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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어떻게생각하십니까? ---(실명토론) 보이차 고수차를 선물할 때 안내용 글
강호야우 추천 0 조회 1,443 15.11.13 15:24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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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11.13 15:26

    첫댓글 마지막에.. 양유위에가 아니라 양중위에입니다.~

  • 15.11.13 16:33

    잘보았습니다

  • 15.11.13 19:54

    좋은글 잘봤습니다~

  • 15.11.13 21:22

    좋은글 감사합니다

  • 15.11.14 09:54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그리고 퍼갑니다. 카페인 설명이 좀금 아쉬워서 링크합니다. http://tip.daum.net/question/83438871?_ca=avwr좋은 글 감사합니다.

  • 15.11.14 06:05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즐거운 차생활이 될것 같습니다

  • 15.11.14 15:11

    질문 있습니다~~^^ 글내용중 "햇차보관시 박스에 넣기 전 비닐랩에 싸주면 향이 보존돼 더욱 좋다" 라는 말이있는데 생차를 비닐랩으로 싸버리면 발효가 잘되지 않는걸로 아는데 그렇지 않나요??

  • 15.11.14 19:19

    그렇게 되면 발효과정이 호기성이 +혐기성 으로 가야하는데 비닐로 싸주면 혐기성으로 가서 맛이 텁해지고 입천장에 딸라붇는 맛이 있습니다. 어차피 발효단게에서는 보이차의 향은 무시됩니다. 오래지나면 발효과정에서 차향이 변해서 다른맛으로 변합니다.

  • 15.11.17 07:40

    비닐랩으로 밀봉한다고 해서 혐기성으로만 가지 않습니다. 병차 내부나 랩으로 쌀 때 이미 충분한 산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발효균은 인간처럼 산소를 많이 필요하지 않는거죠. 또한 비닐랩이라고 해서 완전 밀폐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세한 기공이 있는거죠. 미생물에겐 그 정도의 산소만 있어도 충분한 겁니다. 오히려 정상적인 발효가 잘 일어나는 거지요. 산패는 산소가 많아 생기는 현상입니다. 아래 강호야우님의 말씀처럼 고가의 고수차를 오래 보관하려면 밀봉이 필요한 겁니다.

  • 16.01.06 15:38

    @마징가 랩으로 밀봉해서 조금이라도 좋은결과가 ㅇ는다면 보이차 생산자들이 랩 포장기 몇푼 한다고 포장을 안할까요. 제생각이 아니라 2000년 당시 운남보이차 시장에 저분 래포장기 가저다 포장했지요. 그후 2005년쯤전부 버꼈답니다. 조금은 생각해보세요. 개인이 아무리 연구해서 몇개 만들어 내며하는 이야기와 많은 차를생산하는 기업들과 누가더 과학에 목매일까요. 저도 오래전 하던 일입니다.

  • 16.01.06 18:02

    @대평보이 보이차 보관을 몇 년째 밀봉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밀봉보관의 장점은 외부의 나쁜냄새가 차에 베기지 않는다, 차의 습도를 조절할 필요가 없다(밀봉시 습도가 바로 현습도이기 때문에), 벌레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산패를 막을 수 있다 등 많이 있습니다. 제가 마셔본 노차들은 모두 자연습 이상이었습니다.
    그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적정수준의 습도에서 밀봉하면 자연습이나 산패나, 산화+과발효에의한 향기손실 무미 습에 의한 맛의 변질 등을 예방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실험삼아 몇 년째 진행중인 프로젝트인데요, 현재 이상없이 잘 익어가고 있어서 안심입니다.

  • 작성자 16.01.06 18:12

    @마징가 저도 예전에 비닐에 밀봉된 91년도 맹해차창 생산차를 구입해 마셔보았는데 대다수 노차들처럼 잘 익은 맛이었습니다.

    저는 1년 이상 고수차만 마시고 있습니다만..
    약간의 습을 가해 숙성시킨 노차의 천편일률적인 맛보다...
    심지어 20년 이상된 노차보다 적당한 싱그러움과 향이 느껴지는 5년에서 10년 사이의 차들이 더 입맛에 맞더군요.~

  • 16.01.06 18:19

    @마징가 네 감사 합니다. 한수 배워갑니다.

  • 작성자 15.11.14 16:14

    좋은 의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이차 보관시 비닐에 싸두면 발효가 되지 않는 것 맞습니다. 텁텁해지는 것도 맞구요.

    다만 비닐에 싸두어도 발효는 이뤄집니다. 보이차 내부에 약간의 수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온도가 크게 낮아지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물론 습도가 부족해 발효 속도 역시 더뎌집니다.
    대신 고수차 본연의 향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근데 고수차를 이것저것 마셔보면 5년 이상 되면 다 맛이 비슷하더군요. 아마 일반보관하다 보니 향이 다 날아가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고가로 구입한 고수차 생차들은 일단 10년 이상 장기보관할 생각으로 통째 랩에 싸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 15.12.01 09:28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16.04.17 09:48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17.01.08 17:09

    저는 동네 단골집에서 보이차를 구입하면 가격은 아주 많이 비싸지만 우리고 나면 엽저가 1아2엽이 뚜렷하거든요

    그런데 카페에서 구입한거는 잎이 하나씩 되어 있거나 잎이 잘게 절쇄되어 만든보이차만 볼수있는데 어느 까페 주인장은 일부러 맛 때문에 그렇게 만드는 것이라는데.
    그러면 1아2엽의 엽저가 살아잇는 차는 안좀은 차인가요?

  • 작성자 17.01.08 17:22

    전햐 그렇지 않습니다.
    1아2엽이 정상적인 고수차 채엽방식입니다.
    1아3엽 따면 3엽째는 황편이 되어버리구요.

    잎이 절쇄된 것은 대지차 병배차입니다.
    다만 1아 2엽인지 여부만으로 고수차를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또 카페.중에도 고수차 카페가 많은데 이런 곳에서 구입하면 대부분 1아2엽입니다. .

  • 17.04.08 10:58

    많이 공부하고 갑니다.

  • 17.04.08 12:40

    와~~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 18.04.17 13:42

    좋은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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