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림골,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마치 한여름 처럼 수량이 많아 곳곳에 작은 폭포가 만들어져 있었다.
세석 입구의 작은 계곡물이 얼어 붙었다.
향촌지부장님, 그리고 사실상 산악구조대 역활을 해주신 안전요원
백천 원로님
동행한 산악안전요원
삼천포 방향. 멀리 와룡산 능선이 가물거린다
세석산장 오르는 길
세석평전
촛대봉 오르는 중
내려다본 세석산장
천왕봉
지리산 제 2봉 멀리 반야봉과 노고단이 보인다
촛대봉 정상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촛대봉 정상에 오르는 중
즐거운 만찬, 라면, 막걸리, 캔맥주. 결정적으로 지부장님 무릎 통증 마취제(소주)를 준비하지 않은 것이 최대의 실수, 담에는 지부장님 보필에 실수가 없도록 할 것.
식사를 마치고 세석 산장에서
하산길에서 ... 산행 종점인 솔봉산장에 도착하니 거의 해가 넘어가는 중이다.
첫댓글 지리산은 언제 보아도 그 넓고 깊은 품이 그대로네요 다음엔꼭 같이 오르고 싶습니다
언제 이렇게 멋진 산행기도 올려 주시고~~~~^^
역시 멋쟁이 산행대장님이십니다~~~
겨울지리산에서 생각했던 눈은 없었지만
잠시 찾아온 봄날들 중 하루는 틀림없이
산신령님께서 빌려주셨으리라 믿습니다 ^^
참으로 햇살도 따사롭고 ,
바람은 살랑대는 틀림없는 봄날 이었습니다 ^^*
몇년만에 처음간 산이 지리산인지라
고생은 했지만 마음은 가볍고 즐거 웠습니다.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네요~~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리면서
동부지부 사계절 나들이의 대미를
이렇게나 멋지게 장식하게 해준 조은영, 박민선 회원님께 감사~
야들아~~내맘 알징~~!!!^^*
맥주마시는 벙거지모자쓴 산악 안전요원님과 산적같은 안전요원님이라... 쪼매 위험해보인다능...ㅋ
산행대장이 사전에 철처히 교육을 시켜서 자기 부인 외 타인께는 전혀 위험 요소가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