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월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눈이 온 모습입니다
2일 연속 비가 오더니 결국은 밤에는 눈으로 변해 내렸습니다
정원의 붓꽃에도 나무에도 마치 꽃이 핀듯 눈꽃이피었습니다
한껏 핀 살구꽃이 눈과 어울리니 마치 눈꽃 나무 같습니다
어찌보니 살구꽃인지 눈꽃인지 정말로 구분이 되지를 않는군요
이 날 이시간 사진을 찍을때도 조금씩 눈이 내렸습니다
상고대까지 멋진 아침 이였습니다
아침 운동을 나갔더니 이날은 좀 쌀쌀 하더군요
오늘까지 약간 흐리며 쌀쌀 합니다 이러다 햇살이 나면 또 다른 봄날의 연속이 될겁니다
첫댓글 살구꽃 위로 살포시 내린 눈이 그대로 하얀 꽃송이가 되었군요
이 나이에도 봄은 우리들 가슴뛰게 하니 봄의 잘못인지?
제 마음도 봄따라 자꾸 올라간답니다.
이리 도시로 눈이 오면 4995m의 천산은 하얀 눈을 이불처럼 덮어써 당분간은 춥습니다
우리가 정말 이뿌고 아름다운 풍경을 대할때 쓰는 말이 있습니다. 우~와! "그림같다"
자연 만큼 아름다운것은 없을듯 합니다
그 자연을 느끼며 취해 삽니다 그래서 나날이 행복 합니다
카자흐스탄을 칭다오 출발 우루무치 찍고 가려면 어느 경로를 통하여 가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갈수있습니까?
실상 진즉부텀 이곳 방면으로 여행가고 싶었으나 말이 쉽지 이곳 여행하기가 호락한 곳은 아닐듯 하여 미루었습니다.
이번 여름 여행계획을 실크로드를 경유 카자흐 탄 탄 탄 탄 여행다니고 시퍼요...
일단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야 하니 보다 정밀한 여행정보를 얻고자 합니다. 도움 주셔요...
20~한달 정도 여정임돠...
중국에서는 어디를 가시느냐에 따라 다르니 다른 분들의 글도 참조 하시고
우룸치에서는 주2회 있는 기차나 매일 있는 버스로 알마티로 오실수 있습니다
요즈음 이곳 여행 가이드북을 쓰시려고 준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 분의 블러그를 추천 합니다
blog.naver.com/cavin21.do 아직은 다는 아니나 여행 하실때쯤이면 완성 될겁니다
와우~~~ 살구꽃위에 눈꽃이라...좋은 사진 감사...^^
한나무에 두 종류의 꽃을 볼수 있다는것도
감사 할일이라 생각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흔한 말로 멎진 풍경이라 하지만, 저 차가운 눈송이를 이고도 생명의 끈을 유지해야 하는 생명체 그 본체! 새삼
감격과 그렇지 못한 나약함의 나를 함께 뒤돌아 봅니다. 또한 살갑게 사진 올려 주시는 하누리님에게 감사 드리고
오늘 아침 새롭게 출발 합니다.
그렇군요 이제 따스하게 만든 자리를
차가운 눈이라는 놈이 침입을 하였군요
보는 관점에 따라 이리 다른 세상이 보이는군요
풍경은 멋진데....
저 붓꽃, 살구꽃은 어쩌나..........
녀석들 벌써 잊고 나름 자기 노릇을 합니다
이럴때는 약간의 변화를 훌훌 털고 제 노릇 하는 녀석들이 부럽 습니다
여기도 어제 잠깐 눈이 왔는데 오늘은 날씨좋네요^^ 건강하세요^^
눈의 여파로 아직도 기온은 쌀쌀 합니다
봄과 함께 그곳에도 좋은 소식 기다 립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카작소식 궁금했습니다
관심 있게 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열심히 이곳 소식 올리겠습니다
서울 완전 봄 끝 여름 초입입니다...
감기조심 ~~~ ^^
이곳도 어느날 여름같은 날로 진입 된답니다
괌에서 돈 벌어 알마티로...ㅎ
저는 이곳서 돈 벌어 중국으로 .....
눈속에 살구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