV드라마에서는 볼수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액션을 좋아하
는 남자도, 연애물을 좋아하는 여자도 모두가 동감할수 있는 내용이었읍니다.
오늘, 쿄토 쇼치쿠자리에서 봤읍니다. 작년, 한국에 갔을때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해 자막이 있는 대형스크린으로 보고 스토리를 더욱 깊게 파악할수 있어 또
한번 보고말았군요. 한국은 병역의무가 있기 때문에, 총격시의 총의 취급하는
방법이 리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선의 남북 분열의 원인에는 일본도 충분 관
여하고 있었지만, 슈리 같은 리얼한 세계에, 지금의 일본인이 무엇을 할 수 있
는지 생각되어집니다.
오늘, 보고 왔읍니다. 니이지쿠의 밀라노극장 에서 보았습니다만, 그곳의 극장
에서는 이미 10개 이상의 영화가 각자 상영되고 있었으나, 슈리가 제일의 인기
였읍니다. 첫회에서 만원 사례까지는 없었지만, 대부분의 자리를 매웠었읍니다.
영화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이 훌륭했읍니다. 한국 또는 한반도가 실제로
안고 있는 정치적대립, 그리고, 그 안에서의 사랑 이야기를 맛있게 브렌드해,
영화를 진행시켜 가는 흐름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리얼리티에 구애된
감독의 배려를 여러 곳에서 볼수있었읍니다. 그리고, 제일 나에게 임펙트를 주어
준 장면은 애인 끼리, 상대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 !! 불과 4, 5 초간의 장면이었
습니다. 어쨌든, 오늘, 슈리와의 만남은 감동, 그 자체였읍니다.
어제 봤읍니다. 한국과 북한의 전쟁을 그린 한국 영화는 이전에도 본 적이 있었던
때이지만, 하찮은 영화였으므로 이번에도 한국 영화의 액션이기 때문에 기대는 하
지 않았읍니다만!!! 오 마이 갓!!! 특히 최초의 제 8 특수 부대의 훈련의 장면은
무서웠읍니다. 게다가 실제로 북쪽의 망명자와 관련된 자료에 의한 재현이었기
때문에 더욱 리얼리티가 있었읍니다. 그리고 제 8 특수 부대장역의 최민식씨의
연기는 최고! 액션 영화의 배우라고 말하면 실베스터 스탤론 등의 몸을 가진 거
대한 체구의 백인밖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해 왔었지만, 이 영화의 최민식씨의 연
기로 그 고정 관념이 싸아악~~~ 사라진것은 나뿐만은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
다. 지금 일본에서도 매주 월요일에 비슷한 드라마가 하고 있어서, '가네시로'가
공작원의 역을 해도 이 영화를 보면, 아마 놀라실걸요.
오래간만에 자꾸 눈물이 나오는 액션 영화를 보았습니다. 권유하고 싶군요. 최초
는 북한의 공작원과 관련된 액션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었읍니다만 최후는 슬픈
러브 스토리가 되어 생각지도 않게 눈시울이 뜨겁게 되었습니다. 애인 끼리가
총을 서로 겨누는 장면은, 보고 싶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결혼 바로 직전의 애인
끼리, 서로 나라를 짊어져 살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총을 서로 겨눈다는 것은
평화로운 일본에서는 생각할수 없는 것이었읍니다. 십몇년전의 김·현희가 대한
항공을 폭파한 사건을 생각하게 되버리고 말았군요. 실제로 조국 통일을 완수하
기 위해 , 북한 공작원의 젊은 여성이 목숨을 걸기까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슈리를 보면 「2000년의 사랑」이 퇴색해 보여 버릴지도.
꽤 좋은 솜씨군요. 마지막 권총을 겨누는 장면이 꽤 임팩트 했읍니다. 또, 보고
있는 도중에서는 깨닫지 않았던 점들이 너무나 충격이라, 또보고 싶은 즐거움도
있읍니다. 그러나, 이방희의 마지막 표정은, 대사가 없어도 아는!!!! 지금까지의
영화전체적 구성과 얽혀져 꽤 뭉클해 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일요일의 첫회에 나고야에서 슈리를 보았습니다. 일찍 일어나기위해 일찍
자야만 했읍니다. 총격전이 너무나 너무 리얼해서 좀 깜짝 했지만, 내용도 진해서
재미있었읍니다. 북한의 대장은 일본의 연예인과 너무 닮아 웃었음. 한국 영화는
이번에 처음으로 보았지만 대단히 좋았읍니다. 그외에 무엇인가 추천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당분간은 슈리에 빠진 지금은 슈리만 생각하고 프네요.
어제밤, 'AMC 캐나르시티하컨저'에서 봤습니다. 전회들이 대단한 장사진이었다고
생각하고 왔지만 텅텅비어있어서 좀 맥 빠짐. 늦은 회였기 때문에인가?? 그래도
매트릭스 때에는 들어갈수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후쿠오카에서는 서둘러 보지않
으면 간판을 내릴것같은..... 여러분 급합니다...빨랑 보세요. 후쿠오카에서는,
전날 한밤중에 한국의 드라마 '파일럿' 이 방송되고 있어, 한석규는 익살꾼 배우
가 가질 수 없는 파일럿 훈련생역으로 나오고 있었지만, 그 때의 인상이 강해서
처음에는 좀 위화감이 느껴진것은 나뿐일까? 최초의 북한 공작원훈련 장면은, 북
한 공작원의 실화를 재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가까운 나라에서의 일이라는
것에는 아주 경악했습니다. 피투성이 장면은, 박력 만점이었구요. 너무 리얼해서
눈을 돌려 버린 곳도 있지만. 이 영화의 재미있는 점은 역시 실제로 일어나도 이
상하지 않은 리얼함 이랄까..
어제, 염원의 「슈리」의 첫날 친구와 봤읍니다. 오전 11 시 개시의 첫회였지만,
대성황이었습니다. 여성손님이 아주 많았고, 끝장면에서 울어 버리고 말았읍니다.
우린도 두사람 동반의 여성이었지만 같이 울고 있었읍니다. 화려한 액션과 총격전
로맨스, 비련의 내용은 대단합니다. 이야기의 무게에 다소 난폭함을 느꼈습니다만
리듬과 스피드... 템포가 마치 '더록', '스피드', '니키터'를 기억나도록 했읍니
다. 전체에 걸친 박력있는 총격전은 할리우드 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박력이
었어요. 특히 주인공의 남성과 애인의 총구를 겨누는 장면은...... 흑흑.
법적 규제로 실제총을 사용할 수 없는 일본 영화에서는, 승부를 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군요. (영화의 총사용도 규제하나?) 향후에 일본 영화의 한 층 높은 발
전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몇번이나, 한국어 사전을 읽고 예습해, 토요일, 니이지쿠
밀라노에 왔읍니다. 4: 00 에 입장입니다만, 매표행렬은 거다란 뱀처럼 길게 늘어
져있고, 계단도 가득.... 거의 커플들 이었습니다. 땀이 배이는 얼굴, 머리카락
이 곤두서는 능숙한 긴장감으로 그리고 액션 장면에서는, 처절한 정도로 화면이
흔들려 그것이 오히려 현장감을.......
나는 후쿠오카의 「AMC」에서 보았습니다만, 손님이 너무 많아서... 영화는, 예고
편이 괜찮아 기대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히든키였을 뿐이었읍니다. 예고편에서 본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고, 액션과 안타까운 러브 스토리와 민족 문제가 절묘한 밸
런스로 휘감기고 있어, 훌륭한 영화였어요!! 마지막의 노래도, 자꾸 눈물이 나와
버렸읍니다. '꿈으로 당신을 만날 수 있으면......' 이라고 말하는 가사!!!!!!!!
그리고 느낌. 친구에게 꼭 권해요, 이 영화!!
시부야에서 보았습니다. 총 매니아가 많아서인가?? 모두들 담배를 두들기고 있더
군요. 특수 효과적인 면에서는 할리우드에 뒤쳐질지 모르지만, 아시아이기 때문에
만들 수 있었으며 아시아이기 때문에 감동할 수 있는 것이 좋았읍니다. 일본 영화
도 정신차려!!! 라고 생각했읍니다.
굉장한 열기였습니다. 나는, 오락영화의 대작으로서나 마켓팅에서나 할리우드의
테크닉을 넘어가는 기발함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액션 영화로서는,
그렇게 나쁜것도 없었읍니다. 할리우드 영화와의 결정적인 차이는, 「민족」을
말한것이었읍니다. 이것은 나에게 , 지금 대의명분을 잃은 할리우드가, 암운에
악마와 우주인과 싸우고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
니다. 스크린에서 상영하고 있는 이번 주중에, 이 영화를 꼭 보십시요. 나도 될
수 있으면 다시한번 더 보러가려 합니다.
보고0175 들 [100/1/23((해)날) 0:47:41] **http://www.fsinet.or.jp/~algo/s_l
og/menu.html
「8 달의 크리스마스」의 상냥히 웃는 얼굴의 한석규도 굉장하게 좋았지만,
「슈리」의 하드보일드한 얼굴도 좋군요. 그 비정이 있기 때문에 끝이 그렇게 슬
프게 그려질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할리우드 영화보다 감정이입이 쉬웠던 것은
감독과 배우의 능숙함도 그렇지만, 그러나, 역시 아시아의 피가 어려있어서 인지
오늘, 이케부쿠로에서 봤습니다. 영화 그것은, 원더플의 한마디입니다. 그렇지만
사랑이라는 의미에서 무척 안타까웠던... 일본에서는, 이렇게 말할수 있는 영화가
없읍니다. 만들 수 없읍니다. 테마에서 남북 분단 문제. 근본이 있는 전쟁이 일
으키는 비극. 극중 이방희의 슬픈 눈. 그리고 굉장히 훌륭한 영화 일본과 조선의
관계를 포함해 많은 사람이 봐주었으면 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